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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상조의 모든 것, 상조라이브러리에 물어보세요

상조보증공제조합, 장례·사망신고·상속 문제 등 설명


상조보증공제조합(이사장 김경수)이 장례행사 경험을 토대로 장례진행 과정과 행정절차 등의 정보를 담은 ‘상조라이브러리’를 제작해 8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상조라이브러리는 장례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 장례 절차 및 사망 신고, 상속재산·상속세 처리 문제 등 복잡한 행정절차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담고 있다.

상조보증공제조합은 50대 조합 직원이 실제로 부친을 여읜 후 상주로서 6개월여 동안 알게 된 지식과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상조라이브러리를 기획하게 됐다.

이처럼 상조라이브러리는 장례를 치르는 과정과 고인을 안치 후 해야하는 행정절차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상주 입장에서는 장례 후 행정 처리가 더욱 까다롭다. 장례식 직후 감정적 공백을 겪은 상황에서 행정 처리를 수월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상조라이브러리는 사망신고,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통한 상속재산 조회, 상속재산 분배를 위한 상속재산분할협의서 작성, 상속등기 및 각종 금융재산 청구, 휴대전화 및 신용카드 해지 신청을 비롯해 유품 정리 및 상속세 신고와 납부하는 일련의 복잡한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사망신고는 고인의 사망일로부터 1개월 이내 해야 하며, 1개월이 경과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상조라이브러리는 상속재산의 협의분할에 따른 준비 서류를 비롯해 상속등기 때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 상조라이브러리를 통해 장례 후 봉안당과 선산, 가족묘 등 장지를 결정하는 과정을 도움받을 수 있다.

다만 상조보증공제조합 측은 상조라이브러리가 일반적인 개인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이 정보를 기초로 활용하면서도 각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전문가의 조력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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