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흡연율 최저 도시 달성을 위한 특별 맞춤 건강교육이 올해에도 실시된다. 울산시는 금연환경 조성과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과정으로 가족문화센터 B동 소연회장에서 금연희망자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맞춤 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 본청, 사업소, 소방서 등 시소속 공무원 5,403명을 대상으로 흡연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상자중 918명(16.9%)이 흡연 중이였으며 이중 614명(66.9%)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 운동, 전자담배 등 다양한 개인별 금연을 시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흡연율 최저 도시 달성을 위해 시 및 구·군 소속 공무원의 흡연율 조사 결과와 금연 희망자의 요청을 반영한 소그룹 대상 특별 맞춤 교육으로, 울산광역시건강증진사업지원단(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을 맡는다. 교육은 심리상담을 위한 MBTI(성격유형)검사 분석을 바탕으로, 금연을 위한 자가진단과 금연에 임하는 전략적인 마인드 수립, 금연의 이득과 흡연의 피해, 흡연의 문제점 인식, 건강한 몸관리를 위
서울시가 6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건축관련 전문가와 시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30회 서울시 건축상’을 공모한다. 이번 건축상 공모분야는 일반건축, 공공건축, 신진건축, 건축전문, 건축계획, 25년 건축, 학술공로, 대학생부문 등 총 8개 부문이며, 대상 1, 최우수상 5, 우수상 25명으로 총 31명에게 시상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가려낼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2012년 서울 건축문화제’(10월 5일~14일) 기간 동안 서울시 신청사와 서울 도서관(구청사)에서 전시된다. 아울러 시상식은 건축문화제를 여는 첫날인 10월 5일(금) 마련된다. 특히 올해엔 25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 또는 공간환경으로서 현재까지 건축적, 공공적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의 건축주에게 수여하는 ‘25년 건축부문’의 상이 추가됐다. 공개모집한 작품들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공개 PT심사를 거치게 되며,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대상, 최우수상 후보작품에 대해서는 설계자의 발표회와 건축비평을 진행한 후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부분의 경우,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읽기’ 라는 주제로 도심내 쪽방
부산시는 7월 1일부터 1,600cc미만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및 유료도로 통행료 1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소유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차량의 보급과 조기 확산을 도모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감면대상은 부산시에 등록된 배기량 1,600cc미만의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시가 제작·발급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임을 확인할 수 있는 표지를 부착해야 한다. 표지는 2012. 7. 1. 이후 등록차량은 부산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2012. 6. 30. 이전 등록차량은 사용본거지 구·군 환경위생과에서 교부한다. 시는 지난 2월 주차요금 및 통행료 감면을 위해 ‘부산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및 ‘부산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그리고 5월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식별할 수 있는 표지의 발급 또는 부착을 위해 ‘부산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표지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발령(훈령-1368호, 2012.5.16)하는 등 절차적 준비를 완료했다. 올해 3월말 기준으로 부산을 사용본거지로 하는 1,600cc미만의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1,220대가
사업개발비 6곳, 시설장비구입비 7곳 창원시는 창원형 예비 사회적기업 7곳에 사업개발비 및 시설장비 지원사업비 9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말 공모를 통해서 사업개발비와 시설장비지원사업 2개 부문에 대해 신청을 받아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 결과, 사업개발비는 6곳에 3500만원, 시설장비구입비는 7곳(6개 기업 중복지원)에 6300만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업개발비 주요 지원분야는 기술개발, 신제품개발, 홈페이지 구축,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 등 유형의 결과물을 도출하여 매출증대 및 경영개선 효과가 나타나는 사업이며, 시설장비 구입비는 노후 시설개선 및 장비구입비 지원으로 열악한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하게 된다. 창원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주)동행(사업홍보) △(주)웹싱크(우리가 만드는 IT사업) △(유)우렁각시(가사관리사업, 한식당) △창원두레봉사센터(북카페) △(주)레인보우(다문화식당) △(주)두손(감물천연염색) △(사회복지법인)건강(손모음공간사업단) 등 7곳이다. 배승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사업비 지원으로
건축목공 김범식, 화훼디자인 권미숙, 석공예 박원용, 도자기공예 김재철·이정환 경상북도는 지난 6월 26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5명(김범식, 권미숙, 박원용, 김재철, 이정환 님)에 대해 장인증서를 수여하고 기술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최고장인”5명을 선발하기 위해 경북도는 지난 3월에 공고를 하고 접수를 받았으며, 이 결과 도자기공예 등 5개 분야 8개 직종에서 17명의 후보자가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경북도는 엄정한 심사를 위하여 각 분야의 명장,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최고장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경상북도 최고장인”을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최고장인은 건축분야 건축목공직종 김범식(70세,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부회장) 지난 47여년을 문화재 수리 기능자 목공 제383호로 현재까지 130여 곳의 문화재 및 건축물을 신축·보수·복원 하였고, 2008년에는 한국현대인물열전 33인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재직 중인 한국문화재기능협회가 대통령상 수상에 기여하는 등 대한민국 목조 문화 건축에 지대한 공헌을 함. 농림분야 화훼디자인직종 권미숙(4
사업용 차량 사고율 증가 및 여름휴가철 대비 대형교통사고 예방 강원도와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에서는 상반기 사업용차량 교통사고 증가와 여름휴가철 대비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내 집중순회(Focus Relay) 캠페인을 6월과 7월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통행량이 많은 영동·중앙 고속도로 주요지점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7번 국도, 44번 국도에서 시·군, 경찰서, 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도로·교통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총 16회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리플릿을 통한 강원도 지리적 사고특성 안내와 졸음 운전등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물품(졸음방지패치, 물티슈 등)배부, 사업용 운수종사자의 음주운전 상시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번 캠페인으로 도내 운전자를 비롯한 우리도를 방문하는 모든 운전자들이 안전운행을 생활화·습관화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13억 투입 다인병실 26개 확보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도내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에서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간병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무료 간병서비스는 간병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급여 환자 등 저소득층의 간병으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경제적 부담을 사회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도는 13억원의 예산을 투입, 간병인 1명이 5∼6명의 환자를 돌보는 간병전담 다인병실 26개(148병상)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인원 1800여명의 환자가 복약 및 식사,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제공받게 된다. 무료 간병서비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충남도민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나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부과 하위 20% 이하(직장가입자 3만1020원, 지역가입자 1만7030원)로, 각 의료원 주치의가 간병인이 필요하다고 인정해야 한다. 무료 간병서비스는 연간 15일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최대 3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6일 현재 예산을 확보한 시·군은 9개 시·군(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상당구 내덕동 시영아파트의 300가구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취약지구의 계량기 동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동파방지용 계량기’를 무상으로 교체한다. 동파방지 계량기 교체사업은 1500만원을 들여 상당구 내덕동 시영아파트의 300가구를 대상으로 상수도사업본부의 기술 인력을 활용해 오는 9월 말까지 교체한다. 이번 동파방지용 계량기 교체로 겨울철에 연례행사처럼 벌어지던 상수도계량기 동파사고에서 안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매년 계량기 동파 때문인 계량기 교체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서민의 계량기 동파대금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계량기관리담당은 “앞으로 매년 계량기 동파 취약지구에 대한 시설개선을 연차적으로 시행해 계량기 동파 탓인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29월까지 한파로 아파트 및 주택의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320건 접수됐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5.7~5.18까지 시내 대형 축산물 도매시장인 마장동 등 3개 지역내 축산물판매업소, 대형음식점, 마트 등 총 301개소에 대하여 수입쇠고기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12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미국산 수입 쇠고기 등의 원산지 둔갑행위로 인한 서울 시민들의 소비자 불안 심리를 해소하려는 차원에서 서울시 특별사법경찰 10개반 50명이 투입하여 이뤄졌다. 단속 방법은 서울시 마장동, 독산동, 가락동 축산물도매시장내 대형 유통업체 241개소를 1차 점검하면서 음식점에 공급된 수입 쇠고기 식육거래내역서를 확보한 후 서울시내 주요 음식점, 마트내 식육코너 등 60개소를 집중 점검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였다. 단속결과 축산물판매업 신고없이 식육을 판매한 중·도매업소 2개소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음식점 5개소를 형사입건하여 검찰에 송치중이며 쇠고기 원산지 등을 미표시 5개소는 해당 자치구에 과태료 처분토록 의뢰하였다. 서울시 특사경의 주요 위반사례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역삼동 소재 00 음식점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진갈비 및 돼지고기 105Kg을 호주산으로 메뉴판에 거짓표시하여 손님들에게 판
전북도는 도내 가뭄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용수확보를 위한 가뭄대책 긴급예산 74억을 지원하기로 했다. 5월 이후 도내 평균 강수량은 39.8mm로 평년의 23%수준이며, 최근 30년간 남부지방 장마시작 평균일인 23일이 지나도 가뭄해갈에 필요한 비가 오지 않았고, 이달 30일께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올 전망이다. 도내 벼 모내기 실적은 99.3%이고, 2모작 논에 대한 모내기는 6. 30일경 완료될 예정으로 벼 이앙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나, 이앙논 중 물이 부족한 338㏊와 천수답 21㏊에 대하여는 관정개발 13개소, 하상굴착 37개소, 가물막이 2개소, 간이양수장 18개 설치 및 다단양수로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밭작물은 상황이 다르다, 밭작물 시들음 면적은 146.3㏊로 재배면적 대비 0.4%로 아직까지는 큰 피해는 없으나, 7월까지 가뭄이 장기화된다면 피해면적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전북도에서는 저수지 준설비 17억, 용수 개발비 21억, 특별교부세 3억, 지방비 33억 등 74억원을 확보하여, 도내 가뭄발생 현장에 저수지 준설 27개소, 관정개발 110개소, 관정보수 158공, 하상굴착 215개소, 간이양수장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