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벤처러스(대표 변우석)은 6일 국내 정보보안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2021 우수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최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코맥스벤처러스는 올해 4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의 ‘우수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운영사로 선정돼 유망 보안기술을 보유하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7곳의 해외 진출 사전 준비 프로그램을 4개월간 운영했다. 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K-글로벌 시큐리티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그동안의 보육 성과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선보이는 최종 행사였다.4개월간 참여기업 7곳은 코맥스벤처러스가 준비한 △미주지역 정보보안 전문가 컨설팅 △미주지역 수출 전문가 컨설팅 △제품 디자인 전문가 컨설팅 △영어 피칭 전문가 컨설팅 △미주지역 투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와 사전 준비를 진행해왔다.이날 데모데이 행사(행사명 2021 K-Global Security Startup Demo Day)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부 스타트업 피칭과 2부 1
주식회사 벤처포트는 평화경제시대에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과 창조 협력모델을 연구하기 위해 ‘1차 남북평화경제 창업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남북평화경제 창업아카데미’는 고양시가 후원하고 주식회사 벤처포트가 주관하는 민간주도형 남북교류협력사업이다.모집 대상은 고양시 소재 대학생 및 직장인을 포함한 고양시민으로 선착순 모집한다.8월 16일(월)~27일(금)까지 총 6회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남북한 평화경제와 창업 및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가을에 있을 기업 탐방 및 토크콘서트 혜택이 주어진다.주식회사 벤처포트 박완성 대표는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경색된 남북평화경제에 대한 준비와 고양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양시 ‘남북평화경제 창업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CEO 랭킹뉴스 기업평가 R&D 센터가 CEO 랭킹 기업 평가 사이트에 등록된 코스피 상장사 중 금융업을 제외한 679개(2019년 매출액이 없는 기업 제외)의 2019~2021년 1분기 간 매출을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 의료·정밀 업종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인 업종은 섬유·의복인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 업종은 2년간 매출이 9배 넘게 성장했고, 섬유·의복 업종은 11% 넘게 줄었다.2021년 1분기 매출 증가율은 2019년 1분기 매출 대비 평균 14.29%며, 업종 별로는 의료·정밀 업종이 가장 높았고, 운수·창고업, 의약품, 전기·가스, 철강·금속 업종 순이었다.반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업종은 섬유·의복, 종이·목재 업종이다.지난해 1분기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평균 1.49% 성장했다. 이때도 의료·정밀 업종은 지난해 동기 대비 3배가 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매출이 가장 많이 줄어든 섬유·의복 업종은 코로나19의 유행 전보다 8.14%가 감소했다. 매출이 줄어든 업종은 전체 18개 업종 가운데 1/3에 해당하는 6개 업종이었다.올 1분기에는 운수·창고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전병곤 컴퓨터공학부 교수팀이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전통적 머신러닝 파이프라인을 신경망(neural network)으로 변환해 최적화하는 프레임워크인 ‘WindTunnel’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전통적 머신러닝 기법과 최신 딥러닝 기법의 장점을 모두 취하는 핵심 기술로, 클릭률 예측 및 추천 시스템 등 다양한 실제 인공지능 응용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딥러닝 기법이 컴퓨터 비전이나, 자연어 처리 등의 분야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크게 주목받고 있다.하지만 클릭률 예측이나, 추천 시스템 등의 인공지능 응용에서 사용되는 표 형식 데이터(tabular data)는 여전히 선형 모델(linear model)이나 GBDT(gradient boosting decision trees)와 같은 전통적 머신러닝 기법이 더 나은 성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전통적 머신러닝 기법을 사용할 때는 보통 여러 머신러닝 모델 및 데이터 변환 연산을 엮어 하나의 머신러닝 파이프라인을 구성하고, 학습 시에는 파이프라인을 구성하는 각 요소를 개별적으로 학습한 뒤 사용하게 된다.전병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팀은 파이프라인의 각 구성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 ‘2021 미래학교 그린크루(Green Crew)’를 개설하고 참여자를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2021 미래학교 그린크루는 오늘날 다양한 사회문제 중에서 시의성이 있고 해결이 시급한 사회 문제인 기후위기와 관련한 전문적 및 단계적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한다.모집 대상은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있고 서울시에 생활권을 둔 청년(만 19세~34세 이하) 30명 내외다.강의는 총 7회차 과정으로 ‘강의형’과 ‘현장형’으로 나눠 진행한다.강의형 교육은 초대 국립기상과학원장 및 조천호 대기과학자의 기조강연 등 2회의 기조강연과 5회의 주제강연으로 이어진다. 현장형 교육은 석탄 발전소, 에너지 자립 농장 등 기후 위기 이슈 관련 현장 등을 찾아 진행한다.청년허브는 2021 미래학교 그린크루(Green Crew)를 통합적 교육 내용을 구성하는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해, 참여한 청년들의 기후위기 문제 인식 확산을 통해 문제해결 과정의 참여 역량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청년허브는 4월 기후위기 관심도 향상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의 하나로 청년 기후위기 포럼 ‘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김용덕)은 2021년 일제 강제동원 학술대회 ‘아시아태평양전쟁기 군수회사 조선인 강제동원 실태’를 8월 6일(금) 13:00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조치된 상황에서 학술대회의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줌(Zoom)과 유튜브(Youtube)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전쟁기 군수회사 조선인 강제동원 실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특히 강제동원의 진상과 그 책임을 밝히고자 한다.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에서는 각각 네 개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조선에서의 군수회사법 시행 배경 및 특징 △군수회사법 제정 전후 조선인 강제동원 변화 양상 △일본지역 군수공장 실태를 명부로 살펴보고 △강제동원 소송의 최근 현황과 이에 대한 사회적 반응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먼저 △군수회사법 시행 전후 조선인 강제동원의 변화 양상과 조선에 대한 징용의 전면화 △미성년자·여성노동력 동원 범주의 확대, 그리고 ‘징용’을 명시한 군수회사법에 따라 일본계 재벌의 조선인 동원에 일본 정부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5일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 3기 발대식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온라인을 통해 경제, 사회, 문화 활동이 가능한 3차원 가상현실을 말한다.위코(WeKO)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코이카 홍보대사이자 서포터즈다.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열린 이번 발대식은 가상현실의 새로운 공간을 통해 비대면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제개발협력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는 새로운 시도로 관심을 끌었다.대학생 부문, 일반 부문에 더해 글로벌 부문의 첫 모집이 함께 진행된 이번 3기에는 120명 모집에 총 1454명이 지원했으며, 대학생 부문 11:1, 일반 부문 7:1, 글로벌 부문 2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올해 신설된 글로벌 부문은 캄보디아, 베트남, 우간다, 모로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7월 30일 ‘지역SW성장 안정화 지원사업 Kick-off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지역SW제품 고도화 및 사업화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지역SW성장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SW기업의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신청에는 6월 공고를 통해 총 34개사가 접수했으며,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4개사를 선정했다.사업에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은 각각 △티이에프(대표 홍석훈): 태양광 발전소 구축 전 예상부지의 발전량 및 수익률을 예측하는 가상 태양광 발전소 개발 △휴먼아이티솔루션(대표 최봉두): 비대면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혜와비전(대표 정연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R&D사업계획서 위·변조 방지 비대면 협업 솔루션을 개발 △시지아이(대표 김범신): 음향장비의 실시간 전력 상태 및 원격제어 시스템 개발이다.이준근 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기업이 사업화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 SW기업들이 안정화를 찾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