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5 (수)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5.1℃
  • 맑음대전 -3.8℃
  • 구름많음대구 -1.3℃
  • 맑음울산 1.4℃
  • 구름많음광주 0.0℃
  • 흐림부산 3.9℃
  • 구름많음고창 -1.5℃
  • 흐림제주 6.2℃
  • 구름조금강화 -5.2℃
  • 맑음보은 -6.9℃
  • 맑음금산 -5.4℃
  • 흐림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3.0℃
  • 구름많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정치

파격 연속이었던 이준석의 취임…본격 시험대에 오른다

국민의당·윤석열 끌어안기가 최우선 과제

URL복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취임 일주일 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헌정 역사상 첫 30대 주요 당 대표로, 여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하철을 탔다가 지하철 역에서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국회의사당에 출근하는 등 파격 행보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그는 공식 행보 첫날 광주로 달려가 ‘파격행보’의 정점을 찍었다.
 
게다가 당대표의 측근인 비서실장과 수석대변인에 초선의원을 앉히고, 18일에도 전북을 방문하며 일주일 새 두 번째 호남행을 성사시켰다.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각각 3선 의원을 인선하고 ‘안정’을 추구하면서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내 선배 의원들을 ‘당의 중추’라고 추어올리는 등 화합을 추구했다.
 
언론의 호의적인 시선이 일주일 가량 지속됐지만 문제는 지금부터다.
 
일단 최우선 과제인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가 만만치 않다. 국민의당은 ‘버스 정시출발론’을 반박하고 ‘플랫폼론’으로 맞섰다.
 
국민의힘이 국민의당과 합당시 당명을 교체하라는 요구까지 내놓았다. 두 당이 합칠 경우 국민의힘은 내심 흡수통합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국민의당은 여전히 ‘당대당’ 통합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또한 당분간 독자노선을 걸을 뜻을 분명히 하며 국민의힘 입당에 거리를 뒀다.
 
당분간은 국민의힘 외곽에서 세 불리기에 집중하고, 어느 정도 선을 돌파했을 때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이다.
 
당 내부에서는 김재원 최고위원이 대변인 토론 선발 및 엑셀 능력 심사 등을 놓고 ‘불합리’하다며 반발하기도 했다. 이 대표의 정치력이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문화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보람상조그룹’ 탁구팀 보람할렐루야, 고교랭킹 1위 박경태 입단계약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 보람할렐루야가 고교랭킹 1위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람할렐루야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 두호고 탁구부의 박경태 선수가 보람할렐루야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두호고 탁구부의 에이스이자 현재 고등부 전국랭킹 1위에 올라있는 박경태는 보람할렐루야의 전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호고 탁구부는 4월 중고종별, 7월 전국종별, 8월 중고회장기, 9월 대통령기, 10월 전국체전, 10월 문광부장관기까지 올해 개최된 6개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탁구 명문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으로 생활체육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달 26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어 보람상조그룹은 지난 4~5일 열린 제23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10월 창단됐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유소년 지원 및 공식 후원 △대한탁구협회 후원 △탁구 강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