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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멘토’ 신평 “조국 대항마, 與에서 안 보여”

“586시대 빨리 저물어야…제3신당 안 될 것”


【STV 박란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대항마가 여당에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27일 YTN 뉴스 정면승부와 인터뷰에서 “정치적 자산의 면에서는 조(국 서울대) 교수를 대항할 만한 인물을 국힘에서 현재 찾기는 어렵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다만 조 교수가 공정 이념을 훼손한 잘못을 저질렀다는 국민적 여러 가지 공감대가 있다”면서 “이 약점을 얼마만큼 자기가 극복을 할 수 있느냐 하는 과제가 놓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 변호사는 “설사 조 교수가 나중에 국회의원이 되고 또 대통령 후보가 된다고 해도 당선은 기약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딱 한 번 봤는데 대단히 활달하고 또 교양이 풍부하고 아주 성격적으로 서글서글한 활달한 성품으로 보여진다”라고 했다.

넷플릭스 투자 건을 김 여사에게 보고했다는 소식에 더불어민주당이 반발한 데 대해서는 “영부인에게 그런 사실을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서 보고도 하고, 또 그 과정에서 김 여사가 힘을 보태게 됐으면 김 여사한테도 말씀드리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라고 했다.

신 변호사는 586세력에 대해 “586 시대가 빨리 저물어야 한다”면서 “여러 가지 좋지 못한 카르텔을 형성하면서 나쁜 영향을 끼친 것도 사실이다. 이런 세력들이 이제는 정리가 되고 새로운 진보가 나타나야 할 역사적인 시점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이 추진하는 제3지대 신당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본다”면서 “금 의원이 인간적인 면에서는 대단히 훌륭하지만 한국에서 중요한 정치지도자가 되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라고 거리를 두었다.

신 변호사는 “한국의 중요한 정치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두 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다. 하나는 고난의 서사가 있고 둘째는 사람을 끌어모으는 힘이 있어야 된다고 했는데, 금 전 의원은 약하지만 안철수 의원은 주목할 만한 존재”라면서 “지금 여권 핵심인 안 의원을 역량에 비해 너무 홀대하는 측면이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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