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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한국상조공제조합, 28일부터 이사장 공모

28일부터 3주간…이해관계 충돌 결격사유 없어야


【STV 김충현 기자】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박남희)이 오는 28일부터 이사장을 공모한다.

한상공은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날부터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장 선임 공고를 한다.

한상공 이사장은 상근직으로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2년이며, 1년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법규상 결격 사유가 없으면서, ▲대학 또는 정부 출연기관에서 부교수 또는 책임연구원 이상의 근무경험이 있거나 소비자 보호 분야 또는 금융 분야를 전공한 사람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의 자격이 있는 사람 ▲상조업계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소비자원 또는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임원 이상의 직에 있었던 사람 ▲소비자보호 분야 또는 공정거래분야에서 4급 이상의 공무원의 직에 있었던 사람 ▲그 밖에 위 가목 내지 마목에 준하는 학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 등이다.

결격사유로는 ▲지원자 또는 그 가족이 조합사의 임직원으로 재직하는 경우 ▲지원자 또는 그 가족이 조합사를 지배하고 있는 경우 ▲지원자 또는 지원자가 소속된 법인ㆍ단체가 조합사에 고문ㆍ자문 수임을 하고 있거나 명칭여하를 불문하고 금전적인 대가를 지급받는 관계가 있는 경우 ▲지원자가 지원하기 전 2년 이내에 조합사에 재직했던 경우 등이다.

이는 이해관계 충돌을 위해 설정해놓은 이사장직 지원 불가 조항이다.

이사장직에 지원하려면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각 1부와 주민등록등본 1루를 제출하면 된다.

각 양식은 한상공 홈페이지(www.kmaca.or.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접수기한은 3월 28일~4월 18일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1차는 제출서류를 기초로 심사하며,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가 이뤄진다.

임추위는 오는 4월 중으로 이사장 후보를 확정하고, 같은 시기에 총회를 열어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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