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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힐빌리의 노래’ 밴스 의원, 트럼프 러닝메이트 된다?

트럼프 장남, 부통령 후보지명 앞서 공화 전대 연설


【STV 박란희 기자】책 ‘힐빌리의 노래’로 유명한 J.D 밴스 공화당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부통령 후보 지명 직전 연설에 나서는데 그는 밴스 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원해왔기 때문이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 발표 이전 트럼프 주니어가 연설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공화당 부통령 후보군에는 밴스 의원,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 마크 더검 전 노스다코타 주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대에서 결과를 발표하겠다며 함구령을 내린 상태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트럼프 주니어는 일찌감치 밴스 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밀어 왔다”면서 “부통령 후보 발표 직전에 트럼프 주니어가 연설하는 것은 밴스 의원으로 마지막 선택이 좁혀졌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밴스 의원은 ‘힐빌리의 노래’라는 베스트셀러로 유명하며 애팔래치아 산맥 인근에서 성장한 대표적인 자수성가 정치인이다.

그는 해병대에 복무하고 군 프로그램을 통해 주립대에 진학했으며, 아이비리그 로스쿨을 졸업하여 마침내 변호사가 됐다.

그는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으로 ‘미국 우선(아메리카 퍼스트)’ 고립주의를 전파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밴스 의원은 당초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력한 비판자였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에 힘입어 상원의원에 당선되자 열렬한 지지자로 탈바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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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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