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학송, 이하 종로사협)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 및 종로구 투어의 심각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6월 3일 개소한 종로여가에서 온·오프 믹스 콘텐츠 개발을 위한 ‘투어 콘텐츠 기획자’를 양성한다고 밝혔다.‘종로 온·오프라인 투어디렉터 창업워크숍’은 투어 콘텐츠 기획자 창업을 지원하며, 간접 일자리 창출과 종로여가 컨시어지 서비스의 콘텐츠를 활성화해 온·오프라인에서 종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직·간접 체험으로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접수는 8월 12일까지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재정 지원과 간접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은 서울대학교 ‘2021년도 연구시설 운영실적 평가’에서 A1등급(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서울대학교 연구시설 운영실적 평가는 학칙에 따라 연구소 조직 및 운영, 연구 여건, 연구소 활동, 연구소 발전 계획 등 연구시설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매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융기원은 2015년, 2018년, 2021년 3회 연속 A1등급(최우수)을 달성했다.특히, 연구소 활동 부분에서 연구 실적, 학술 활동, 대학 및 사회기여 부분 등 만점을 받으며 융합기술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두각을 나타냈고, 총점 97.25점으로 서울대학교 이·공계 개별연구소 33개 기관 중 종합 점수 1위를 차지했다.융기원은 2008년 설립 후 2018년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 출연법인으로 전환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이자 서울대학교의 연구시설로, 국내 최초 관학이 협력해 설립한 융합기술 전문 연구기관이다.“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창업지원사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은 통합 스타트업 투자유치 대회인 ‘제5회 스타트업 넥스트콘(START-UP NEXTCON)’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행사를 지난달 2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증된 전문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빗 데모데이로 총 78명의 투자자가 참여했고, 온라인 행사는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최종 우승기업으로는 인텍메디가 선정됐고, 2등과 3등에는 아스트론시큐리티, 아이코드랩 장려상에는 프로메디우스와 파인원 주식회사가 차지했다.‘스타트업 넥스트콘’은 스타트업의 다음(Next Step) 단계로의 성장과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콘테스트(Contest)라는 의미를 담아 창진원이 주관하는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행사다. 창진원의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재도전 △웰컴투팁스 △아기유니콘200 총 6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합해서 성공투자를 위한 딜메이킹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월 1회차를 시작으로 이번에 5회차를 맞이했다.1~4회차 행사를 통해 투자유치 및 투자 심의가 진행되며, 실질적인 투자로 연결되는 데모데이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7월 30일 ‘2021년 제3회 충남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이하 대화마당)’을 아산시 송악면 농촌뜨락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민간의 네트워크 법인 설립과 운영’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화마당은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수탁기관인 민간 네트워크 법인 및 재단법인의 중요성과 역할, 방향을 집중 토론하기 위해 열렸다.정석호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민간 네트워크 법인은 민관협치형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기구”라며 “충남 15개 시·군에 모두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화마당은 2015년부터 시작해 총 49회 차까지 진행됐으며, 마을만들기의 모든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마을만들기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이해와 토론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28일 연구원에서 ‘충청남도 도시재생 역량강화 중앙공모사업(2차) 사전컨설팅’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4월 1차 사전컨설팅을 시작으로 이번 2차에서는 충청남도 시·군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LH 도시재생지원기구 이상준 수석연구원은 ‘2021년 도시재생뉴딜 정책동향과 신규제도 이해’를 발표했다.주제발표 후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한인구 LH 도시재생지원기구 선임연구원의 ‘2021년 계획수립 및 실현가능성 평가’ 발제를 시작으로, 김홍대 충남도청 건축도시과 팀장, 장숙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충남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는 5곳을 대상으로 이기철 LH 도시재생지원기구 선임연구원과 신병흔 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 김홍대 충남도청 건축도시과 팀장과 이종성 주무관 등이 분과별 컨설팅을 실시했다.장숙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시군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충남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7월 30일 ‘지역SW성장 안정화 지원사업 Kick-off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지역SW제품 고도화 및 사업화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지역SW성장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SW기업의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신청에는 6월 공고를 통해 총 34개사가 접수했으며,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4개사를 선정했다.사업에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은 각각 △티이에프(대표 홍석훈): 태양광 발전소 구축 전 예상부지의 발전량 및 수익률을 예측하는 가상 태양광 발전소 개발 △휴먼아이티솔루션(대표 최봉두): 비대면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혜와비전(대표 정연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R&D사업계획서 위·변조 방지 비대면 협업 솔루션을 개발 △시지아이(대표 김범신): 음향장비의 실시간 전력 상태 및 원격제어 시스템 개발이다.이준근 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기업이 사업화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 SW기업들이 안정화를 찾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 ‘2021 미래학교 그린크루(Green Crew)’를 개설하고 참여자를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2021 미래학교 그린크루는 오늘날 다양한 사회문제 중에서 시의성이 있고 해결이 시급한 사회 문제인 기후위기와 관련한 전문적 및 단계적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한다.모집 대상은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있고 서울시에 생활권을 둔 청년(만 19세~34세 이하) 30명 내외다.강의는 총 7회차 과정으로 ‘강의형’과 ‘현장형’으로 나눠 진행한다.강의형 교육은 초대 국립기상과학원장 및 조천호 대기과학자의 기조강연 등 2회의 기조강연과 5회의 주제강연으로 이어진다. 현장형 교육은 석탄 발전소, 에너지 자립 농장 등 기후 위기 이슈 관련 현장 등을 찾아 진행한다.청년허브는 2021 미래학교 그린크루(Green Crew)를 통합적 교육 내용을 구성하는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해, 참여한 청년들의 기후위기 문제 인식 확산을 통해 문제해결 과정의 참여 역량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청년허브는 4월 기후위기 관심도 향상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의 하나로 청년 기후위기 포럼 ‘
건국대학교 기술지주(대표 송창선교수)는 최근 고려대학교 기술지주(대표 정재수)와 ‘협력체계 구축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2009년에 설립된 고려대 기술지주는 자본금 204억원과 자회사 49개(총투자 204억원)를 갖고 있고 298억원 규모의 투자조합 펀드 주관 운용(GP) 및 중기부 선정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용사로서, 전국 75개 대학기술지주 중 선두권 기관으로 대학 내 창업 지원 및 투자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주회사 업무 협력 및 펀드 운영 노하우 공유 △대학 내 유망 창업기업과 기술지주 자회사의 추천 및 발굴 △추천 기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 사업 연계 △투자기업에 대한 교육 △멘토링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협력 △국내·외 투자자 및 관련 기관 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 등 두 기관의 발전과 대학 내 유망 기업 발굴 및 투자 촉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건국대 기술지주는 7월 20일 50억원 규모로 결성된 ‘고려대 대학창업 제2호 개인투자조합’ 펀드에 LP로 참여해 1억원을 출자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