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3 (일)

  • 흐림동두천 15.8℃
  • 흐림강릉 20.1℃
  • 서울 18.5℃
  • 구름많음대전 17.5℃
  • 맑음대구 18.9℃
  • 맑음울산 20.3℃
  • 맑음광주 19.5℃
  • 구름많음부산 22.7℃
  • 맑음고창 16.5℃
  • 맑음제주 22.6℃
  • 흐림강화 17.0℃
  • 구름많음보은 14.3℃
  • 맑음금산 15.1℃
  • 맑음강진군 19.0℃
  • 맑음경주시 17.2℃
  • 맑음거제 22.1℃
기상청 제공

정치

가자지구 휴전 위기?…이스라엘, 구호품 막아

가자 드론 공습 재개…팔레스타인 2명 사망


【STV 차용환 기자】이스라엘이 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반입되는 구호품을 막고 전력 차단 및 전쟁 재개를 언급해 다시 전운이 드리우고 있다.

지난 1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협정 1단계가 종료됐지만 휴전 연장에 합의하지 못해 다시금 중동 평화가 위기에 처했다.

양측은 공식적으로 휴전 종료를 선언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하눈에 이스라엘의 드론 공습이 재개되며 2명의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나왔다.

베냐민 네탸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인질 협상 1단계가 종료되고 하마스가 미국이 제시한 협상안을 수락하지 않아 가자지구로의 모든 물자 유입을 중단하기로 했다”라고 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가 제안을 수락하지 않을 경우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미국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가 제안한 임시 휴전 연장안은 4월 19일 유월절이 끝날 때까지 7주간 휴전을 연장하며, 생존 인질과 시신의 절반은 2단계 휴전 첫날 풀어달라고 명시하고 있다.

영구적 휴전을 통해서는 남은 인질을 모두 풀어달라는 게 이스라엘과 미국 측의 제안이다.

하마스는 당장 지원 중단에 격하게 반발했고, 국제사회도 구호품 제공 중단 조치를 비난하고 나섰다.

하마스는 “인도적 지원을 중단하는 것은 싸구려 협박이자 전쟁범죄”라면서 영구적 휴전을 보장하는 2단계 협상에 착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마스는 영구 휴전, 남은 생존 인질 석방,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철수 등의 휴전협정 2단계가 시행되지 않으면 미국 측의 휴전 연장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다.

아랍국가들은 이스라엘의 조치가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비난했지만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휴전협정 1단계는 끝났고 공짜 음식은 없다는 원칙을 지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구호품 중단 조치도 미국과 합의된 사항이라는 것이다.


문화

더보기
김애란 “애도의 글은 결과보다 시간과 정성이 만드는 과정” 【STV 박란희 기자】인공지능은 애도의 문장을 그럴듯하게 만들 수 있지만 상실을 받아들이는 인간의 시간까지 대신할 수 있을까. 소설가 김애란이 서울국제작가축제에서 문학과 AI의 차이를 이 질문으로 풀어냈다. 김애란은 11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개막 대담에서 AI로 쓰기 가장 어려운 글을 묻는다면 ‘어제 죽은 사람에 관한 글’이라고 답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서 ‘어제 죽은 사람’은 동시대의 비극이나 개인의 상실을 가리키는 비유다. 그는 애도가 완성된 문장만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과정에서 모습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문학이 자신에게 가르쳐준 것도 곧바로 답을 찾아내는 명민함보다는 기다림과 인내, 관대함이었다고 말했다. 질문에 빠르게 답하는 AI와 달리 문학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 존재와 감정을 긴 과정 속에서 경험하게 한다는 것이다. 함께 대담한 칠레 작가 벵하민 라바투트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한국에서 열린 점을 언급하며 한국을 AI 시대 변화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했다. 기술 발전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만큼 인간 사회가 수동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하는 올해 서울국제작가축제는 ‘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