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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예다함, 창립 15주년 맞아 신규 미션∙비전∙핵심가치 선포

가족의 마음, 그 이상의 가치, ‘The-K예다함’으로 사명 변경


【STV 박란희 기자】The-K예다함상조(대표이사 곽재환, 이하 ‘예다함’)가 28일 서울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창립 15주년을 맞아 새 사명 및 예다함WAY2.0(미션, 비전, 핵심가치)의 선포식을 가졌다.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예다함 본사 임직원 및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 등 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다함의 지난 15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사명 변경 및 새로운 비전이 포함된 예다함WAY2.0(미션∙비전∙핵심가치)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범∙우수 사원, 장기근속자 등의 표창이 진행됐다. 

예다함WAY2.0은 ‘가족의 마음, 그 이상의 가치 The-K예다함’ 이라는 새 미션과 ’The-바른, The-다른, 대한민국 상조의 기준점’ 이라는 새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참 정직, 큰 나눔, 더 감동'이란 핵심가치를 함께 공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기업 및 임직원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변경된 사명인 ‘The-K예다함’은 ‘상조’라는 제한된 의미를 넘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장례 서비스는 물론 미래 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변경됐다. 

특히 장례 사업의 핵심 리딩 브랜드로써 국내 시장의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상조 시장의 미래 리더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마련됐다. 

이 밖에도 창립 15주년 기념 이벤트 ‘예다함 황금열쇠를 잡아라’ 가 9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15 g)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들을 제공한다. 

한편 예다함은 2009년 국내 유일의 교직원 복지 기관인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자본금 500억 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다. 

2023년까지 탄탄한 재무적 기반을 통해 최근 10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의전 행사 건수 10만 건을 달성했다.

예다함은 ‘예다함의 기준이 상조의 기준’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어디서나 최상의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직영 의전서비스망 구축, ▲부당행위보호 시스템, ▲페이백(Pay-back)시스템 등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도화,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재환 예다함 대표이사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상조의 기준점을 제시하는 리딩 컴퍼니로서 제2의 창사를 통해 재도약하고자 한다"며, 

"임직원들의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고객 만족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상호 상생할 수 있는 선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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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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