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8.8℃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5.0℃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8.8℃
  • 맑음고창 0.3℃
  • 맑음제주 6.8℃
  • 맑음강화 0.9℃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0.4℃
  • 맑음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조금씩 상승하는 물가에 반영되는 트럼프 관세

스닉플레이션 현실화에 불안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상호 관세 정책에 대해 “미국 소비자에게는 피해가 없다”라고 주장해왔다.

연일 미국 주가가 상승하자 이를 근거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 언론들은 “스닉플레이션(sneakflation)이 현실화 되고 있다”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sneak’은 ‘몰래, 살금살금’이라는 뜻으로, ‘슬금슬금 일어나는 물가 상승’을 의미한다.

물가가 갑작스레 상승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조금씩 전가되는 가격 인상을 뜻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광범위한 관세 정책이 경제에 즉각적 충격을 미치지는 않지만 결국 가계 부담을 늘리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관세를 소비자들이 체감할 때까지 최소 3~6개월이 걸릴 것이라 내다봤다.

CNN은 24일 관세 정책의 피해가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하고 “경제 데이터, 학계 연구, 기업 비용,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은 그 반대를 보여준다”라고 했다.

CNN은 “(중국, 유럽 등의) 외국 수출업체들이 (관세만큼 손해를 감수하고) 가격을 낮추지 않아 결국 미국 수입업자·소매업자·소비자가 비용을 떠안고 있다”며 “결국 부담은 수입업자와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라고 했다.

지난 10일 골드만삭스도 6월까지 소비자가 관세 비용의 22%를 지불했으나 10월에는 67%의 비중으로 올라갈 것으로 관측했다.

지난 8일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연구팀도 수입품 가격이 관세 이전보다 평균 5%, 국내 생산품 가격은 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문화

더보기
종묘 앞 세운재개발 무단 시추 논란에 경찰 고발 사태 【STV 박란희 기자】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면서 국가유산청이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를 경찰에 고발했다. 국가유산청은 16일 SH가 매장유산 유존지역인 사업 부지 내 11곳에서 허가 없이 최대 38m 깊이의 시추 작업을 진행해 관련 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발굴 조사 완료 조치가 되지도 않은 땅에서 토목 공사를 위한 시추 작업을 하는 건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3일 현장 조사를 통해 중장비를 철수시킨 데 이어 서울시의 일방적인 사업 강행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세운4구역은 2022년부터 진행된 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도로 체계와 건물터 590여 동, 우물 199기 등 당시 도성 내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적들이 대거 발견된 곳이다. 특히 마을 입구의 이문 흔적과 소뼈가 묻힌 구덩이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구들이 확인되어 현재 보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SH는 해명 자료를 통해 해당 시추가 설계 단계의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한 조사일 뿐이며 이미 정밀 발굴 조사와 복토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