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0회 조례ㆍ규칙심의회 개최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지난 6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제340회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해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4건의 규칙안에 대해 심의했다. 먼저 조례안 중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수행하는 사업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 추진 관련 조례를 신설하여 행사추진 주관기관을 명문화하고자 개정했다. ‘청주시 청소년 유해환경 신고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무총리실의 신고포상금 제도 분석 평가결과 고소득 전문 신고자의 연초 집중신고 등 폐해와 포상금 수령자가 청주시 거주자가 아닌 경우가 빈번하여 신고자를 지역주민으로 한정하고, 포상금 신고 건수 한도 규정 등 부작용 방지와 신고요건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정했다. ‘청주시 청소년자립지원기금 운영·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소년자립지원기금으로 지원되는 저소득 고등학생의 학자금 지급대상자가 학비 감면제도 확대 시행으로 대상자가 감소함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저소득 대학생으로 확대 지원하여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개정했다. 또 ‘청주시 투자
앞으로 부산시가 발주하는 모든 건축물에는 건축물 특색에 맞는 아름다운 화장실이 설치된다. 부산시 건설본부(본부장 김영기)는 ‘시민의 건축, 품격 있는 부산’ 비전을 실천하고 쾌적하고 개성 있는 화장실을 설치하기 위해 향후 시가 발주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장실 디자인사업인 ‘즐거운 화장실 만들기, 장(粧)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가 발주하는 건축물 설계 공모 시 건축물 외관 디자인 위주로 기본계획이 결정되고 실내 디자인의 중요성은 비교적 낮게 인식되어 왔으며 특히, 화장실 디자인의 경우 별도계획 수립 없이 예산 사정에 맞추어 단순히 기능적인 공간으로만 조성되어 왔었다. 그러나 최근 건축물별로 쾌적하고 독창적인 화장실 디자인이 중요해짐에 따라 건설본부는 설계 용역 시 화장실 디자인(안)을 포함하여 과업을 발주하기로 결정하였다. 화장실 디자인(안)의 주요 내용은 △백화점 및 고급오피스 빌딩의 실내인테리어에 준하는 상세설계 △단순 기능적 공간에서 탈피, 파우더룸 설치 등 다양한 공간 연출 △세면대 스타일, 타일 및 큐비클 톤 결정 △자연채광 최대 확보, 조명 연출 등 기계·전기·통신 분야별 디자인 설계 반영 등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
광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8월 6일 오전 11시5분을 기해 올 들어 처음으로 전력 위기 주의단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력분야 위기대응관리 행동 매뉴얼에 의거 광주시 경제산업정책관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 운영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운영 예비전력이 200만 kw에서 300만 kw 미만으로써 사전 대비가 필요한 때에 발령되는 주의단계 경보시 공공기관에서는 냉방 가동을 중지해 실내온도를 28°C 이상으로 유지하고, 개별 냉방기 가동도 중지해야 하며, 승강기는 1/2만 운행해야 한다. 또한 조명은 사무실은 20%, 복도는 80% 이상을 소등해야 하며, 불필요한 조명이나 경관 조명의 사용이 제한되고, 물놀이 수경시설이나 벽천, 분수 등의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시 본청 청사는 물론 자치구 및 공사공단 등에 이를 유선 통보하고 준수토록 지시했으며, 특히 비상대책반에서는 5개 점검반을 편성해 각 자치구 및 사업소의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한편,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시 재난대책본부가 가동되고, 대변인실에서는 절전 참여를 위해 언론사에 상황을 전파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한편, 전력거래소에서
과태료는 1회 적발 시 최대 5만원, 견인되면 약8~10만원 부담 앞으로는 보행자가 다녀야 할 보도블록 위에 차를 불법으로 주정차하면 과태료 부과는 물론 적발 즉시 견인 조치된다. 보도블록 위를 무법으로 달리는 오토바이는 범칙금 부과 대상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적발된 보도블록 위의 불법주정차 차량에 과태료를 빠짐없이 부과해왔지만 아직도 이런 행태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8월부터는 즉시 견인으로 단속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6월까지 보도블록 위 불법주정차 총 8만6,530건을 적발, 모든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불법주정차로 적발된 총 139만6,506건의 6.2%를 차지한다. 이번 대책은 서울시가 지난 4월 발표한‘서울시 보도블록 10계명’중 보행자 권리를 보장하는 조항의 일환이기도 하다. 과태료는 1회 적발 시 승용차 4만원, 승합차는 5만원을 부과하는데 그치지만, 견인까지 되면 과태료, 견인비, 보관료까지 약 8~10만원이상으로 부담이 두배로 커진다. 특히 시는 주차가 허락된 재래시장 주변, 점심시간대 소규모 음식점 앞과 단속완화 대상인 택배차량이라 하더라도 보도를 침범한 경우엔 예외를 두지 않고 똑같이 적용한다는 계획
대구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가구 및 대상 가구내 청소년(만10세에서 19세까지)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2012년 문화바우처 사업’ 신청을 2013년 2월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문화바우처사업 :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료 및 음반,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는 문화복지프로그램(가구당 5만원, 청소년 1인당 5만원 지원) 대구시에서는 그동안 지역 언론사를 통한 홍보, 대상 가구내 홍보전단지 배부, SMS 문자발송, 각종 축제시 리플릿 배부 등으로 문화카드 발급률 제고에 많은 노력으로 7월 현재 예산액 대비 발급률이 68.9%(32,894명)로 16개 시·도 중 상위권을 차지하여 그 인기도가 높다고 전했다.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수강료를 지원해 주는 해피 클래스 사업은 현재 동촌종합사회복지관외 10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원의 실효성 확보 및 지원 분야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2011년
23일부터 위반 횟수 따라 매도인 100만원·매수인 500만원 이하 앞으로는 농산물 밭떼기 거래 시 반드시 서면계약서를 써야 한다. 전라남도는 오는 23일부터 서면으로 계약서를 쓰지 않고 농산물을 밭떼기거래(포전매매)를 할 경우 매도인(농업인)은 100만원 이하, 매수인(산지유통인)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과태료 부과금은 위반 횟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매도인(농업인)의 경우 1회 위반 시 25만원, 2회 50만원, 3회 이상 100만원을, 매수인(산지유통인)은 1회 위반 시 125만원, 2회 250만원, 3회 이상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가 권장하는 표준계약서와 다른 계약서를 사용해 표준계약서로 거짓 표시하거나 농림수산식품부 또는 그 표식을 사용한 매수인은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이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에 밭떼기거래(포전매매) 계약은 서면으로 한다고 명시돼 있었지만 이를 어길 경우 별도의 처벌 규정이 없어 실효성에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구체적인 처벌 규정을 신설하게 된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서면계약서 작성을 강제하는 내용
창원시는 누비자 이용자의 불편해소와 안정된 누비자 관리를 위해 개선된 ‘신형 누비자’ 2000대를 일선에 배치한다고 지난3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개선된 신형 누비자는 휠이 찌그러지는 등 바퀴파손 방지를 위해 바퀴살(스포크)을 강화하고(2.0㎜→2.2㎜), 프레임 두께도 보강(2.2㎜→2.4㎜)하여 메인프레임 파손에 대비했다. 또한 고의적인 타이어 공기압 배출예방을 위해 자동차용 튜브밸브로 교체했고, 안장 및 시트포스트의 내려앉음 방지 기능을 적용해 안장이 주저앉는 현상을 구조적으로 차단했다. 바구니도 소화물 적재에 따른 파손 개선을 위해 특수코팅 스틸바구니 사용하여 가방을 주로 가지고 타는 여성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했다. 전체적으로 자전거 이미지가 크게 변형된 느낌은 없지만 누비자의 잔 고장을 없애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내구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한편, 통합이후 누비자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 7월 하루 평균 이용횟수는 1만 9000여 회로 지난해 7월 1만 4000회 보다 1.4배 증가했으며 회전율도 대당 10회 이상으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비자’가 ‘공영자전거’
시원한 분수, 음악 조형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모 창원 상업중심가 중의 하나인 용호동이 새롭게 탈바꿈됐다. 창원시는 관내 의창구 용호동 73번지 일대(8000㎡)의 ‘용호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지난 2009년 1차사업(170m 구간)에 이어 2차사업(덕산빌딩~용지호수, 350m 구간)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2차사업은 1차사업과 마찬가지로 상업지내 어지럽던 전선(통신선 포함)을 지중화와 아울러 연립형 지주간판(19개)을 철거하고,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보도설치를 하는 한편, 노외주차장의 주차구획정리를 통해 보도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자투리 광장을 조성했다. 계획마련과 도입, 그리고 실현의 과정 용호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 조성촉구’에 따라 ‘08년에 용호동 73번지 전체에 대한 ’문화의 거리 마스터플랜‘을 설계공모를 통해 밑그림을 그렸다. 2차사업 추진이 원만한 것만은 아니었다. 일부 주민들이 ‘내집 앞 주차’를 주장하여 노상 주차장 ‘일부폐쇄’를 통한 문화광장 조성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지역상인들 주축으로 이뤄진 ‘용호 문화의 거리 경관사업추진협의체(위원장 정인규)
인천광역시에서는 내년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하여 전통시장 주변 등 청소취약지 637개소에 대한 불법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시, 군·구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 치러지는 전국체전은 오는 2014년 인천 A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Pre대회로서 인천이 친환경 클린도시로서 평가받기 위해 서는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강력한 집중 단속과 더불어서 지속적으로 청결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서 시에서는 8.7일 군·구 청소과장 회의를 개최하여 대책을 논의 하기로 했으며, 특히 도로변에 쓰레기를 무단투기 또는 방치하여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악취발생을 유발하는 등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해서 과태료부과와 고발조치 등 강력히 대처해 나아갈 방침이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 로데오거리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업지역에 대 해서는 월1회 이상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상가번영회와 협력 하여 입주상인들에 대한 쓰레기 종량제 시행 취지 및 분리배출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계도하여 상시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다, 계곡,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 증가로 인한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발생이 증가하게 될 것에 대비해 휴가철 유행성 눈병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휴가철 대표적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 병원체에 의해 감염되며, 대개 양안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등 증상이 있고 발병후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다. 아폴로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엔테로바이러스 70형 등 병원체에 의해 감염되며, 갑작스러운 양안 충혈, 동통, 이물감, 결막하 출혈이 있고 증상 발생후 4일 정도까지 전염력을 갖고 있다. 눈병 유행시에는 사람들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특히 수영장 출입은 피해야 하며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한다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안질환에 걸린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