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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상·장례10대뉴스]⑩3일장 비상…수도권 화장로 신설 시급

님비 극복 급선무


【STV 김충현 기자】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수없이 많은 이슈가 있었다. 본지는 올해 상조·장례분야 10대 뉴스를 돌아본다.<편집자주>

계절적 요인에 따라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3일장이 어려워지고 있다.

해마다 10월에서 2월까지 늦가을에서 겨울에 이르는 시기는 고령자들의 사망이 집중되는 시기이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3일장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코로나19로 숨진 이들을 포함해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수도권 화장장이 포화상태에 도달한 것이다.

이에 한국장례협회가 긴급하게 보건복지부에 화장로의 추가 운영을 건의했다.

복지부는 화장장을 운영하는 각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화장로 추가 운영을 요청했고,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이 같은 요청을 받아들였다.

서울승화원의 경우 정규 운영시간 외에도 추가적인 운영에 나서면서 유족들의 숨통을 트이게 한 바 있다.

향후 사망자 증가가 예상되면서 화장로가 신설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문제는 화장장을 신규로 건립하는 건 님비(Not In My BackYard)로 인해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화장장에 신규로 화장로를 설치하는 게 현실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 장례업계 관계자는 “님비를 극복하고 화장장을 건립하려면 지역 주민에게 막대한 인센티브를 줘야 할 것”이라면서 "화장로를 추가하는 게 현실적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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