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최민재 기자】MBC의 한 예능 프로그램인 ‘결혼지옥’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송에서 새아버지가 7살 의붓딸 신체접촉으로 아동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것이다. 결국, 경찰은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기로 밝히고,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MBC는 논란 이틀 만에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 못했다”며 사과하고 아동에 대한 지원을 다짐했다. 해당 사건은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의 지난 19일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결혼지옥’에서는 재혼 가정의 사연이 소개됐다. 초혼인 남편과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일곱 살 딸이 있는 아내는 아이 양육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특히 신체 접촉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에서 전북 익산시에 사는 한 재혼 가정의 남성은 ‘가짜 주사 놀이’라며 7세 의붓딸의 엉덩이를 손으로 찔러 의붓딸은 “안돼요” “싫어요”라며 거듭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남편은 딸과 몸으로 놀아주는 타입이라며 애정 표현이었다고 주장했다. 아내도 만류했지만 새 아버지는 아이의 엉덩이를 찌르거나 포옹하는 등 문제의 행동을 계속했다. 새아버지는 딸에 대한 애정 표현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
【STV 최민재 기자】요즘, 기온이 예년보다 더 빨리 영하로 떨어지고 ‘최강 한파’가 오래 지속되면서 난방을 오래, 자주 튼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도시가스 요금이 오른 탓에 이전보다 ‘2배 이상’ 더 낸다는 사람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가스 요금’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A씨(34세)는 “지난달에는 5천원 나오던 게 이번 달에는 1만 8천원 나왔다”며 “추위를 많이 타는 지인은 2만원 대에서 6만원까지 나왔더라”고 말했다. 이 사연에 많은 사람들이 “나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 “나도 그 정도 올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도시가스비를 세 차례 인상했다. 65.23원에서 89.88원까지 올렸다. 무려 37.8% 급등이다. 언제까지 도시가스 요금 때문에 불만을 표현할 수는 없다. 이제 가스비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가스비 폭탄을 막을 가스비 절약 방법을 소개한다. △적정 습도 유지하고 열효율 높이기적정 온도 설정도 중요하지만, 적정 습도 유지도 중요하다. 습도가 높아야 열 전달이 빠르기 때문에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게 가스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빨래를 집 안
【STV 최민재 기자】2023년 6월부터 나이를 세는 방식이 ‘만 나이’로 개정된다. 기존에 사용됐던 ‘세는 나이’에서 ‘만 나이’로 바뀌면서 많게는 2살, 적게는 1살 나이가 줄어든다. 정부는 오늘(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나이를 '만 나이'로 계산하는 내용 등을 담은 민법·행정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시행은 공포한 날로부터 6개월 뒤에 효력이 발생한다. 정부는 회의 후 "현행 나이 계산과 표기 방식은 만 나이, 세는 나이, 연 나이로 혼재되어 있어 국민들이 나이를 세는 방식에 혼선이 있었다"며 "이에 국민들이 사법 및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연령 표기 방식을 만 나이로 통일하도록 나이의 계산과 표기 방식을 명문화했다"고 설명했다. 만 나이 사용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고,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가운데 13번째 과제로도 포함됐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관련 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지난 8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이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국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국회에 새해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했다. 한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예산안 처리가 더
【STV 최민재 기자】기상청은 이번 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파가 이달 말까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당분간) 매우 많은 눈과 매우 강한 바람 등 위험한 기상 전개가 예상된다"며 "충청, 전라권과 제주도는 지난 주말에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내일(21일)은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경우 오전 6~9시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고 이후부터는 진눈깨비로 바뀔 수 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 강원, 제주도 산지(5~10㎝) △경기 북부, 강원 내륙 산지(15㎝ 이상) △서울, 인천, 경기 남서부(2~8㎝) △충청권(충북 중·북부 제외), 전북 동부, 경북권 중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1~3㎝)수준이다. 내일 영하의 기온에서 도로에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어 퇴근길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 내륙과 남부 내륙 도로에는 살얼음이 생길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일부 지역에선 한파 특보가 발표되거나 확대될 수 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전 해상에 풍랑
【STV 최민재 기자】내년 1월부터 휘발유를 구매할 때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이 줄면서 휘발유 가격이 L당 약 99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오는 31일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유류별로 인하 폭을 차등화해, 내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유류 세율은 종류별로 다르게 적용한다. 우선 휘발유에 대해서는 유류세 인하 폭을 현재 37%에서 25%로 줄인다. 이에 따라 휘발유 유류세는 현재 L당 516원에서 615원으로 소폭 올라간다. 다만 이는 유류세 인하 전(L당 820원)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내년 휘발유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될 전망이다. 경유 유류세는 L당 369원, LPG 부탄 유류세는 130원을 유지한다. 작년 11월 이전과 비교하면 각각 L당 212원, 73원 내린 수준이다. 정부는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이 37%에서 25%로 조정됨에 따라 매점매석 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이에 대한 방지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유류세가 오르기 전 싼 값에 휘발유를 확보했다가, 다음달부터 물량을 풀어 이득을 보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는 석유 정제업자들이 12월 한 달 동안 반출할 수 있는 양을 전년 동기
【STV 최민재 기자】가수 겸 배우 이루(39·조성현)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2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루씨가 지난 19일 밤 11시 45분쯤 서울 용산구 강변북로 구리방향 동호대교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조사 과정에서 이루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파악했다. 이루씨가 몰던 차량이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도로를 가로질러 중앙 가드레일을 추돌한 뒤 차량이 전도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일단 이루씨를 귀가시켰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사고 당시 이루씨의 차량에 타고 있던 남성 동승자를 상대로 음주운전 방조 여부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가수 태진아 아들인 이루는 2005년 가수로 데뷔해 최근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밥이 되어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지난 15일에는 새해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캐스팅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STV 최민재 기자】중개를 의뢰하지 않고 공인중개사가 먼저 부동산 매매를 권유해 실제 매수까지 한 경우, 중개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민사17단독 부장판사는 공인중개사 A씨가 부지·건물 매도자 B씨 등 3명을 상대로 제기한 중개수수료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C업체 의뢰를 받고 B씨 등이 소유한 울산의 부지와 건물을 C업체에 팔도록 권유했다. 실제 B씨 등은 해당 부지와 건물을 C업체에 총 112억 원 상당에 판매하는 매매 계약을 맺었는데, 이 과정에 A씨 중개 행위를 인정하지 않고, 수수료도 지급하지 않았다. A씨는 "자신이 해당 부지·건물 매매에 관여했기 때문에 중개수수료 총 1억원 상당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가 매도 협상에 관여한 것은 맞으나, B씨 등이 A씨에게 중개를 의뢰했다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A씨가 매매대금 조율 등 협상에 관여한 사실은 있으나, 이 사실만으로는 B씨 등이 A씨에게 중개를 의뢰했다고 인정할 수는 없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STV 최민재 기자】계속되는 강추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요즈음, 배달비 폭등이 일어나고 있다.배달 플랫폼(앱)을 이용하는 고객 수요는 대폭 증가했지만, 배달 기사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지역에선 피크시간에 배달비가 치솟는 ‘음식 배달 대란’도 벌어지고 있다. 한 배달 기사 A씨(34)는 “하루에 각각 75만원, 72만원, 이틀 동안 147만원을 벌었다”며 “하루 50만원 수익도 가능하다”고 진술했다. 18일 배달업계에 의하면, 전국 곳곳에 한파와 대설주의보 내려지면서 배달 기본료가 건당 평균 1만원까지도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배달 기사가 받는 기본요금은 4000~5000원 수준이다. 점심·저녁 등 피크시간엔 배달비가 인상된다. 여기에 기상 상황에 따라 건당 배달료가 인상되는 ‘할증 배달비’가 적용된다. 그럼에도 배달 기사가 부족할 경우 배달 플랫폼들은 프로모션을 제공해 건당 배달비를 1만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책정한다. 배달 기사들의 근무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배달비 인상은 고객들에게 부담이지만, 배달 기사들에겐 돈을 벌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실제로 12월 중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고수익 배달 인증 글이 잇달아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