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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충남연구원, 2020년 과제 및 미래정책 발굴위해 충남도 15개 시·군과 머리 맞대

25일 충남연구원서 충남도 15개 시·군과 함께하는 ‘미래정책발굴 워크숍’ 개최

충남도 15개 시·군의 ‘2020년 과제 및 미래정책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5일 충남연구원에서 충남도 15개 시·군과 함께하는 ‘미래정책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과제 및 미래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를 위해 충남연구원과 각 시·군 약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시·군별 미래 아젠다 및 2020년 과제 방향’을 설정하고, 맞춤형 특화 정책과제와 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연구원 오혜정 연구위원은 그간의 정책협력단 추진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도민의 행복한 지역발전, 도민이 더 행복한 미래를 선도하는 충남연구원의 미션과 비전을 위해서는 도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시·군과의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고 시·군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진 브레인스토밍에서 태안군은 △인구 7만을 위한 전략 △태양광 전력 활용방안 △연륙교 중장기 비전 수립 △미래 먹거리 창출 방안 등 과제 제안을, 아산시는 △청정도시와 관련된 에너지 타운 △문예회관을 비롯한 문화예술분야의 마스터플랜 △먹거리분야의 시책 방향성에 대한 충남연구원의 지원을 제안하는 등 각 시·군 관계자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연구원 정책협력 전담 연구진을 새롭게 정비한 직후여서 더 활발한 교류와 과제진행이 전망된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현장중심의 정책, 도민의 손에 닿는 정책은 충남연구원과 시·군이 얼마만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지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시·군과 연구원의 친밀한 협력체계를 당부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지속적인 시·군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별 차별화된 정책수립과 다양한 형태의 정책협력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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