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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韓, 尹과 헤어질 결심?…“김건희 리스크, 민심에 따라”

원외 당협위원장과 자유토론서 발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헤어질 결심을 한 것일까.

한 대표가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대해 “민심에 따라 행동하겠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전날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원외 당협위원장과의 비공개 자유토론에서 김 여사 리스크에 대해 ‘선택해야 할 때가 오면 하겠다’라고 발언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김 여사 리스크에 대해 한 대표에게 강도 높은 대응을 요구했다.

한 대표 또한 대통령실에 더 강한 목소리를 내겠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 갈라설 결심을 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당 안팎의 분위기를 감안할 때 김 여사 특검법이 발의될 경우 국민의힘 이탈표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4일 부결된 김건희 특검법 국회 재표결에서 최대 4표의 여당 이탈표가 나왔는데 추가로 4표가 더 나올 경우 특검법은 본회의를 통과한다.

한 대표는 김 여사 리스크와 의정갈등 해결을 위해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했으나 대통령실에서는 이를 공개적으로 거부했다.

한 대표가 이슈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반해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이를 여러 차례 거부하며 ‘한동훈 패싱’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또한 한 대표를 제외하고 여당 원내 지도부 및 상임위원장들과 만찬을 하는 등 윤 대통령의 ‘한동훈 패싱’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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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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