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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존중하라 : 존중받는 직원이 일을 즐긴다’ 출간

  • STV
  • 등록 2013.04.23 05:59:42

직원들이 진정으로 일을 즐기게 만들기 위한 분명한 조언과 지침을 제공하는존중하라 : 존중받는 직원이 일을 즐긴다(처음북스 펴냄)’가 출간됐다.

 

 

저자 폴 마르시아노 박사는 예일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를 받고 20년 이상 조직발전 분야에서 활동해온 직원 몰입 및 이직 방지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저자는 전통적인 성과평가제도를 과감하게 버리자고 주장한다. 전통적인 성과보상제도가 생산성 향상에 실패한 것은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동기부여가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직원들이 열의를 가지고 높은 수준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조직의 미션과 비전을 추구하도록 할 방법을 발견하는 것이었다. 조작적 조건화의 원리를 기반으로하는 전통적인 성과보상제도는 애초애 성공할 수가 없다. 이처럼당근이 통하지 않는다면 해법은 무엇일까?

 

존중의 힘을 보여주는 책

 

저자는 존중에서 그 해법을 찾는다. 존중은 모든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의 기반이다. 직원을 인정하고 긍정적 피드백과 직원들사이에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배려하고 신뢰하므로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간다. 또한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존중모델을 만들었다. 존중모델은 일종의실천 철학으로 사람은 존중을 받을 때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 업무에 더욱 몰입하고 성실하게 일한다는 간단한 원리를 바탕으로 한다.

 

존중은 업무에 대한 직원 몰입도를 향상 시킨다. 이책에서는 직원 몰입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전통적인 보상제도가 가져다 주지 못하는 부분을 존중 모델을 통해 설명하므로 몰입도가 높은 직원의 구체적인 행동까지 제시한다. 직원이 회사가 자기 것인 것처럼 행동할 때 직원의 몰입도는 높아진다.

 

존중으로 리드하라

 

존중받는 리더는 직원을 존중한다. 존중은 성공한 사람에게 자동으로 따라오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는 일상 속의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훌륭한 리더가 되고 싶다면 존중모델을 개념적으로 이해하고 지지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조직에서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의 몰입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

 

독자들이 이 책에 소개된 전략과 원리를 이해하고 실천에 옮긴다면 직원들의 헌신성, 충성도, 자발적 노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조직과 구성원 모두가 지금까지 결코 상상할 수 없었던 수준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제 독자들도 존중모델의 효과를 직접 경험해보고 모두가 따르고 싶어하는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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