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7 (토)

  • 흐림동두천 1.3℃
  • 구름많음강릉 7.5℃
  • 연무서울 3.7℃
  • 맑음대전 6.8℃
  • 연무대구 7.3℃
  • 맑음울산 7.8℃
  • 황사광주 7.3℃
  • 맑음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6.1℃
  • 맑음제주 10.8℃
  • 구름조금강화 2.9℃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5.6℃
  • 맑음강진군 8.0℃
  • 맑음경주시 7.3℃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원주 특혜 논란 추모공원 진입로 계약해지…공개입찰

특혜 논란 끝에 입찰로 가닥 잡아


▲지난해 4월 개장한 원주추모공원


강원 원주시가 추모공원 진입도로 개설 공사와 관련해 공개 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공개 입찰을 하지 않고 기존 시공사에 맡기기로 하면서 특혜 논란이 지속된 데 따른 대응이다.

원주시는 27일 기존 시공사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으며, 신규 공개 입찰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일방적인 계약 해지 후 신규 발주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법적으로 불가하고 하루 빨리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지된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의회에서 특혜 의혹 제기가 지속되면서 최근 시공사에서 잔여 공사 중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 추모공원은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이지만 구간 진입도로가 미개설돼 그간 이용객 불편이 지속됐다.

이용객들은 시가 마을길 현황도로를 화장장과 연결해 만든 임시도로를 이용해 추모공원에 진입하며 큰 불편을 겪었다.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난해 9월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으나 적기에 마무리 되지 못했다.

이후 시는 기존 공사 계약업체에서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했으나 시의회 야당 의원들이 시가 25억 원 규모 진입도로 공사를 공개 입찰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현재 시와 법정 다툼을 벌이는 기존 시공사에 맡기려는 것이 특혜라며 공개 입찰 전환을 촉구해왔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공업체가 계약 해지를 요청해 입찰로 전환키로 했다”면서 “이에 따른 추가 비용이 2억7천만원 정도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잔여 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