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리·쌀보리 등 밭작물 농지 소재지 읍면동서 접수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12년도 밭농업직불제 사업 신청기간이 오는 30일까지 연장돼 신청을 받고 있다고밝혔다. 밭작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한 밭농업직불제 사업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밭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영농(회사)법인으로 공부상 밭인 농지에서 정부가 정한 대상 품목을 재배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품목은 겉보리·쌀보리·맥주보리·밀·호밀·마늘·조·수수·옥수수·메밀·기장·피·율무·콩·팥·녹두·완두·강낭콩·동부·땅콩·참깨·고추·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수단그라스·유채·귀리·자운영·알팔파 등)다. 신청은 밭농업직불금 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만약 농지가 시군을 달리하는 경우 농지 소재지 각각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밭농업직불금 신청 농지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와 지번 및 면적이 일치해야 한다. 밭농업직불금 등록 신청 내용과 농업경영체 등록 내용이 일치하지 않은 경우 농업경영체 콜센터(1644-8778)를 통해 변경하거나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농업경영체 변경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시군에 소재한 농산물품질관리원에
13개 종목 350명 장애인 전문체육선수 참가, 5일간의 열전 돌입 광주 장애인 전문체육선수들의 스포츠 잔치인 ‘제5회 광주광역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12일빛고을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전문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체육의 대시민 홍보를 위해 매년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좌식배구, 탁구, 배드민턴, 휠체어테니스, 양궁, 사격, 수영, 볼링, 역도, 보치아, 론볼,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 13개 종목에 35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오는 10월 경기도 고양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할 광주시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전이 예상된다.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선수단과 심판진,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경과보고, 강운태 시장의 대회사,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오는 8월 영국 런던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출전선수 중 광주시에
강원도는 구제역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조기 정상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지금까지 1,600농가에 584억원(가축입식자금 327억원 / 경영안정자금 257억원)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가축입식자금(연리 3%,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한도 3억원)은 가축 매몰 농가 (526농가)중 가축 재입식을 희망하고 방역기관의 재입식 검사(청소 및 소독 등)에 통과한 250농가에 327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아직까지 자금 지원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12.6.30.까지(신청기한) 신청해야 입식자금이 지원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연리 3%,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한도 5,000만원)은 장기간 이동제한과 출하지연, 산지가격 하락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1,350농가에 252억원, 도축장 2개소(제일산업, 원창기업)에 5억원이 지원되었다. 도 관계자는 “최근 가축 산지가격의 하락으로 가축입식 시기를 결정하지 못한 농가와 기한 내 재입식 절차를 완료하지 못하여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및 가축위생시험소에 지도를 강화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며 축산농가에 대해 기한 내 신청을 당부하였다. 한편, ‘12. 3월 통계청 가축동향조
2011 집중 호우 기간 16개 약수터 수질검사결과 12개소 부적합 판정 장마기간 등 많은 양의 비가 온 후에는 약수터 물을 직접 음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7~8월 집중호우 기간 중 서울시의 16개 약수터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75%인 12개 약수터가 음용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약수터 5년간 평상시 부적합률 평균치인 35.8%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부적합 주요 원인은 일반세균, 총 대장균군, 분변성 대장균군 등의 미생물 검출에 의한 것으로, 이는 사람 및 동물의 분변이 많은 양의 비로 인하여 토양 여과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못한 채 약수터로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2주 후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률이 56.3%로 감소하였으며, 약 3개월 경과 후에는 부적합률이 37.5%로 평상시 수준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여름철 장마기간에는 약수터 이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약수터 물을 마실 때는 약수터 게시판을 꼭 확인하고 음용적합 판정을 받은 물만 이용하는 것이 여름철 수인성 질병을 차단할 수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관리주체는 약제구입, 시·구에서 방제 인력지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도심 아파트단지에 심어진 조경수목(소나무)이 관리부재로 방치되거나 비전문가의 관리로 수형이 훼손되고 병충해 피해가 심각해져 조경수목 관리지원제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경수목 관리지원제는 아파트단지 소나무를 중심으로 병충해 감정, 방제약제 살포 등 관리기술을 지원하고, 수형조절을 위한 전지, 가지치기 등 기술자문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아파트단지 관리주체는 약제구입 비용을 부담하고, 시와 자치구에서 약제투입 인력과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아파트단지의 고급화로 최근 단지내 조경을 특성화 하기위해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등 수십에서 수백만원의 고가 소나무를 식재하는 추세이나 관리부재에 따른 병충해 피해로 고사되고 비전문가의 전지와 가치치기로 수형을 망가뜨려 수목 가치가 상실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변 가시권에 있는 아파트 64단지에 식재된 소나무 1,100주를 우선적으로 병충해 방제 등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시가지 교통섬에 식재된 소나무 숲과 연계해 타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특색 있는 도심경관으로 연출할
특성화고생을 대상으로 취업정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기업현장연수 프로그램, 취업내비게이션 사업 등 2개 사업의 주관기관을 공모한다. 기업현장연수 프로그램은 현장밀착형 인력양성을 위한 기업현장연수와 기업현장 견학 등을 통해 취업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20일까지 도에 공모 신청하면 된다. 취업내비게이션 사업은 지역기업의 특성에 맞는 기업수요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5일까지 공모하며, 해당 시군과 주관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 신청해야 한다. 경기도는 특성화고생 취업지원 2개 사업의 주관기관 공모가 끝나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경기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도 일자리정책과(031-8008-3072) 및 시군 일자리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 3월 취업을 목적으로 설립됐지만 높은 진학률과 낮은 취업률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도내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총 18억 5천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취업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동 주민센터와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 신청 청주시가 제작한 절수기기인 샤워헤드 무상 공급한다. 시민의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절수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400개를 이달부터 보급완료 때까지 배부키로 했다. 시는 1가구당 1개를 원칙으로 저 소득층 우선 보급하게 되며 절수기기가 필요한 가구에서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와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043-200-4325)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절수기 미설치 가구 및 기설치 사용 중인 가구로 고장 및 파손 등으로 교체해야 할 가구 등이다. 절수기를 설치 활용하면 1가구당 약 40ℓ/일 절수가 가능하다. 시 공무담당은 “물 절약은 절수기기를 통해 절약하는 방법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시민의 물 절약에 대한 생활화와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물을 받아서 사용하거나 재사용하는 습관을 지녀 달라”고 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샤워헤드 2400개를 무상 공급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된 수산물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해 울산시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본격 시행에 앞서 요식협회 정기 교육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음식점 원산지 표시에 수산물 6종이 포함되는 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또 지난 5월 1일부터 18일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음식점 내 메뉴판, 게시판에 해당 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 정확한 표시 방법 등에 대한 집중지도를 실시했다. 이 외에 관내 횟집 및 미꾸라지, 민물장어 취급 음식점 등 약 230개소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제에 포함되는 수산물 6종과 표시 방법 등을 홍보물, 표지판 배부, 언론보도 등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병행했으며 수산물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해 시, 구·군별로 수시 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쌀, 김치 등과 함께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에 포함되는 수산물 6종은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민물장어)로 표시방법은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메뉴판 및 게시판에 표시해야 하며 활어 등 살아있는 수산물은 동일 품명의 국산과 수입산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하고 푯말, 안내표시판 등으로 수족관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음식점에서 육류,
충남도는 도내 보육시설과 놀이터 등 어린이 활동공간의 시설 및 바닥 사용 모래에 대한 환경 위해성 점검을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09년 3월 22일 환경보건법 시행 이후 설치된 도내 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중 천안·공주·아산 등 3개 시·군 70여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도료나 마감재 표면 부식·노화 여부, 유해물질 함유 방부처리 목재 사용 여부, 납·카드뮴·가크롬·수은·비소 등의 기준 적합 여부, 해충 서식 여부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기준에 미달되는 시설 또는 바닥 사용 모래가 발견될 경우, 개선 명령을 내리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급속한 산업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급증하는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활동 공간 소유자 및 관리자의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5개 시·군 28개소에 대한 1분기 정기점검을 실시, 모두 환경보건기준에 적합
올 6월부터 3만이원 이하 미환급금 대상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지방세기본법령 개정에 따라 환급결정일로부터 6개월이내 찾아가지 않는 3만원이하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서는 자치단체가 직권으로 지방세 부과시 차감할 수 있게 되며, 6월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국세경정에 의한 지방소득세 환급, 납세자 착오·이중납부, 자동차 소유권이전 및 말소 등에서 주로 발생되고 있으며, 광주시의 4월말 기준 미환급금은 47천건, 3억6천만원으로 1건당 평균 7천원 정도에 이른다. 환급발생 시에는 납세자에게 환급사실을 개별 통지하는 등 다각적인 환부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액 환급금으로 인한 관심 부족과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급증하면서 통장 계좌번호 노출을 꺼리는 시민들이 환부청구를 하지 않아 환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미환급금의 환급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6월부터 7월말까지를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과세자료 일제정비, 납세자 착오납부가 빈번한 분야의 유형별 집중 납세안내 및 홍보와 함께 지방세 법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담당공무원 역량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