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 현역 물갈이 규모 소폭 그칠 듯

깜깜이 컷오프 가능성…험지 출마 못 막아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이 현역 의원에 대한 컷오프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당초 국민의힘은 ‘공정ㆍ쇄신 공천’을 표방해 현역의원 하위 10%를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방침을 정했지만 지역구 재배치의 경우는 예외로 하기로 했다.

사실상 컷오프 의원에 대해서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며 ‘깜깜이 컷오프’라는 지적이 나온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쇄신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쇄신의 부분은 하위 10%~30% (대상 의원에 대한 경선 감산)에서 결론이 나는 구도로 되어있는데 경선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쇄신이 없다고 비판하는 것은 이른 감이 있다”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아직 현역의원 하위 10% 의원들에게 결과를 통보하지 않았다.

다만 하위 10~30%에 속하는 의원들에게는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역의원들은 이들에 대해 경선 자격을 부여하면서도 여론조사 득표율에서 35%를 감산키로 했다.

여성, 청년, 정치신인일 경우 가산점을 받기에 본인의 감산 여부를 알고 경선에 임하는 것이 공정하다는 게 국민의힘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경선 결과에서 탈락하는 현역의원이 몇이나 되느냐를 따져봐야 공천 쇄신의 결과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이러한 방식이 당초 공언했던 ‘시스템 공천’ 취지와는 맞지 않다는 점이다. 컷오프 대상인 하위 10% 현역의원들 또한 타지역에 배치되면 컷오프에서 벗어나 출마가 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기 때문이다.

또 다른 국민의힘 관계자는 “컷오프는 총선 출마를 금지한다는 뜻인데 험지로 옮겼다고 기회를 주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는 ‘경쟁력 있는’ 현역 의원들의 출마를 막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문화

더보기
전남동부지부 코사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따뜻한 감동” 【STV 박란희 기자】법무부 등록 비영리 · 공익사단법인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가 지난 2월 24일(토) 정오 12시, 순천대학교 기초교육관 301호에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희망나눔 장학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에는 항암치료 중에 있는 환우 학생 두명에게 치유와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장학수여 진행을 하였다. 금번 환우학생 장학수여 담당한 전남동부지부 코사 김연심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희망과 회복을 소망하는 환우학생 장학사업을 정착시키는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비전을 피력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는 총 15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전남동부지부 코사에서는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과 함께 '제2기 가정폭력상담사 및 이혼상담사 2급 자격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21일부터 2월24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순천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대학원 및 코사 정회원 등 총 40명이 수료식을 완료했다. 이에 대해 전남동부지부 코사 대표 김웅지 박사는 가정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상담사들이 예방 활동 및 피해자 상담활동에 힘써 달라고 응원의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