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5000명 유치목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중국인 관광객대상 자가운전 상품을 개발, 오는 25일 첫 여행단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중국 내 자가운전여행(自驾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중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국의 구석구석을 직접 운전하여 돌아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해, 1월 25일 첫단체 120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 상품은 중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렌트한 차량을 직접 운전해 전주, 순천, 거제, 부산, 대구 등 전국 곳곳을 일주하는 상품 일정이다. 이번 25일에 방문하는 첫 단체는 한국에서 대여한 20여대의 차량을 직접 운전해 여행에 나설 예정으로, 서울로 돌아오는 28일에는 한국 자가운전여행단 환영식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여행동호회는 이미 중국내, 국외에서 자가운전여행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진행해온지 11년이 넘은 경험있는 동호회로, 북경지역에만 10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1월 10일과 20일 한국에서 체험행사를 진행한 이 동호회 관계자는 한국은 수려한 관광지와 우수한 도로상황 등을 구비하고 있어, 중국은 물론이고 구미주 자가운전여행자들을 충
뽀로로 탄생 10주년 기념 극장판 시사회에 박근혜 당선인의 방문으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화제작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제작: OCON STUDIOS/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열띤 성원 속에 오는 1월 23일로 개봉을 앞당겼다. 얼마 전 뽀로로 탄생 10주년 기념 VIP 시사회와 파티를 성황리에 마친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 속에 오는 1월 23일로 개봉을 앞당겼다. 1월 16일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민간 어린이 집 연합회 소속의 약 700명의 어린이들과 시사회를 진행한 <뽀로로 극장판 슈퍼 썰매 대모험>은 99%라는 경이로운 시사 참석률과 재 관람을 요청하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하루 빠른 1월 23일 수요일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어린이집 대규모 시사회에 이어 ‘이모, 삼촌, 조카 시사회’ 등 다양한 시사회를 진행해 “역시 뽀통령”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9.2, 다음 10.0의 높은 만족도로 2013년 애니메이션 계 최고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계 다크나이트 라는 수식어로 불리고 있다는 후
첫 시도한 실험적 비평서 수필가 윤남석의 ‘찢어진 청바지 틈’은 국내 문달한 예술가의 작품에서 ‘새로운 미학 창조하기’를 시도한 첫 실험적 비평서다. 찢어진 청바지 틈으로 보이는 육감적 미감이 돋보이는 해석이요 비평이다. 문학이 현실에 대해 의미 있는 해석을 내려 보고자 하는 행위라면, 어떤 텍스트에서 또 다른 텍스트를 뽑아내는 작업은 즐거움일 수밖에 없었다. 새로움은 의미 있는 텍스트의 근거가 되는 가치를 알게 했고, 텍스트는 예측불허의 틈새를 공략할 수 있게 유혹의 손길을 보냈다. 그렇게 텍스트를 통해 예술적 형상화 대상이나 주제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천착의 욕망을 접할 수 있었고, 그 욕망의 진실은 표현기법의 다양화를 이끌어내게 했다. 오랜 관념에 박힌 틀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예술 장르와 통합을 통한 새로운 시도, 그것은 바로 문학적 크로스오버(Crossover)였다. 명품이 명품을 만든다 견고하기만 했던 장벽 깨기의 첫 번째 작업은 ‘~다워야 한다’라는 고리타분한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텍스트를 창출하는 것이었다. 문정희, 김선우, 박순원, 김훈, 박운식, 공광규, 김이듬, 이대흠, 권희돈 등의 문인과 사진작가 남경숙, 화가 강요배, 설치
2월 28일 개봉을 앞둔 초대형 판타지 어드벤처 <잭 더 자이언트 킬러>의 스페셜 이미지와 스틸을 공개한다. 시선을 압도하는 위협적인 크기가 인상적인 거인들의 모습과 이에 맞서는 기사단의 모습에서 사이즈가 다른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예고한다. 더불어 2D의 스틸임에도 뚜렷하게 입체감이 살아있는 이미지를 통해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그간 작품들에서 보여주었던 영상혁명과는 또 다른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하게 만든다. 스페셜 이미지만으로도 2013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첫 포문을 열 작품으로서의 기대감을 더욱 북돋운다. <잭 더 자이언트 킬러>는 인간세계를 정복하려는 거인들에게 맞서 ‘잭’이 하늘 위에서 펼치는 거대한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킨 <엑스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특유의 초대형 상상력을 스크린 위에 펼쳐 보인다. 니콜라스 홀트가 주인공 ‘잭’을 맡고, 이완 맥그리거, 빌 나이, 스탠리 투치 등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세계적인 고전동화 ‘잭과 콩나무’가 공개된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스케일 면에서 거대하게 업그레이드되어 사이즈가 다른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탄생했다
톰 크루즈의 탄탄한 스릴러 <잭 리처> 개봉 첫 주 예매율 1위 예스24 주간 영화 예매순위에서 박신양 주연의 코미디 <박수건달>이 <타워>를 제치고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수건달>은 개봉 첫날부터 흥행조짐을 보이며 1주 만에 130만 관객을 돌파했고, 이는 대작들의 흥행스코어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성적이다. 이번 주는 다양한 장르의 외화들이 개봉하면서, 예매순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스릴러 <잭 리처>가 예매율 21.6%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2위에 오른 <박수건달>은 예매율 16.1%로 지난 주보다 두 단계 상승하며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3D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은 예매율 9.8%로 3위에 첫 진입했다. 한달 째 예매순위 5위권을 지키고 있는 <레미제라블>는 예매율 8.9%로 4위에 올랐다. <타워>는 예매율 7.5%로 5위를 차지했다. <반창꼬>는 예매율 6.6%로 6위에 자리했다.(표1 참조)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류승룡 주연
20대가 갖춰야 할 최고의 경쟁력은 과연 무엇일까, 방황은 그만! 세상 모든 후배 A를 위해 ‘영제쌤’이 들려주는 행복 노하우에 그 답이 있다 . 몇 년째 한국 사회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청년 실업. 취업에 성공했다고 끝이 아니다. 여전히 현실은 만만치 않고 꿈은 대기권 밖에 있는 것만 같다. 그렇다고 누구 하나 나의 고민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는다. 이 팍팍하고 갈 길이 먼 삶을 짊을 나누어 들어주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 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기성세대의 뻔한 인생 코칭과 자랑만 늘어놓은 자기계발서에 지쳤다면 ‘내가 들어줄게’를 한번 읽어보자. 지근거리에서 청년들을 바라보고 고민을 들어 온 ‘당신을 응원하는 영제쌤’이 제시하는 ‘행복한 청춘 노하우’는 다르다. 사회의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며 충고나 하는 것이 아니다. 영제쌤은 현실의 어두운 터널에서 먼저 빠져나온 옆집 형, 학교 선배의 입장에서 독자를 바라본다. 운동장 벤치에 나란히 앉아 고민을 듣고 그 무거운 삶을 짊을 함께 짊어지려는 것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간한 ‘내가 들어줄게’는 다른 자기계발 노하우는 몰라도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삶을 잘 꾸려
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 톰 크루즈 주연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오블리비언>이 2013년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 톰 크루즈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오블리비언>은 끔찍한 전쟁으로 아무도 살지 않는 지구에서,살아있는 자원을 거둬들이는 임무를 수행하던 ‘잭 하퍼’(톰 크루즈)가 인류의 목숨이 걸린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오블리비언>은<마이너리티 리포트>,<우주전쟁> 이후 오랜만에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돌아온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아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여기에 <트론: 새로운 시작>으로 영상 혁명에 가까운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놀라운 CG와 탄탄한 스토리로 전세계적인 흥행을 이룬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제작진의 만남만으로 더욱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를 막론하고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모건 프리먼, ‘본드걸’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올가 쿠릴렌코가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은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음력 설 당일인 2월 10일과 11일 오후 4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과 야외마당에서 설날 맞이 기획공연 ‘여민동락(與民同樂)’을 펼친다. 지난 해 동안 받은 은혜와 사랑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들과 올 한해의 소망을 기원하며, 덕담과 차(茶) 한 잔의 예를 갖추어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옛 선조들이 예의를 갖춰 손님에게 차(茶)를 대접했던 ‘접빈다례(接賓茶禮)’형식에, 노래(歌), 음악(樂)과 춤(舞), 그림(圖)이 어우러진 ‘풍류다회(風流茶會)’를 더해 정감 있는 세시풍속을 느껴볼 수 있는 공 연이다. ‘여민동락(與民同樂)’이라는 공연 주제에 맞춰 국민들이 참여해 공연을 함께 만든다는 의미로 참여자 16명을 선발. 무대 위에서 차 대접을 받으며 공연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신년다객(新年茶客)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설날과 관련된 에피소드, 가족 간의 사랑, 효(孝)와 예(禮), 뱀에 관련된 사연을 이메일 applygugak@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굴지의 대기업 삼성, LG, 현대, CJ,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한 여섯 명의 청년들 여기 굴지의 대기업에 입사한 여섯 명의 청년들이 모였다. 단번에 대기업에 입사한 그들이지만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최고의 스펙을 갖춘 것은 아니다. 이 청년들의 어떠한 매력이 면접관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간한 ‘나는 세상이 원하는 물건이다’의 가치는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청년들이 본인들의 목소리로 취업성공기를 담았다는 데 있다. 이미 중·고등학생 때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대학 입학 후 취업을 위해 어떠한 대비를 하고 부족한 스펙은 어떻게 마련할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며 청년들은 한목소리를 낸다. “학점, 토익, 자격증만이 전부가 아니다. 청춘이라면,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면 취업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세상이 제시하는 틀에 자신을 맞춰 평범히 살아가는 삶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세상이 원하는 시대의 리더가 돼 보는 건 어떨까. 대기업의 일원이지만 옆집 형, 학교 선배처럼 친근하게 취업 노하우를 들려주는 여섯 청년의 목소리에 그 답이 있다. 【임
‘김미경의 드림 온’ 2위로 뛰어올라 예스24는 1월 2주, 혜민스님의 인생 잠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지난주에 이어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정상 탈환 이후 4주째 독주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워킹우먼들을 키워온 스타강사 김미경의 신간 <김미경의 드림 온>은 세 계단 상승하며 2위로 뛰어올랐고,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코칭 <언니의 독설>은 4위에 자리하며 지난주에 이어 김미경의 저서 2권이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 타임즈 기자생활을 통해 얻은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에 대해 소개한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은 한 계단 하락한 3위를 기록했고, 김난도 교수의 인생 멘토링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한 계단 오른 5위를 차지했다. 어린이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24권은 두 계단 내려앉은 6위에 랭크됐으며, 토익 수험생을 위한 토익 기본서 <해커스 토익 보카>는 네 계단 상승하며 7위에 자리했다.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더글러스 케네디의 <빅 픽처>는 두 계단 오른 8위를 기록했고, 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여울물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