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기사 폭행 후 택시 빼앗은 40대, 추격전 끝에 체포

택시 탈취, 행인 폭행 등 혐의


【STV 김민디 기자】한밤중 만취 상태로 택시 기사와 시비를 벌이다 기사를 폭행한 뒤 택시를 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강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58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다른 승객의 콜이 잡힌 택시에 일방적으로 올라탔다. 택시 기사가 다른 차량을 이용해 달라며 하차를 요구하자, 그는 주먹과 가방 등으로 기사의 얼굴을 두 차례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택시 기사가 운전석에서 나오자 A씨는 기사의 얼굴을 세 차례 더 가격한 뒤 택시를 직접 몰아 강남 방면으로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택시 기사를 돕던 행인에게는 상해를 입혔다.

경찰은 6㎞가량 A씨를 추격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도주로를 차단해 A씨를  체포했다. 

체포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소준을 크게 넘은 상태였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