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비뇨기과 병·의원 및 약국 대상 울산시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종합병원, 병원, 의원, 약국 등에 대한 발기부전치료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선점을 위한 과열경쟁으로 인해 병·의원, 약국에 가격표 배포행위 및 불법광고물 비치 등 약사법령 위반 사례가 발생될 것을 우려,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은 시와 구·군 자체 상설기동 점검반이 구성되어 1일 12명(총인원 84명)이 투입, 비뇨기과 병·의원 및 약국 중심으로 실시되며, 발기부전치료제 광고물 비치 및 가격표 배포행위,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사용 여부 등 취급업소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실태와 기타 취급자의 준수사항 등 약사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발기부전치료제 취급업소 대상으로 적정 취급관리 안내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울산시는 불법행위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자체 기동 점검반을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하는 등 발기부전치료제 오·남용 등 불법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
서울시는 9월9일까지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축구장을 시민에게 한시적으로 대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적극 유치하고자 9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기존 한국형 잔디를 사계절 잔디로 전면교체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사계절잔디로 교체하기 전까지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의 이용률을 높이고 체육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체력증진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7월 17일(화)부터 9월 9일(일)까지 30일간 축구장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대관한다. 현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의 대관료는 평일 주간(08:00~18:00) 대관요금이 1백1십1만6천원으로 일반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웠으나 이 기간에는 1일 2시간에 2십2만3천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하여 보다 많은 축구 동호인들이 서울 올림픽대회 개최로 유서 깊은 올림픽주경기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관은 7월 17일부터 9월 9일 기간 중 30일간 총90회를 운영하며, 대관신청은 7월 31일(화)까지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고 신청기간 이후에는 팩스, 방문접수 등 수시로 신청자가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부산시는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여 부산의 새로운 건축문화 콘텐츠를 창출하고 지역 건축물 중 부산의 도시·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세계도시 부산의 역동성과 품격을 갖춘 건축물을 발굴·시상하는 ‘2012 부산다운 건축상 전국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여 부산의 건축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건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부산다운 건축으로 도심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에는 일반건축물·공공건축물 2개 부문에 대해 작품을 접수받아 예술성, 공공성, 친환경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하여 총 10작품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1·2차 작품 접수, 작품심사, 우수작 시상 및 전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접수는 부산에 소재한 완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8월 3일까지 실시되며 참가신청서·작품설명서·도면·현장사진을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 웹하드에 올리면 된다. 예비심사를 실시하여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2차 접수를
창원시와 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지원하는 ‘농업용 무인헬기 항공방제 시연회’가 16일 오전 11시 의창구 대산면 대산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조기호 창원시제1부시장, 이 지역 시의원, 창원시농협지부장, 농민, 관계자 등 8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열려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 농업용 무인헬기지원 사업은 총사업비 2억2000만 원으로, 창원시가 1억 원,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가 4000만 원, 대산농협이 8000만 원의 사업비를 각각 투입, 1대를 구입해 이날 항공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농협무인헬기 방제단 소속 6개 지역농협에서 무인헬기 6대가 참여해 공동방제 시연을 했으며, 이번에 도입한 무인헬기는 1일 작업능력이 50ha이며 표준살포속도 15~20㎞, 표준살포고도는3~4m로 저공비행하여 약제를 살포하고 연합으로 공동방제를 함으로써 병해충 방제작업 효율성은 물론 약제의 침투성이 좋아 방제효과가 높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방식으로 방제시 농약에 중독될 우려가 컸으나 헬기 방제는 일정거리를 두고 방제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농약중독의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농약사용을 최소화하여 저농약 농법의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과수원,
1인창조기업 청년실업 극복, 일자리창출 성과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등록된 1인기업의 수가97명에 달해 100명을 육박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16일,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상반기 운영결과를 발표하며, 상반기 총 31명의 창조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지금까지 총 97명이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작년 4월 개소후 불과 14개월만에 나타난 성과다. 전주정보영상진흥원내에 설치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는 입주형 12실, 이용형 8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공실이 발생할 때마다 입주문의가 쇄도하며 높은 경쟁속에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전주시는 센터내 1층 세미나실을 리모델링해 올해안에 6개의 입주실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입주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주시관계자는 “고용창출방식이 구직, 취업을 넘어 창직, 창업의 형태로 바뀌어 가면서 1인창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1인창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실업극복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중기청이 지원하는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사업에 전북지역에선 최초로 선정되어 2011년부터 전주정보영상진흥
창원시는 지난 14일 관내 여성회관창원관에서 108명의 각 구별 아이돌보미가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돌보미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 보수교육은 학동기 아동 돌봄교육, 영아 돌봄교육 등 돌봄 대상에 따른 특화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돌보미의 욕구를 반영해 돌봄 아동과의 공감적 대화, 아이의 부모와 마음으로 대화하기, 창작미술활동, 요리활동 등을 주제로 8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차후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230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창원시 전역에서 활동 중이며, 80시간의 양성교육, 현장 실습 10시간, 연 30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하는 등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아이돌보미 활동 사례관리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지역별 월 1회 자체교육 및 월례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9월에도 창원시 전체 보수교육이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박춘우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더운 여름, 무엇보다 아이돌보미의 건강유지와 아동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창원시의 아이 돌봄을 책임지는 ‘또 하나의 엄마’로서 역할을 잘 할
장치비 전액, 임차료 50% 지원. 경기도수출지원시스템으로 신청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경기도관에 참가할 도내 중소 가구업체를 모집한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문 국제전시회로 경기도는 지난 2003년부터 이 전시회에 매년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관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는 2개에서 최대 4개의 부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부스장치비와 부스임차료의 50%를 지원받아 가구 신제품 등을 전시·판매할 수 있다. 지난해 경기도관에 참가한 14개사는 555건, 9억9천만 원의 계약을 통해 기업 당 평균 7천만 원의 계약실적을 거뒀다. 참가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가진 중소가구 제조업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15개사 내외이며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수출지원시스템(trade.gg.go.kr)을 통해 접수한다. 최종 선정은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1주간 현지실사를 거쳐 이뤄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심사평가 결과 동점자의 경우 신청 순으로 업체를 선정하므로 빨리 신청할수록 선정될
‘작은빨간집모기’ 2마리 채집 충남도내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서우성)은 최근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2마리를 도내에서 발견, 해당 방역 당국에 통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발생 동향 파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논산과 당진, 연기(세종시) 지역에 모기 채집기를 설치, 매주 2회에 걸쳐 분류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정에서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과 불가피한 경우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장마로 모기 서식지가 늘어나며 모기 개체 수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집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자주 소독하는 한편,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청주ㆍ청원 통합 결정 기념’, 7월 18일 ~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청주·청원 통합 결정을 기념하는 ‘제49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청주시와 청원군에서 후원하고 대한씨름협회(회장 최태정)와 충북씨름협회(회장 임웅기)에서 각각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7개 씨름팀(초등학교 36, 중학교 33, 고등학교 26, 대학교 13, 일반부 19)에서 1,500여명이 참가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단체전과 체급별(경장급, 소장급, 청장급, 용장급, 용사급, 역사급, 장사급) 개인전이 열린다. 이밖에 체급에 관계없이 출전하여 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통일장사부 경기가 펼쳐진다. 전 종별 토너먼트로 예선전에서 준준결승(8강전)까지는 단판제로,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가리게 되며, 충북에서는 전국대회 2관왕을 달성한 초등학교연합팀(금천초, 모충초, 원평초)이 출전하여 우승을 노리며 청주동중학교도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8일 오전 10시 일반부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경기가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노면정비, 데크정비, 억새식재·관리 등 21억5000만 원 투입 결정 영남알프스가 전국 최대 억새군락지로 복원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영남알프스를 전국 최고의 산악관광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훼손된 억새를 보존하고 자원화하여 전국 최대 억새군락지로 복원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트플랜 시·군 추진협의회 결과에 따라 영남알프스 일원에 자생하고 있는 억새군락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토양침식과 세굴현상, 산악경주용 차량 등에 의한 훼손과 잡관목 침범 등으로 억새자원이 줄어들고 있는 영남알프스 억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훼손 전의 환경으로 복원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해발 1,000m 고산군에 위치한 울산 12경의 하나인 신불산 억새평원과 제약산 사자평원 등 영남알프스 일대의 억새를 ‘숨어있는 자원 명품화 사업’으로 정하고 ‘영남알프스 산림생태 ‘억새’ 복원 기본계획’을 수립, 오는 2017년까지 21억5000만 원을 투입하여 억새 복원을 추진키로 했다. 계획에 따르면 이번 억새복원사업은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1번지 10대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주변 환경의 식생환경을 파악하여 훼손된 기존 토양이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