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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수위원장에 안철수 유력, 비서실장 장제원 내정

국민의힘 관계자 발언…尹 “인수위 생각할 겨를 없었어”


【STV 신위철 기자】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유력하고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도 인수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인수위원장을 맡는다”고 말했다. 부위원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비서실장에는 장제원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비서로 직무로 보좌하고 각 중앙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진되는 국정과제의 방향을 설정하고 진행상황을 체크한다. 법률에 명시된 임기는 없다.

앞서 지난 3일 윤 당선인과 안 대표의 단일화 발표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미래 지향적이며 개혁적인 국민통합정부를 만들겠다”면서 인수위 구성과 운영을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

안 대표가 인수위원장을 맡으면 향후 부처 조직개편과 조각 과정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수위원장직을 거쳐 초대 총리로 직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점쳐진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수위원장을 지낸 김용준 인수위원장도 인수위 작업 후 국무총리에 지명된 바 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2017년 대선에서는 인수위가 구성되지 않아, 이번 인수위는 2012년 이후 10년 만에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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