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요금(2㎞) 2,200원 → 2,800원으로 광주광역시는 ‘2013년 3월29일 0시’부터 중형택시 요금을 17.55%인상하고 모범·대형택시는 동결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형택시 기본요금(2㎞)을 현행 2,200원에서 2,800으로, 거리·시간요금을 150m·36초당 100원에서 145m·35초당 100원으로 조정했으며 모범·대형택시는 현행요금(기본요금 3,200원)을 동결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심야(00:00~04:00) 및 시계외(사업구역내 일부) 지역은 종전과 같이 20% 할증을 적용하되, 기존 시계외 할증기점(사업구역내 일부 : 무등산장 방면 등 7개소)의 명칭을 ‘도로명 주소’로 변경하여 명확성을 도모하는 한편 도시개발에 따라 2개 지역 ‘(삼도동 방면 → 어등대로 지평IC, 동곡동 방면 → 동곡로 동곡농협 앞)’ 이용주민의 편익도모를 위해 1㎞ 정도 후퇴시켜 시행키로 했다. 그동안 업계(택시조합, 노조)에서는 지속적인 운송원가 상승(LPG 가격 인상 등)에 따른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임금인상) 및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작년 1월 30일 중형택시와 모범·대형택시 요금을 각각 32.29% 인상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운임·요금 변경 신고서
으뜸성공 5개 업체 경영지원금 각 1천만원 지원 등 혜택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된 희망창업자중 으뜸성공 5개 창업체를 선발하는 ‘청년 희망창업 수퍼스타V’를 뽑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5개 업체에 대해서는 시설개보수 및 마케팅과 장비 구입 등 경영개선 사업비로 업체당 1천만원을 보조 지원되는 것과 함께 방송 및 신문 등을 통한 집중 기획 홍보는 물론 경영 컨설팅과 맞춤 마케팅 사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년 희망창업 수퍼스타V’ 선발은 현재 희망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1,893명이 교육 수료하고 이중 1,203명이 창업을 하여 63.5%의 높은 창업율로 도내 젊은 청년들의 창업의 산실로 확고히 자리매김함에 따라 이들중 성공창업 롤모델을 찾아서 도내 예비 창업자 등에게 창업에 대한 꿈과 도전의식을 심어주기위해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4월 8일까지이며 서류 및 현장 실사를 통해 본선진출 10개 팀을 선발한 뒤 5월말 해당업체의 PPT발표와 청중평가단 등의 오디션 평가로 최종 5개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우리 도 경제통상진흥원의 청년창업 교육을
위생관리기준 강화에 맞춰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 대구시는 최근 물수건의 위생관리기준 강화에 따라 불량 물수건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물수건 제조업소 13개소의 수거검사와 특별 점검을 한다. 그동안 일반식당에서 손과 얼굴을 닦기 위해 사용하는 물수건의 위생관리 기준으로 대장균과 세균에 관한 기준만 있었으나, 보건복지부에서 지난달 중금속 기준을 마련하는 등 고시 개정을 통해 물수건의 위생관리기준을 강화한 바 있다. 또 일반식당에서 사용하는 물수건 중 일부 제품에서 행굼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아 고춧가루 등 이물과 잔류 락스의 냄새로 민원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물수건 제조업소의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매년 5월 중에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여름철 특별한 위생관리가 요구되는 물수건과 물티슈의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2011년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지난해 전국체전 때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관광호텔 주변과 주요 먹거리 골목 등 물수건 취급음식점 900여개소에 대해 올바른 물수건의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 계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와 제조업소 등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7개소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지난 3월 4일부터 7일까지 도내 학교주변 문방구 및 슈퍼마켓, 즉석판매업소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가공업소 등 1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단속에서 불량식품 제조·판매,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행위, 식품 제조업소의 위생관리실태 등을 중점 단속했다. 원료 및 생산 일지를 작성하지 않은 4개소, 식품첨가물 허위 표시 1개소,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보관·판매한 3개소, 냉동식품을 냉장으로 보관한 1개소 등 9개소는 과태료 또는 형사처벌을 받게 되며, 경미한 위반으로 적발된 8개 업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지난 2011년 12월 8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대책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위법행위가 현저히 감소했다”며 “대부분 제조·가공업소에서 준수사항이나 보관 부적정 등을 위반한 것으로 우려했던 불량식품 제조·유통행위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같은 단속에서 62건이 적발된 바 있다. 도 특사경은 학교주변 유해식품 제조판매 행위를 뿌리 뽑
전기요금문제로 냉난방 가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내 119개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오는 6월말까지 소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완료된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사업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원시 장안경로당과 성남시 중앙경로당 등 도내 89개 경로당과 8개 어린이집, 22개 사회복지시설 등 모두 119개 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심의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천한 128개 대상이 올랐으며 이중 설치장소와 발전효율 등을 고려해 119개 사업지가 최종 선정됐다. 한성기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지난해 폭염으로 도내 경로당이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나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을 우선 설치대상으로 선정했다.”라며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되면 전기료 절약이 가능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6월말까지 총 542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 1월 올해 신규 사업으로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전기요금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념,아마추어 참가자 모집 한민족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해 대한민국 최고의 아리랑인 ‘진도아리랑’ 경연대회가 오는 27일 진도 아리랑마을(진도군 임회면 귀성리) 특설무대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진도군은 ‘진도아리랑’을 소재로 소리·노래·춤·기악·타악 등 장르에 관계 없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전 국민이 참가할 수 있는 아마추어 경연 축제를 펼치기로 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극단 갯돌(대표 문관수)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에서 후원한다. 참가 자격은 관심 있는 애호가면 누구나 가능하며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로 나눠 실시한다. 경연 시간은 예선 5분, 본선 10분이며 입상자에게는 전라남도지사, 진도군수 등의 상장과 상품을 부여한다. 접수는 26일 오후 6시까지 극단 갯돌에서 하며 참가신청서(소정 양식)와 신분증(주민등록증·학생증 등) 사본을 첨부하되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와 진도군, 극단 갯돌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참여한 관람객들과 함께 큰 잔치 한마당으로 치른는 의미에서 행사 당일 오후 1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경연대회와 함께 ‘아리
인천시 “강화풍물시장”이 ‘2013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었다. 중소기업청에서는 특성화시장 및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2012년 12월 공고한 바 있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의 연계가 가능하고, 시장 고유의 특성과 국내·외 관광객이 쇼핑과 관광이 가능한 지자체의 우수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이 선정대상이다. 이에, 인천시는 금년 1월 31일까지 접수된 강화군의 “강화풍물시장”을 인천중기청과 합동평가를 통하여 중소기업청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신청하였고, 2월중 중소기업청 주관 현장평가단의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중소기업청에서 선정된 문화관광형 시장은 전국 26곳으로 각 시장의 등급에 따라 국비지원이 적게는 215백만원에서 많게는 310백만원까지 지원되며, 선정시 2년간 1,000백만원 범위내에서 50%의 국비지원이 가능하다. “강화풍물시장”은 전통시장으로 전체249개의 점포와 207명의 상인(회장 최영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부터 사업계획 수립을 통하여 2013년도 계획인 4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4개의 주요사업은 홍보마케팅 사업으로 참여·체험형 “풍문으로 들었소!
경상북도는 3월 15일 정부부처를 비롯한 지자체, 코레일,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백두대간 관광열차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열차 O트레인(순환열차)과 V트레인(협곡열차)이 처음으로 선보였다. 백두대간순환열차 ‘O트레인’은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전망석과 커플룸, 패밀리룸, 유아 놀이공간, 카페 등 총 4량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제천, 태백, 영주 등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으로 이어진 중부내륙 순환구간을 1일 4회 운행한다. 특히, ‘O트레인’은 국내 최초로 객차와 연인석 등 곳곳에 전망 경관 모니터를 설치하여, 열차가 철로 위를 달리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은 ‘아기 백호’를 모티브로 만들어져 경북 북부 봉화지역의 분천, 양원, 승부역과 강원도 철암역 등 중부내륙의 절경을 담은 구간을 하루 3회 왕복한다. 지붕에는 태양열 발전판을 설치해 탄소 배출을 줄였고, 접이식 승강문, 조개탄 난로, 선풍기 등 복고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V트레인’은 천정을 제외한 공간을 유리로 처리해 승객의
가축분뇨 관리 취약시기인 해빙기를 틈타 가축분뇨를 불법 처리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강희진)은 봄철 해빙기를 대비하여 가축분뇨 부적정처리 및 퇴·액비의 노천야적 등으로 봄철 강우시 상수원으로 다량 유출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팔당광역상수원 및 경기도 소재 개별상수원 상류지역에 위치한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하여 무허가(미신고), 가축분뇨공공수역 유출 등 총 46개소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유형은 가축분뇨 부적정 관리로 인한 공공수역 유출행위 6건, 미신고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운영 19건이었으며, 기타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및 비정상가동 등 21건도 적발했다. 도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46개 사업장에 대해서 관련 규정에 따라 형사 처벌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 가축사육두수는 소 44만3천두 돼지 213만2천두, 닭 4,140만4천두, 개 37만6천두 등 총 4,435만5천두로 매일 2만7,257톤의 축분이 발생되고 있다. 이 중 1,426톤(일)은 공공처리 시설에서 처리하고 나머지 2만5,831톤(일)은 개별 처리하고 있다. 가축분뇨의 BOD는 평균 20,000∼60
충남도는 올해 도내 자연휴양림 조성 및 보완 사업에 모두 68억8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을 세부적으로 보면, 내년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인 논산 양촌자연휴양림(40.5㏊)과 공주 주미산자연휴양림(51.8㏊)에는 28억원을 투입, 숙박시설과 산책로, 주차장 등을 설치한다. 보완 사업은 공주 금강, 태안 안면도 등 도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2곳과 금산 남이, 부여 만수산, 홍성 용봉산 등 시·군에서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 3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들 5개 자연휴양림에는 모두 7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숲속의 집 등 노후 시설물 리모델링과 산책로 등 편의시설 정비 등을 실시한다. 도는 이와 함께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에 316㏊ 규모로 조성 중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 25억원을 투자한다. 내년 개장 예정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는 총 150억원이 투입되며, 산림생태체험공간과 산림문화·교육공간, 산림레포츠 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된다. 도는 앞으로 유아기 정서 함양 공간인 숲 유치원을 운영하고, 황토산책로, 삼림욕 등 웰빙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들도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 휴식공간을 확대한다. 또 상·하반기 2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