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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창립 23주년 맞아 새로운 도약 다짐

김만기 대표이사, 창립 23주년 기념사로 새로운 시대 앞둔 프리드라이프의 비전과 미래상 공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이사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약’이라는 제하의 메시지로 프리드라이프가 만들어갈 미래를 위한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선언했다.

김만기 대표는 지난 21일 프리드라이프 창립 23주년을 맞아 사내 그룹웨어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분들, 고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만기 대표는 “지난 2002년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인류의 존엄성을 지키겠다’는 기업 소명으로 출발한 프리드라이프가 오늘날 대한민국 상조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프리드라이프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먼 길을 바라보며, 대한민국 상조업계 리더로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만기 대표는 프리드라이프가 만들어갈 미래를 위해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 가속화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기업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개척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만기 대표는 “가장 먼저 고객들의 필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보다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확대된 라이프 사이클을 반영한 혁신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여 고객이 프리드라이프와 함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임을 확신할 수 있도록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우리는 고객 권익 보호에 최대한 앞장서고 ESG경영을 강화하여 상조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장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국가의 재난상황 및 국가적 애도의 자리에서 국가대표 의전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성장과 혁신은 결국 사람에서 시작된다”며 “프리드라이프의 가장 큰 자산인 구성원들이 자신의 일을 통해 보람과 성취를 느끼고 나아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만기 대표는 “다가오는 변화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한 기회”라며, “프리드라이프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상조업계의 성숙과 발전을 선도하며 고객과 사회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장례 토털 케어 시스템’과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상조 업계를 리딩하며 지난 2023년 업계 최초로 자산총액과 선수금 모두 2조 원을 돌파한 대한민국 1위 기업이다.

전국 170여 개 사업점, 6천여 명의 LP(Life Partner)를 비롯해 국내 어디서든 24시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의전 조직을 갖추고 고객과 가까이 만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의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는 사전 무료 상담부터 사후 유족케어, 유품정리까지 고객 중심의 ‘장례 토털케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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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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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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