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5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5.4℃
  • 맑음서울 28.3℃
  • 구름조금대전 27.1℃
  • 구름많음대구 26.2℃
  • 구름조금울산 26.1℃
  • 구름조금광주 27.3℃
  • 맑음부산 27.1℃
  • 구름조금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28.6℃
  • 맑음강화 26.5℃
  • 맑음보은 24.7℃
  • 구름조금금산 26.3℃
  • 맑음강진군 26.6℃
  • 흐림경주시 26.1℃
  • 맑음거제 25.6℃
기상청 제공

정치

韓, 정책위의장에 대구 4선 김상훈 지명

정점식 사의 표명 하루만…지명직 최고위원에 김종혁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일 정책위의장으로 대구 4선 중진 김상훈 의원을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친윤계인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하루 만에 신속하게 인선에 나선 것이다.

임기 1년인 정책위의장은 의원총회 추인을 받으면 대표가 임명할 수 있다.

한 대표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사전 협의한 끝ㅇ케 김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주 예정된 의총에서 김 의원이 추인되면 정책위의장에 임명된다.

19대 총선에서 지역구 대구 서구에서 당선된 김 의원은 행정고시(33회) 출신으로 대구시 공무원을 하다 정치권에 입문했다.

합리적이고 신중해 동료 의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계파색이 옅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최종적으로 임명되면 최고위원회 인사 중 의결권을 가진 9명 중 5명이 친한계로 분류돼 한 대표가 수적 우위를 갖게 된다.

지명직 최고위원으로는 원외인사인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이 지명됐다. 김 전 부총장은 친한계로 최고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

앞서 한 대표 취임 후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이 자진사퇴를 거부하면서 또다시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 간의 갈등설이 커졌다.

친윤계는 정 전 정책위의장의 사퇴를 만류하고 임기를 채워야 한다고 맞섰다. 하지만 여론의 흐름과 한 대표를 끌어올린 당심을 감안해 정 전 정책위의장이 사퇴하면서 한 대표 체제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