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9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겨우 수습된 전두환 파문 뒤집은 尹 SNS…국힘 “착잡”

반려견이 ‘사과’ 먹는 사진…이준석 “상식 초월”


【STV 신위철 기자】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속내가 드러난 것일까.

윤 전 총장이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으로 “송구하다”며 유감을 표명한 뒤 윤석열 캠프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반려견에 ‘사과’를 먹이는 사진이 올라왔다.

비난이 빗발치자 캠프는 황급히 사진을 삭제했다.

22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아침에 일어나 보니 뭐 이런 상식을 초월하는 일”이라면서 “착잡하다”고 썼다.

이 대표가 구체적인 내용을 지적하지는 않았지만 윤 전 총장 측의 SNS에 대한 반응으로 관측된다.

전날 밤 윤석열 캠프가 윤 전 총장의 반려견 ‘토리’의 입장에서 글과 사진을 게시하는 인스타그램인 ‘토리스타그램’에 노란 사과를 토리에 주는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윤 전 총장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전두환 정권에 고통을 당하신 분들께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인 직후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유감을 표명했지만 사과 혹은 사죄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냐는 질문에 “유감의 표현”이라고 답했다. 결코 사과나 사죄의 뜻이 아니라고 못박은 셈이다. 

그런 와중에 SNS ‘사과’ 게시물이 올라오자 논란이 재점화 됐다.

‘국민을 개돼지로 본다’는 지적부터 ‘사과는 개나 줘’ 등의 지적이 쏟아지며 윤 전 총장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다.

윤석열캠프는 논란이 이어지자 22일 입장문을 통해 “실무자가 가볍게 생각해 사진을 게재했다가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 내렸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논란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화

더보기
전남동부지부 코사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따뜻한 감동” 【STV 박란희 기자】법무부 등록 비영리 · 공익사단법인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가 지난 2월 24일(토) 정오 12시, 순천대학교 기초교육관 301호에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희망나눔 장학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에는 항암치료 중에 있는 환우 학생 두명에게 치유와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장학수여 진행을 하였다. 금번 환우학생 장학수여 담당한 전남동부지부 코사 김연심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희망과 회복을 소망하는 환우학생 장학사업을 정착시키는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비전을 피력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는 총 15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전남동부지부 코사에서는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과 함께 '제2기 가정폭력상담사 및 이혼상담사 2급 자격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21일부터 2월24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순천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대학원 및 코사 정회원 등 총 40명이 수료식을 완료했다. 이에 대해 전남동부지부 코사 대표 김웅지 박사는 가정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상담사들이 예방 활동 및 피해자 상담활동에 힘써 달라고 응원의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