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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지키려 장외투쟁?…약이냐, 독이냐

민주, 이재명 지키려 장외투쟁?…약이냐, 독이냐

【STV 김충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지키기’를 위해 장외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주말 서울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면서 정치에 개입하는 검찰과 윤석열 정권을 규탄에 나선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민주당의 장외투쟁을 놓고 시선이 엇갈린다. 민주당 내 친명(이재명)계는 장외투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비명계는 언급을 피하며 속만 부글부글 끓고 있다. 특히 비명계는 ‘민주당이 숫적 우세를 앞세워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발목을 잡는다’는 프레임에 잡히면 역풍이 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30일 민주당은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에 맞서 장외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이 대표의 기자간담회에서 “당 차원에서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재판과 민생 파탄에 대한 '국민보고대회'를 이번 주말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서울에서 여는 보고대회는 당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여는 정부 규탄집회이다. 최근 비명계를 중심으로 이 대표가 기소될 경우 당헌 80조에 따라 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민주당 지도부는 장외투쟁을 통해 비명계의 목소리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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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