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2년 상반기에 이어 9.28(금)부터 12.3일(월)까지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중 ‘서울소재 고교졸업 후 타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둘째이하 자녀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2월 말에 일괄 지원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정보로 당사자를 확인할 수 없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 미신청자는 이번 하반기 신청기간에 반드시 신청하여야 2012년 납부한 이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에 주소를 두고(대출 신청 당시) 서울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소득 7분위 이하)과 상반기 지원신청을 하여 학자금 이자지원을 받은 학생은 신청하지 않아도 재학유무 확인 후 일괄 지원한다. <지원신청 대상자 : ① 서울소재 고교졸업후 타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일정소득(소득 7분위) 이하 가정의 대학생 중 서울소재 고교 졸업 후 서울지역 외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고교졸업증명서와 대학재학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 대
부산시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사랑(LOVE)’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8회 부산불꽃축제 프러포즈 타임의 주인공이 될 커플을 공모한다. 프러포즈 타임은 27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부산멀티불꽃쇼의 중반부에 운영된다. 공모에서 선정된 커플이 광안리해수욕장 중앙 특설무대에 오르는 순간 멀티불꽃쇼 3막이 시작된다. 광안대교에 설치된 조명이 백사장을 비추면 하트 및 캐릭터 불꽃이 연출됨과 동시에 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이 흐를 예정이다. 무대 위 커플의 프러포즈 장면은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설치된 3대의 500인치 LEC를 통해 영상으로 송출되어 불꽃쇼에 참석한 모든 관람객들이 지켜보게 된다. 프러포즈에 참가할 커플은 10월 5일까지 부산불꽃축제 홈페이지(http://www.bff.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fireworks@bff.or.kr)로 응모하면 된다.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한 커플이 선발될 예정이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불꽃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불꽃축제 관계자는 “부산불꽃축제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연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부산이 사랑을
창원시는 추석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수요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펼치고 있다. 원산지 표시대상자로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을 생산·보관·가공하는 자 △백화점, 할인마트, 도매시장,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등과 그외 소금제조 및 유통·판매하는 자 등이며, 기간 중 유관기관(경남도, 농수산물검역사무소)과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표시 위반시 거짓표시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이 부과되고,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시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또 올 4월 11일부터 수산물 6개품종(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에 대한 음식점에서의 원산지 표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원산지표시 의무제도 정착을 위해 집중적이고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이번 추석연휴 3일 간(9.29. 00:00~10.1. 24:00) 의왕~과천 간 유료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동안 유료도로에 설치된 전광판으로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명절 기간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는 경기도가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것으로, 명절 교통혼잡 개선 등으로 도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 3일 동안 의왕~과천 유료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총 29만5천대로, 도는 이들 차량의 통행료 2억3천500만원을 면제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이마트-대구시-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저소득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희망배달마차’사업을 하기로 하고, 9월 25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배달마차’사업은 2만 3천여 명의 신세계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그만큼의 그룹 매칭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매월 2천만 원과 연간 3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협의회는 대구광역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에서 선정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생활시설 등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배달마차’는 기존의 일방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복지수요자의 욕구를 미리 파악해 꼭 필요한 물품을 찾아가서 지원하고 이마트 주부봉사단, 사회복지협의회 1004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복합적 복지서비스 형식이다. 이날 협약식후 자원봉사자는 북성로 일대 등 쪽방생활인(850여 명)을 찾아 이마트 후원위문품 (쌀(5kg), 참치, 라면)과 금산삼계탕에서 후원한 포장용 삼계탕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달 후원금 2천만 원 전액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다시 지역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전통시
강원도는 도내 창업초기 기업의 원활한 자금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강원 엔젤투자 매칭펀드 3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강원도, 중소기업청(모태펀드), 강원대학교에서 공동출자를 하고, 원할한 투자를 위해 관련기관과 오는 9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강원 엔젤투자 매칭펀드 결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 엔젤투자 매칭펀드 조성’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투자를 지방에 확산하고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관리하는 모태펀드에서 23.7억원, 강원도 5억원, 강원대학교 1억원, 한국벤처투자에서 0.3억원을 각각 출자한다. 펀드운용은 한국벤처투자(주)와 지역관리기관인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조성된 펀드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투자대상 기업은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이내의 중소기업·중소기업 창업지원법 상 창업자로서 직전연도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이고 연구개발비가 매출액의 5%이상인 도내 중소기업 등이다. 투자방법은 엔젤(창업)투자자(30억원)가 투자기업을 선(先)결정하면 조성된 펀드(30억원)에서 1:1로 매칭투자하는 방식이며, 1개 기업당 최고 한도
전주시에서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25일 공무원과 시민 등 3천 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는 물론 골목 구석구석까지 대청소를 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청결주간으로 지정·추진해 오고 있는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의 일환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공무원 등 청소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터미널·극장가 등 다중집합장소, 한옥마을, 원룸 밀집지역, 청소 취약지에 적치되어 있는 60톤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소각과 매립 처분하였다. 또한, 모래 등 도로 잔재물을 청소하기 위하여 시 보유차량 10대, 민간위탁 차량 4대 총 14대의 진공 노면 청소 차량을 동원하여 전주시 진입도로, 시내, 대로는 물론 소로까지 말끔히 청소하여 깨끗하고 산뜻한 가로환경을 조성하였다. 시는 이날 대청소와 함께 현수막·어깨띠·전단지를 활용하여 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대형폐기물 배출 방법 등 홍보도 병행하였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시민에게는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청소하겠다”고 밝히면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쓰레기 분리배출, 종량제 봉투
상수원보호지역 등 특별 지도·점검 및 하천 순찰 강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연휴기간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경기도가 오는 10월 5일까지 전·중·후 3단계로 환경오염 특별 감시에 들어간다. 먼저 도는 추석연휴 28일까지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도내 3,929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협조문을 발송,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을 자제점검 하도록 하고, 폐수 다량 배출업체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중인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경기도청 및 각 시·군청에 상황실을 운영하며 하천순찰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대형 오염사고 예방에 들어간다. 추석연휴 뒤인 10월 2일부터 5일까지는 연휴 동안 가동을 중지했던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명절마다 추진하는 특별점검은 연휴 중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사고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추석연휴 특별점검을 통해, 배출허용기준 초과·방지시설 비정
동해안 청정해역 수질보전, 강동권 도시개발사업 활성화 등 기여 북구 강동 지역에 ‘강동하수처리시설’이 준공돼 안정적인 하수처리는 물론 동해안 청정해역 수질보전과 강동권 도시개발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지난 9월 25일 북구 강동동 강동하수처리장에서 박맹우 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환경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하수 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처리장은 북구 산하동 615번지 일원 부지 1만876㎡에 총 390억 원(국비 80억, 시비 167억, 민자 143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일일 5000톤 처리 규모로 지난 2010년 3월 착공, 9월 14일 준공됐다. 투자는 롯데건설(주)을 주간사로 한 푸른울산(주)이 향후 20년간 운영·관리하고 사용료를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BTO(Build-Trannsfer-Operate) 방식으로 건설됐다. 이 처리장은 강동 지역의 정자, 대안, 신명, 산하, 무룡, 구유동 일원에 설치된 하수관거(44.88㎞), 배수설비(1,062개소), 중계펌프장(1개소), 맨홀펌프장(10개소)를 통해 해당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 전량을 차집, 처리한다. 수
도 21∼21일 특별단속 실시-자가용 승용차 21건으로 최다 충청남도는 지난 20∼21일 불법자동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법령 위반 차량 29건을 적발해 행정처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업용자동차 불법 주·정차 행위와 버스터미널·택시 승강장 등 다중이용교통시설에 대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위반 차량을 차종별로 보면 ▲자가용 승용차가 21건으로 가장 많고 ▲버스 5건 ▲화물차(건설기계 포함) 2건 ▲택시 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 유형은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14건 ▲격벽 제거 등 불법구조변경 7건 ▲나머지는 실명제 위반 등 기타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한 관계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행정처분할 수 있도록 시·군에 통보했다”며 “앞으로도 불법 자동차에 대한 지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