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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韓 “尹탄핵안 통과되지 않게 노력”

“탈당은 다시 요구할 것”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5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당 대표로서 이번 탄핵은 준비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은 발전해야 하고 국민의 삶은 나아져야 한다. 그러면서도 범죄 혐의를 피하기 위해서 정권을 잡으려는 세력은 막아야 한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의 위헌적인 계엄을 옹호하려는 것은 아니다. 저는 계엄 선포 최초 시점부터 가장 먼저 이번 사태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애국심에 함께 했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며 “전날 대통령을 면담했지만 대통령의 이 사태에 대한 인식은 저의 인식과 국민의 인식과 큰 차이가 있었고 공감하기가 어려웠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대통령은 민주당의 폭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상 계엄을 한 것이라고 말씀했다”라고 했다.

또한 한 대표는 “민주당의 폭거는 극심하고 반드시 심판받아야 하지만,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합리화할 수 없다”며 “일단 오늘 즉시 이번 사태에 직접 관여한 군 관계자들을 그 직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했다. 

한 대표는 “혹시 이런 일이 또 있을지 모른다는 국민들의 불안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로서 대통령의 탈당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며 “이번 사태는 자유민주주의 정당인 우리 당의 정신에 크게 벗어난다”라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제가 책임지고 앞장 서서 이 사태를 수습하겠다. 대한민국 정치인으로서 민심도 생각하고, 보수 정치인으로서 지지자 마음도 생각하겠다”라면서 “제게 그 임무를 맡겨달라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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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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