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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내 밑에서 콘이나 놓던 놈“ 이정효 감독 폄하한 지도자, 누구?

‘전술가’ 이정효, ACLE 8강 본다


【STV 박란희 기자】한국 축구 최고의 히트 상품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현직 지도자들 사이에서도 질투를 받고 있다.

2022년 광주에 부임한 이정효 감독은 부임과 동시에 K리그2 우승을 이끌었다.

광주는 2023년 K리그1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도민구단으로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까지 진출하며 날아올랐다.

거기서 끝이 아니다. 이정효 감독은 올 시즌 광주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까지 올려놓았다.

챔피언 울산, 강호 포항도 줄줄이 탈락했으나 시도민구단 최초로 8강에 진출하는 신화를 썼다.

광주는 16강에서 J리그 챔피언 빗셀 고베와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둬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명문클럽 알 힐랄과 맞붙는다. 지난 시즌 네이마르에게 연봉 2838억 원을 지급한 구단이다. 자금력이 막강한 알 힐랄과 한판 승부를 치러야 한다.

이정효는 비주류 출신이다. 국가대표 경력이 아예 없다. 바닥부터 다지며 지도자로 차근차근 성장했다.

‘이정효 감독의 전술은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주FC는 수비수들이 볼을 오래 잡고 있다. 공격수를 끌어당긴 다음 빌드업을 해나가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이런 전술가 이정효 감독을 여전히 무시하는 분위기가 있는 모양이다.

광주의 세세한 면모를 공개하는 다큐멘터리 ‘옐로 스피릿 2024’에서 이정효 감독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해 8월 25일 울산전을 앞둔 이 감독은 라커룸에서 선수들을 향해 ”내가 코치하다 감독이 됐잖아. 나도 성장하고 직위도 올라갔는데 (나를 부르는) 호칭도 달라져야 하잖아. 그런데 (상대 감독이) ‘내 밑에서 콘 놓고 하던 놈이 많이 컸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왜 내가 이런 말을 들어야 하지?”라면서 “속으로 ‘그러는 당신은 얼마나 성장했냐?’라고 했어”라고 털어놓았다.

이 감독은 상대팀인 김판곤 감독에 대해 “내가 아무리 제자지만 선생님이 나를 감독으로서 인정을 해준다. 정말 참다운 어른이고 진정한 감독이다. 그래서 내가 존경한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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