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2 (목)

  • 흐림동두천 -0.4℃
  • 흐림강릉 -1.0℃
  • 서울 0.6℃
  • 대전 1.6℃
  • 비 또는 눈대구 2.3℃
  • 울산 1.9℃
  • 광주 4.2℃
  • 흐림부산 3.9℃
  • 흐림고창 4.5℃
  • 제주 8.2℃
  • 흐림강화 0.0℃
  • 흐림보은 1.4℃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1.4℃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 위성정당 창당 23일로 연기

韓 “비례정당 대표 누구냐 중요치 않아”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창당이 오는 23일로 한주 연기 됐다.

국민의미래 창당준비위원회는 1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 예정이었지만 23일로 일정을 미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앞서 국민의미래 창당준비위는 지난 5~13일 부산과 대구 등 6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14일까지 해당 지역 시·도당 등록을 완료하고 15일 중당당 창당대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었다.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성정당의) 창당을 위한 행정 절차는 사실상 준비가 다 끝났지만, 지도부도 구성해야 하고 현역 의원들을 어떻게 배치할지 등 여러 실무적, 실질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라면서 창당대회 연기 이유를 밝혔다.

창당대회는 지도부 인선 문제와 여론의 비판적 시각 등을 고려해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주 지역구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 일정, 단수 공천 지역 발표를 감안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국민의미래 창당 일정이 미뤄지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달 15일 기준 각 정당 의석에 따라 지급하는 올해 1분기 경상보조금은 받지 못하게 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비례정당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의 꼼수와 협잡에 대응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면서 “우리가 내는 비례정당은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분들이 찍는 도구일 뿐이고, 거기에 맞춰 그 역할을 잡음 없이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비례정당의) 대표가 누구냐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비례정당 대표의 중요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문화

더보기
‘장안의 화제’ 충주맨, 기업 연봉 1억 영입제의도 거부 【STV 차용환 기자】충주시 유튜브를 운영하며 최근 6급으로 승진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최근 한 기업에서 2배 연봉 인상과 함께 스카우트 제안을 받고도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주무관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정책 홍보 혁신을 강조하며 언급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주무관은 최근 개그맨 김대희가 게스트를 초청해 식사하며 인터뷰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업 영입 제의 거절 사실을 밝혔다. 김 주무관은 “얼마 전 (한 기업으로부터 연봉) 두 배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영입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 김 주무관은 “솔직하게 돈도 문제지만,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전권”이라며 “제안받은 기업에 가게 된다면 전권을 못 받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저는 지금 전권을 갖고 저 혼자하고 있다”며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 어느 기업에 가더라도 제가 전권을 받지 못하면 무조건 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충주시 유튜브에서 김 주무관은 편집, 촬영, 기획, 섭외, 출연 등에 전권을 부여받아 제작하고 있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 성공 이유에 대해서는 “남들과 다른 기획, 발상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