굴지의 대기업 삼성, LG, 현대, CJ,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한 여섯 명의 청년들 여기 굴지의 대기업에 입사한 여섯 명의 청년들이 모였다. 단번에 대기업에 입사한 그들이지만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최고의 스펙을 갖춘 것은 아니다. 이 청년들의 어떠한 매력이 면접관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간한 ‘나는 세상이 원하는 물건이다’의 가치는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청년들이 본인들의 목소리로 취업성공기를 담았다는 데 있다. 이미 중·고등학생 때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대학 입학 후 취업을 위해 어떠한 대비를 하고 부족한 스펙은 어떻게 마련할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며 청년들은 한목소리를 낸다. “학점, 토익, 자격증만이 전부가 아니다. 청춘이라면,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면 취업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세상이 제시하는 틀에 자신을 맞춰 평범히 살아가는 삶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세상이 원하는 시대의 리더가 돼 보는 건 어떨까. 대기업의 일원이지만 옆집 형, 학교 선배처럼 친근하게 취업 노하우를 들려주는 여섯 청년의 목소리에 그 답이 있다. 【임
‘김미경의 드림 온’ 2위로 뛰어올라 예스24는 1월 2주, 혜민스님의 인생 잠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지난주에 이어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정상 탈환 이후 4주째 독주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워킹우먼들을 키워온 스타강사 김미경의 신간 <김미경의 드림 온>은 세 계단 상승하며 2위로 뛰어올랐고,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코칭 <언니의 독설>은 4위에 자리하며 지난주에 이어 김미경의 저서 2권이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 타임즈 기자생활을 통해 얻은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에 대해 소개한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은 한 계단 하락한 3위를 기록했고, 김난도 교수의 인생 멘토링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한 계단 오른 5위를 차지했다. 어린이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24권은 두 계단 내려앉은 6위에 랭크됐으며, 토익 수험생을 위한 토익 기본서 <해커스 토익 보카>는 네 계단 상승하며 7위에 자리했다.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더글러스 케네디의 <빅 픽처>는 두 계단 오른 8위를 기록했고, 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여울물 소리&
인터파크도서 주간 eBook 동향, ‘레 미제라블’ 1위 석권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2.01.03~2013.01.09) 1. 레 미제라블 세트(전 5권) 2. 유혹의 달인 3. 소설보다 재미있는 조선왕조사 4.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5. 크로스파이어 유혹 세트(전 2권) 6. 풍기문란 2 7. 파이 이야기 8.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9. 하루 15분 정리의 힘 10. 메스커레이드 호텔 ▲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금주의eBook 베스트 1위는 <레 미제라블 세트>가 차지했다. 이미 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 겨울 최고의 영화로 자리 잡은 영화와, 지방 공연 후 오는 4월 서울 공연이 예정된 뮤지컬의 인기가 도서의 인기로 이어졌다. 게다가 총 5권이 묶여진 1세트의 가격이 4,900원으로 저렴하여 <레 미제라블> 원작을 읽고자 하는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된 다양한 ‘레 미제라블’ 시리즈가 각자의 장점을 내세워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더클래식 <레 미제라블 세트>가 우위를 점하며 출간 한 달 만에 1위를 차지했다. 남성들에게 200% 작업 성공
로맨스와 서스펜스가 결합된 스토리와 파격적인 무대 2013년 새해 첫 포문을 여는 뮤지컬 ‘레베카(REBECCA)’ 한국 초연이 오는 12일 LG아트센터에서 드디어 막을 올린다. 유준상, 류정한, 오만석, 옥주현 등 초호화 캐스팅이 눈길을 사로잡고, 로맨틱 스릴러라는 장르적 특성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연말연시 대작 뮤지컬 사이에서 공연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뮤지컬 ‘레베카’는 ‘엘리자벳’, ‘모차르트!’, ‘마리 앙뚜아네뜨’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 의 작품 중 유일하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레베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초연된 뮤지컬 ‘레베카’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3년 동안 전 석 매진을 기록하였고, 일본, 러시아, 헝가리 등을 거쳐 현재 독일, 스위스, 루마니아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에 있다.
열 가지 풍경에 담긴 윤형주의 인생, 노래, 가족, 신앙, 친구들 “여기 50대 소녀들 많이 오셨네요?” 이 말 한마디에 수천 명이 모인 관중석은 까르르 웃음으로 가득 찬다. 이것이 바로 1960년대를 대표하는 통기타 문화의 주자이자 원조 청춘스타, ‘트윈 폴리오’의 힘이다. 가수가 자본으로 만들어 낸 ‘기획 상품’이 아니라 가수 스스로 주체가 되어 대중과 감수성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며 이야기하듯 노래를 만들고, 함께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60~70년대 통기타와 포크송으로 발현한 청년 문화를 말할 때 그 대표적인 선두주자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트윈 폴리오’다. 트윈 폴리오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 1년 10개월 활동하고 해체했지만 당시에는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지금은 그리움이라는 감성으로 여전히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나의 노래, 우리들의 이야기’는 트윈 폴리오의 한 축이자 한평생 기타를 놓아본 적 없이 살아온 윤형주의 이야기다. 독립투사의 집안에서 평생 학자로 살아온 아버지 밑에서 자라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한 윤형주는 시인 윤동주의 육촌 동생이자 당시 최고 엘리트였다. 기타를 잡고 노래를 시작한 그에게
예스24 주간 영화 예매순위에 따르면 1월 2주, 재난 블록버스터 <타워>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사전 예매량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현장 판매에서 강세를 보이며, 개봉 2주 만에 37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국내외 신작들이 가세하면서, 치열한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김래원 주연의 휴먼드라마 <마이 리틀 히어로>가 예매율 16.1%로 개봉 첫 주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워쇼스키 남매, 톰 티크베어 감독 합작인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예매율 15.3%로 첫 진입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위는 <레미제라블>이 예매율 13.1%로 롱런 중이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타워>는 예매율 12.3%를 기록하면서 4위로 내려왔다. 박신양의 코미디 <박수건달>은 예매율 7.5%로 5위에 올랐다. <잠베지아>는 예매율 7.2%로 6위를 차지했다.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새해 첫 할리우드 액션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1차 대회지원실무위원회 개최, 범정부 지원 체계 본격 가동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9일 오후 3시부터 김용환 차관(위원장) 주재로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등 정부 부처와 강원도, 대한체육회(KOC)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및 민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실무위원회 : 대회와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대회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 안건 검토 및 위임 사항을 처리. 관계 중앙 부처와 민간 부문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 문화체육관광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용환 위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국가 브랜드와 국격을 높이는 국가적 의제(어젠다)인 만큼 정부 역량을 총집중해 지원할 것임을 밝히고 모든 부처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가 동계스포츠와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콘텐츠가 융·복합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첨단의 동계스포츠 시설을 기반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강태)가 후원하고 사랑의바이올린이 주최하는 “제 6회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바이올린 음악회”가 오는 1월 12일 개최될 예정이다. BC카드는 기업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문화 향수 제고를 위해 2006년부터 사랑의바이올린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바이올린 음악회”를 매년 개최하여 어린이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사랑의바이올린은 한국과 미국, 호주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NPO)로 평소 악기를 배우고 싶으나 경제적, 지리적 사정으로 쉽게 접할 수 없던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과 첼로를 무료로 제공하고, 바이올린과 첼로를 전공한 음악교육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무료로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1월 12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제 6회 사랑의바이올린 음악회”는 지난 1년여 동안 열심히 기량을 연마해온 어린이들과 강릉시향 앙상블 ‘WE’, KBS 교향악단 단원 등 실력있는 음악교육 자원봉사자들이 파가니니의 라캄파넬라, 모차르트 오보에 4중주 등을 연주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지난 2,000년간의 역사를 올바르게 밝혀주는 조선 600년간의 비밀 저자 김진경 박사(국학)는 이미 고구려 평양성(남평양)의 위치를 밝히는 ‘초주와 해주’를 출간하여 역사 마니아들로 부터 쇼킹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어서 고구려 요동성과 부여성,그리고 발해 5경의 위치를 밝히는 두번째 저서 ‘조선 600년간의 비밀, 요동과 부여’가 출간되었다. 중국 25사에 위사(僞史)가 간간이 박혀있으므로 우리는 지난 600년간 역사를 잃어버리고 살 수밖에 없었다. 사서에 위사가 박혀있는 줄도 모른 채, 후손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그대로 전해주어야 하는 뼈아픈 날들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올바른 역사를 되찾기 위하여 삼국사기와 중국25사 지리지에 쓰여 있는 기록중에서 어느 구절이 위사인지를 과학적으로 밝혀냄으로써 고대 역사적 지명들의 올바른 위치를 밝혀내었다. 예를 들어, 신당서 지리지 제3의 기록에 따르면 안동도호부(요동성)가 당(唐)의 경사(京師) 서안(西安)에서 동북 4,625리이며, 동도(東都) 낙양(洛陽)에서 동북 3,820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 기록은 안동도호부(요동성)의 위치를 현재의 요녕성 요양(遼陽)인 것처럼 꾸미기 위하여 사서에 거리수
착한 동화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의 3D 액션 블록버스터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이 2013년 2월 14일 개봉을 확정, 두 남매의 화끈하고 섹시한 액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2013년 2월 14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이 180도 변신, 완전히 새로운 장르로 다시 태어난다.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마녀를 오히려 불구덩이에 넣어 처단해버렸던 어린 남매의 15년 후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어벤져스>, <본 레거시>를 통해 명품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제레미 레너와 <타이탄>,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로 새로운 섹시 여전사로 떠오르고 있는 젬마 아터튼이 마녀를 사냥하러 다니는 남매 헨젤과 그레텔로 분해, 성인들만이 제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잔혹하면서도 강렬한 3D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착한 동화를 떠올리기에는 지나치게 섹시하고, 속 시원하게 화끈한 3D 액션 블록버스터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은 오는 2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