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한국예식업중앙회(회장 정운규)와 소속 회원사에 제로페이 가맹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결원은 한국예식업중앙회 소속 회원사에 제로페이 가입 승인 및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등록을 지원하며, QR 키트도 무상 제공한다. 한국예식업중앙회는 회원사에 제로페이 가맹 홍보 및 서비스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소비자는 이제 전국에 있는 소속 예식장에서 편리하게 제로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역에서는 상품권 사용도 가능해져 소비자는 금액 부담이 큰 예식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현재 한국예식업중앙회에 등록된 회원사는 300여 곳으로, 소비자는 원하는 지역의 예식장에서 상품권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 상호 협력을 이어가며 제로페이 결제 민원 등 문제에 원활하게 대응할 예정이다.한국예식업중앙회 정윤규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예식장 업주와 고객이 제로페이 서비스 도입으로 더욱 간편하고 알뜰하게 예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근주 원장은 “이번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화성시립도서관에서 9월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을 비롯한 14개 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독서·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총 80여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강좌는 기본 8~12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거의 모든 강좌가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이다.아동 대상으로 책과 거리를 좁혀줄 수 있는 독서 연계 강좌인 △책읽는 독서원정대, 온다 그림책방, 신기한 생각놀이터(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도담도담 책놀이터, 뚝딱! 창의 디자인 공작소, 우리문화 우리역사(태안도서관) △책놀이 공작소, 북&아트 공작소(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창의발달 책놀이, 동화 씽크북, 생각이 크는 과학실험(송산도서관) 등이 운영된다.성인 대상으로는 인문학, 독서 지도 및 취미 활동 지원 강좌가 주를 이루며 △엄마표 온책 읽기 코칭법, 경제 톡톡(봉담도서관) △청춘영어, 독서논술지도사, 수채화 캘리그라피(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미술사(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인문고전 깊이읽기, 우리아이 독글능력(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은 8월 12일(목) 농·수·축협 및 로컬푸드 기업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작한 ‘전남 청년 스마트 농수산 유통 활동가 육성 사업(이하 농수산 유통 활동가 사업)’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진흥원이 운영하는 농수산 유통 활동가 사업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일자리 사업이다. 도내 20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청년 174명이 2년간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유통 전문가로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참여한 청년은 2019년 3월부터 목포수협, 순천로컬푸드 등 전남도 관내 81개 농·수·축협과 로컬푸드 사업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이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유통 산업을 이론으로만 접해 산업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지만, 현장 경험으로 유통 산업 실무를 익히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농수산 유통 활동가 사업 참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무안농협 문석주 씨의 우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주요 성과와 앞으로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특히 하반기에 계획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소개와 지자체별 간담회에서는 내실 있는 사업 운영과 성과 제고를 위한 활발한
코맥스벤처러스는 ‘2021 벤처러스 클래스 in 예술’에 참여하는 기업 가운데 하나인 APC코퍼레이션(대표자 안유선)이 출간하는 매거진 ‘월간한옥’의 와디즈 한정으로 진행되는 ‘특별판’ 펀딩이 오픈 1시간 만에 펀딩 100%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2021 벤처러스 클래스 in 예술 프로그램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자 김도일)의 ‘2021 예술분야 성장기업 사업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분야의 성장 기업을 위해 제공되는 맞춤형 성장 보육 프로그램이다. 코맥스벤처러스는 올해 예술 분야 성장기업 사업도약 지원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돼 총 16팀을 육성하고 있다.APC코퍼레이션은 최근 4년간 한국의 집과 문화를 여행하듯 새롭게 경험하는 매거진 월간한옥을 발간해왔으며, 이번 월간한옥 특별판에는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알기 쉽게, 아름답게 담아 4년간 쌓아온 콘텐츠의 정수를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올 7월 26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 모집을 시작한 월간한옥 특별판은 오픈 1시간 만에 목표 100%를 초과 달성하며 APC코퍼레이션이 월간한옥 발간을 통해 쌓아온 한국 문화에 대한 브랜드 저력을 보여줬다.월간한옥 특별판은 그 동안의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이하 코이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더 브릿지(대표 황진솔, 이하 더 브릿지)가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및 라오스의 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 ‘INNO-Camp(이하 이노캠프)’가 8월 27일(금)~29일(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코이카 이노포트는 글로벌 개발 협력 이슈를 해결하려는 청년 및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한 사회혁신허브(Innovation Hub for Development) 사업으로,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코이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찾는 ‘사회 혁신 실험실’이라는 브랜딩으로 운영되며, 여러 분야의 전문성 있는 사회 혁신가 육성과 글로벌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건강한 개발 협력 사회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구한다. 이노캠프는 코이카 이노포트 프로그램의 하나다.이노캠프는 국내외 청년들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와 관련된 이슈를 발굴하고, 현지 멘토(이하 INNO 파트너)와 비즈니스 솔루션을 도출하는 개발 협력 해커톤으로, 국내외 청년들의 글로벌 사회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8월 진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7일 연구원에서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남연구원이 6월 1일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충청남도, 충남도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공동 창립한 ‘충남자치분권포럼’의 연속 사업의 하나로 열렸다.먼저 열린 라운드테이블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조길연 충남도의회 부의장 △안장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김남국 한국정치학회장(고려대 교수) △임성학 차기 한국정치학회장(서울시립대 교수) △김의영 백석문화대 교수 △박준식 한림대 교수 △이민원 광주대 교수 △정성훈 대구가톨릭대 정성훈 교수 △초의수 신라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가 모였다.조길연 의원은 “올해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인 만큼 지역 의원을 시작한 지 30년이 되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은 해”라며 “충남의 지방자치분권을 위한 조례 제정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해왔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남국 학회장은 “충남은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시민의식, 사회갈등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 프로그램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 이야기 공모를 진행해 총 26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화성시민의 삶과 역사를 모아 화성시의 모습을 그려보기 위해 화성시민 대상으로 화성시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사연을 담은 이야기를 공모한 사업이다. 프로그램 공모는 6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했다.접수작 가운데 내부 심사를 통해 출품작의 주제 적합성, 구성력, 활용성 등의 평가를 거쳐 공동·개인 창작 부문 총 26편을 선정했다.공동 부문에서는 ‘선창포구의 옛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며 인생을 통찰하는 에세이’와 ‘화수리 3.1 독립운동 기념비 건립 추진 과정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작품 2편이 선정됐다.개인 부문은 화성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모였다. 이제는 제2의 고향이 된 신도시 이주기, 화성 당성과 매향리 등 지역 여행기, 마을에 전해지는 구전 설화, 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서비스 체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일상 이야기 등이 주를 이뤘다.선정작은 부문별로 다르게 활용된다.공동 창작 부문의 경우 글·그림 분야 재능 기부자들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기반의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제조 기업과 콘텐츠 기업 간 결합으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1 콘텐츠 결합형 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콘텐츠 결합을 통해 직접 생산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희망하는 제조 기반의 벤처 및 스타트업들에 시제품 제작 지원 및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페이스점프는 이번 사업의 운영 사무국이다.먼저 참가 기업 모집은 두 번에 걸쳐 진행됐는데 1차로 콘텐츠 기업 모집에 66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2차로 제조 기반 스타트업은 35개 기업이 지원했다. 제조와 콘텐츠 두 그룹으로 지원한 기업들은 서류 평가를 통해 1차로 콘텐츠 기업 16개 팀, 제조 스타트업 15개 팀을 선발했다.7월 14일에는 제조-콘텐츠 기업 간 매칭을 위한 매칭 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15개 팀이 매칭돼 콘텐츠 기업의 콘텐츠가 적용된 제품 아이디어가 탄생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7월 22일 15개 팀의 치열한 결선 평가가 진행됐고, 최종 9개 팀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선정된 9개 팀은 최대 2000만원의 제품 제작 지원금을 받아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