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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여행업체 7곳, 선불식 할부거래업 신규 등록

2월 보름동안 7곳 등록


【STV 박란희 기자】지난 보름 사이 여행업체 7곳이 선불식 할부거래업에 신규로 등록했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 사업자정보에 따르면, 여행업체 7곳이 선불식 할부거래업 신규 등록을 완료했다.

롯데제이티비(주), 현대투어존(주), 트래블뱅크(주), (주)대노복지단, (주)하나로크루즈, (주)투어세상, (주)온라이프그룹 등 7개 업체가 선불식 할부거래업을 등록했다.

업체들은 순차적으로 선불식 할부거래업에 등록했다.

지난 1일 롯데제이티비(주)의 등록을 시작으로, 6일 현대투어존(주), 트래블뱅크(주), (주)대노복지단 등이 등록했으며, 9일 (주)하나로크루즈, (주)투어세상, 14일 (주)온라이프그룹이 등록했다.

(주)온라이프그룹만 부산에 등록했고, 나머지 업체들은 모두 서울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크루즈·여행업도 선불식 할부거래업에 의무적으로 등록하라는 개정 할부거래법 시행령에 따라 등록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월 3일 시행된 해당 시행령은 여행을 위한 용역 및 이에 부수한 재화도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을 의무화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새로 선불식 할부거래업 범위에 포함된 여행업(크루즈) 관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부임한 공정위 특수거래과 편유림 과장은 ‘여행 서비스 업체’와 간담회를 진행해 해당 분야에 관심을 드러냈다.

편 과장은 올해 선불식 할부거래 분야의 목표를 ‘여행 분야 안착’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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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 아침밥 좋아요” 끼니 걱정 줄인 학생들 ‘웃음’ 【STV 박란희 기자】아침밥을 거르는 대학생을 챙기는 ‘천원의 아침밥’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1일 대학가에 따르면 현재 전국 41곳의 대학이 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부터 정부와 학교가 아침 식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학가에 퍼졌다. 식대가 5천 원일 경우 정부가 2천원, 학교가 2천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1천원만 학생들이 지불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서울대·고려대·서울시립대·경희대 등 전국 41개 대학(지원인원 68만4867명)이 참여 중이다. 당국은 신청인원이 당초 계획했던 50만 명을 넘어서자 추가 예산을 확보해 지원 인원수를 68만 명까지 대폭 늘렸다. ‘천원의 아침밥’을 접한 학생들은 호평 일색이다. 고물가로 인해 밥을 만들어 먹기도, 사먹기도 어려운 상황이 됐는데 양질의 식사를 먹을 수 있게 돼 크게 만족하는 것이다. 특히 학업을 이어가야 하는 대학생들이 부담을 느끼는 비용 중 가장 큰 것이 식비라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의 경제생활에 절대적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천원의 아침밥’을 먹으며 아침밥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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