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7 (월)

  • 흐림동두천 24.6℃
  • 흐림강릉 30.6℃
  • 천둥번개서울 25.8℃
  • 흐림대전 26.1℃
  • 흐림대구 26.8℃
  • 울산 25.9℃
  • 흐림광주 26.4℃
  • 부산 23.9℃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30.3℃
  • 흐림강화 25.0℃
  • 흐림보은 23.1℃
  • 흐림금산 24.5℃
  • 흐림강진군 25.6℃
  • 구름많음경주시 25.2℃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비트코인, 2만 달러 재차 붕괴

1주일 새 ···35% "투자 심리, '매우 공포'"


【STV 김민디 기자】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8일(이하 현지시간) 약 1년 8개월 만에 2만달러 밑으로 추락했다.

비트코인은 2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가상화폐 시가총액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6.12% 상승한 1만9716달러(약 2552만원)를 가리키고 있다. 1주 전 대비 하락률은 23.62%다. 이날 오전 4시쯤 2만 달러 선을 뚫고 올라갔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비트코인이 2017년 강세장 사이클 당시 최고점인 1만9511달러를 뚫고 내려왔다면서 약 12년의 거래 역사를 통틀어 전 강세장의 꼭짓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가상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는 “글로벌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가상화폐 생태계에 극적인 타격을 가하면서 투자자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도 줄줄이 급락세다. 이더리움은 이날 한때 896달러까지 추락하며 작년 11월 고점(4812달러) 대비 81% 폭락했다. 바이낸스코인, 리플, 카르다노 등 주요 코인들 역시 이날 10% 가까이 급락했다.

제이 햇필드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 2만 달러는 중요한 기술적 저지선이었는데 이것이 무너지면서 더 많은 마진콜과 강제청산을 초래했다”면서 “올해 1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미 연준의 긴축 통화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주식시장을 포함한 모든 위험자산이 조정을 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매크로 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가상자산, 특히 알트코인에 대한 하방압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18.37로 '매우 공포' 단계를 기록했다. 이는 일주일 전의 5.96(매우 공포)보다 12.40 오른 수치다. 두나무의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매우 공포(0~20)', '공포(20~40)', '중립(40~60)', '탐욕(60~80)', '매우 탐욕(80~100)' 단계로 나눠져 있다. 탐욕 방향은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상태를 의미하며, 반대로 공포 방향으로 갈수록 자산 하락의 두려움으로 시장에서 탈출해 연쇄적으로 가격 하락이 발생한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연예 · 스포츠

더보기
75회 프랑스 칸 영화제, 한국 2관왕 【STV 김민디 기자】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가 트로피 2개를 들어올렸다.3년전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에 이어 한국 영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인 것이다. 영화'헤어질 결심'으로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브로커'의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과 미망인 서래(탕웨이)의 이야기로 멜로와 서스펜스가 혼합돼 ‘박찬욱표 로맨스물’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작들에 견줘 폭력성과 선정성은 덜하지만 그의 영화 중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여운이 길었고 상영 직후 8분간 기립 박수가 이어졌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송강호는 이 작품에서도 돈을 받고 아이를 입양시키려는 선의의 브로커 상현을 연기했다. 박찬욱 감독은 "우리가 이 질병을 이겨낼 희망과 힘을 가진 것처럼 우리 영화도, 우리 영화인들도, 영화관을 지키면서 영화를 영원히 지켜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이 영화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은 CJ와 미키리(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