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층간소음에 윗집 벽·유리창 망치로 깨부신 60대 벌금형 선고

경범죄 처벌법 위반·특수재물손괴 혐의


【STV 임정이 기자】층간소음 문제로 망치를 들고 윗집을 찾아가 벽과 유리창을 깬 6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김정헌 판사는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을 찾아가 망치로 벽과 유리창을 깬 60대에게 피고인의 나이·성행·환경·범행 동기·결과·범행 후의 정황 등을 고려해 벌금형이 선고됐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오후 9시쯤 위층 거주자들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집 벽을 두드리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이후 지난 4월 9일 오전 9시 3분쯤엔 같은 이유로 망치를 들고 윗집으로 올라가 벽과 복도 유리창을 부순 혐의도 있다.

실제로 층간소음 문제는 많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토지는 한정되고 인구수는 많다 보니 아파트 문화가 한국은 자리 잡았다. 층간소음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많은 기업들과 연구진들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층간소음 차단재 등을 개발하는 등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실제로 고광칠 고광산업 대표이사가 최근 개발한 층간소음 차단재 ‘소닉스 U2시스템’으로 층간소음 해소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실제로 LH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인증을 받았고, 현장에도 적용됐다. 국토부 소관 예산에는 층간소음 관련 예산도 포함될 만큼 국가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문제가 해결돼 범죄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