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월)

  • 흐림동두천 25.7℃
  • 구름많음강릉 26.5℃
  • 박무서울 27.2℃
  • 흐림대전 28.7℃
  • 구름많음대구 27.6℃
  • 박무울산 28.6℃
  • 구름많음광주 28.1℃
  • 박무부산 30.2℃
  • 구름많음고창 27.6℃
  • 맑음제주 30.2℃
  • 흐림강화 25.9℃
  • 구름많음보은 25.4℃
  • 구름많음금산 28.1℃
  • 구름많음강진군 28.4℃
  • 구름조금경주시 27.9℃
  • 구름조금거제 28.8℃
기상청 제공

SJ news

김두관 “민주, 개딸과 멀어져야”

“尹 임기단축 위한 국민대연합 구성 제안”


【STV 김충현 기자】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는 12일 ‘민주당 4대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과제로 ▲이재명 당 대표 후보 지지층 ‘개혁의 딸’과의 결별 및 당내 최대 친명(친이재명)계 조직 더민주혁신회의 해산 ▲권리당원 교육·연수 의무화 ▲중앙당 권한 축소 및 시‧도당 중심 당 운영 ▲대의원제도 강화 등이 담겼다.

김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에는 더 이상 김대중‧노무현은 없다”며 “김대중‧노무현 정신은 모욕당하고 내쫓겼다. 이재명 민주당에서 미래세대에 대한 희망도 사라졌다”라고 성토했다.

김 후보는 “이미 젊은 층이 등을 돌린 지 오래됐다.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안겨준 민심도 싸늘하다”며 “무능한 정권의 헛발질에도 당 지지율은 후퇴하고 있다. 일인일극의 이재명 민주당은 정권 탈환과 제4기 민주정부 출범을 위해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이 됐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는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부를 조기에 종식하고, 정권을 탈환하는 필승 진용을 구축하는 선거”라며 “차기 지도부는 윤 대통령의 임기 1년 단축과 개헌, 2026년 지방선거와 대선 승리를 이끌 역사적 책무가 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할 때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의 대오를 더 크고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라고 했다.

김 후보는 또한 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 및 개헌을 위한 국민대연합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조기 종식은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공동의 가치, 공동의 정책을 추진할 강력한 연합 대오를 구축했을 때 가능하다”며 “윤 대통령 임기단축과 개헌을 위한 국민대연합 구성을 제안하고, 7대 공동강령에 동의하는 모든 정치세력을 규합해 함께 미래로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7대 공동강령으로 ▲윤 대통령 임기 단축과 개헌을 통한 2026년 지방선거와 대선을 동시에 실시 ▲한반도 평화 위기 극복을 위한 남북대화 실현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연방제 수준의 광역연합 지방분권 국가로 전환 ▲민생경제 회복 및 지속 가능한 성장과 양극화 완화를 위한 사회대타협 추진 ▲4차산업 시대와 팬데믹 노멀시대를 대비한 기본사회 구현 ▲조화로운 창의·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국가 교육 수립 ▲기후‧환경위기 대응과 글로벌 선도국가를 실현 등을 강조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