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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애플, 더 얇고 빨라진 M2칩 탑재 '맥북에어' 8일부터 주문

배송은 15일 부터…6월 초 공개 한 달 만에 출시


【STV 김민디 기자】애플은 7일 'M2' 탑재 맥북에어를 오는 8일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 모델 가격은 169만원, 교육용 제품은 155만5000원부터 시작한다.

지난달 6일(현지시간) 애플 연례 개발자 행사인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2)에서 공개된 새로운 맥북은 애플의 차세대 실리콘 칩 'M2'를 탑재돼 있다. M2는 M1 대비 CPU는 18%, GPU는 35%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연산에 최적화된 신경망처리장치(NPU)인 뉴럴엔진의 경우 40% 속도가 향상됐다. M2를 탑재한 맥북에어는 8코어 CPU 및 최대 10코어 GPU를 탑재해 사용자가 더 많은 업무를 더 빨리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100GB/s의 통합 메모리 대역폭과 최대 24GB의 고속 통합 메모리를 지원해 더 크고 정교한 작업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맥북에어 신제품의 두께는 1.13cm, 무게는 1.24kg다. 이전 세대 대비 부피가 20% 줄어든 수준이다. 맥북에어는 최대 18시간까지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포토샵 등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필터나 효과를 적용하는 작업은 전작대비 20% 빠르다.

두께는 1.13센티미터(㎝) 무게는 1.24킬로그램(㎏)이다. 1080픽셀(p) 페이스타임 HD 카메라와 4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로 4종이다.

디스플레이도 넓어졌다. 화면이 카메라 주위까지 확장돼 메뉴 막대만큼의 추가 공간을 확보한다. 밝기는 전작보다 25% 밝아진 500니트, 색상 지원은 10억개에 달한다. 오디오도 개선됐다. 네 개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 스피커와 마이크는 키보드와 디스플레이 사이에 완전히 통합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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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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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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