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이름과 직업, 초혼 여부 등 모든 정보를 거짓으로 말한 결혼은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17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은 A씨가 배우자 B씨를 대상으로 낸 혼인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는 이유 있으므로 모두 인용하고 혼인을 취소한다”라고 판결했다. 2021년 온라인 게임을 하다 B씨를 알게 된 A씨는 그와 교제를 했고, B씨의 자녀를 임신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A씨는 우연히 B씨의 휴대전화와 연동된 클라우드에 있는 사진을 봤고, B씨의 말이 모두 거짓임을 알게 됐다. 이름, 생일, 직업, 혼인여부, 자녀유무, 경제력 등 B씨가 A씨에게 말했던 모든 것이 거짓으로 확인된 것이다. A씨는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B씨를 고소했고 B씨는 잠적했다가 지명수배돼 구속됐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고에게 적극적으로 거짓말을 해 원고를 기망했고 이는 혼인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사회통념상 혼인의사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고려요소”라면서 “원고가 그런 사실을 알았더라면 피고와 혼인하지 않았을 것으로 인정된다”라고 했다. A씨의 임신기간 중 B씨가 자주 폭행을 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재판부는 A씨가 출산한 아이에 대해
【STV 박란희 기자】가자 지구의 하마스가 군사, 정치적으로 위축된데다 주민들의 여론이 악회되자 휴전 협상에서 양보를 시작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 당국자는 60일 휴전과 인질 및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의 교환 석방 방식의 내용의 휴전 협상에서 이스라엘군의 완전철수 요구를 접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마스는 여전히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가자 북부 귀환을 요구 중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 전후계획 제시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당국의 가자지구 통치도 반대한다. 하마스 잔재 세력의 완전한 제거를 목표로 하마스의 잔류를 반대한다. 네타냐후 총리의 지원세력은 가자를 합병하고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외지로 이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마스는 지난해 10월 7일 기습 공격을 퍼부어 이스라엘에 타격을 입혔지만 거센 반격을 받고 자체능력을 상실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7월 하마스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와 군사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살해했다. 이에 하마스의 군사력은 크게 악화됐지만 여전히 이스라엘군을 향한 기습을 이어가고 있고, 자제 체작한 발사체를 이스라엘 남부에 발사하고 있다. 여론의 악화에 직면한
【STV 박란희 기자】상조 상품이 MZ세대들에게 합리적 비용으로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재테크 솔루션으로 다가가면서 업계에 MZ 세대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상조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자사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MZ세대의 상조 가입이 60% 가량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MZ 세대 신규 가입 구좌 수는 2021년 5만 5천건에서 2022년은 7만 2천건, 2023년은 8만 3천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전체 가입자 중 MZ 세대 가입자는 17%에 달한다. 프리드라이프의 상품 및 서비스가 구독 경제 선호, 재테크 관심 증대, 디지털 채널 적극 활용 등으로 요약되는 MZ 세대들의 소비 취향이나 성향에 딱 맞아 떨어진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MZ 가입자 수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구독 경제 선호: 월 회비 납입으로 상조 서비스 포함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니즈에 따라 이용 소유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는 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골라 이용하는 구독경제의 핵심 소비자로 자리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기준 국내 주요 편의점 4사의 구독서비스 가입자 중 2030
【STV 박란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지 이틀만이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면서 “최고위원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되어 당대표로서 정사적 임무수행 불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에 계엄이라니 얼마나 분노하고 실망했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한 대표는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들께 많이 죄송하다”면서 “그런 마음을 생각하면서 탄핵이 아닌 이 나라에 더 나은 길을 찾아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라고 아쉬워했다. 그는 “모두 제가 부족한 탓이다. 미안하다”면서 “우리 국민의힘은 12월 13일 밤 당대표와 의원들이 국민과 함께 제일 먼저 앞장 서서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의 불법 계엄을 막아냈다”라고 했다. 한 대표는 “(계엄 해제로)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켰다. 저는 그것이 진짜 보수의 정신이라 생각하고, 제가 생각하는 국민의힘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또한 한
【STV 박란희 기자】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축출되면서 중동지역의 장기 집권 지도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4일 아사드 정권 종식 이후 중동 지역의 장기 집권 지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다는 2011년 10월 무하마드 카다피 리비아 대통령이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로 촉발된 내전에서 반군에 의해 살해당한 뒤 장기 독재를 이어가다 13년 만에 쫓겨났다. WP는 이집트·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 등 지도자들이 아사드의 축출과 이슬람 정부의 등장으로 인해 자국 내 불안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또 다른 ‘아랍의 봄’ 봉기를 촉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동 국가들은 아사드 축출 이후 시리아가 혼란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하야트 타흐리르 알삼(HTS) 등 이슬람 반군의 집권 과정을 주목하고 있다. 14일 요르단 아카바에서는 아사드 몰락 후 시리아의 미래에 대해 미국 등 서방과 아랍국가 외무장관 회의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 회의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참석했으며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서방 진영과 요르단·아랍에미리트·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레바논·이집트 등 아랍연맹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의 여행 전문 브랜드 ‘프리드투어’가 ‘2024 KBS N 브랜드 어워즈’에서 ‘크루즈 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4 KBS N 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크루즈 여행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리드투어는 세계적인 선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베스트 파트너’에 최근 3년 연속 선정과 ‘크루즈 여행’ 부문 ‘2024 소비자 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의 크루즈 전문 여행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누적된 크루즈 특화 여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채롭고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다른 국내 크루즈 여행사와 달리 직항편 국적기 항공을 우선 이용하고, 최신식 대형 크루즈 선사가 운행하는 여행지를 우선 수배하여 수준 높은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드투어의 정통 크루즈 여행은 분할 납부로 여행 비용의 부담을 낮추고,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구분 없이 고객이 원하는 여행 시점과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어 인기다. 또한 상품에 기항지 관광까지 모두 포함돼 있어 현지에서
【STV 박란희 기자】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선관위의 독단적인 행태와 부정선거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점은 돋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이날 “(담화의) 전체 내용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때 발표한 담화문에 담지 못했던 내용을 많이 포함했다”면서 “반국가세력이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방해하고,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린 구체적인 사례를 많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은 ‘고도의 통치행위’로서 대통령의 고유권한임을 명확히 했다”면서도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계엄으로 놀라고 불안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라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국민들을 혼돈에 빠뜨리고 계엄정국이 탄핵정국으로 된 데 대한 윤 대통령의 사과가 진심이기를 바란다”면서도 “준비되지 않은 비상계엄이 실패로 끝났어도 이는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의 ‘고도의 통치행위”이지 내란은 아니다“라고 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후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직무정지가 필요하다”면서 “탄핵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대통령 담화 후
【STV 박란희 기자】부모사랑상조(이하 부모사랑)가 ‘2024 TV조선 경영대상’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ESG 등 변화와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를 맞아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과 기관 그리고 경영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24 TV조선 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부모사랑상조는 ‘고인 맞춤 추모 장례 서비스’ 등 상조 서비스의 품질을 표준화해 국제인증인 ISO9001 인증을 받았다. 또한, 고객의 소리(VOC) 개선에 초점을 맞춘 장례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 등 지속적인 소비자 맞춤 서비스 개선으로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2회 재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4년 CCM 3회 재인증 심사를 진행했다. 부모사랑상조 관계자는 “시대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고객에게 이익이 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모사랑은 상조 서비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