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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매각說 분분?…프리드 관계자 “사실무근”

VIG파트너스, 포트폴리오 늘리기 집중


【STV 김충현 기자】상조업계에 프리드라이프 매각설이 돌고 있지만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19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프리드라이프를 운용하는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프리드라이프를 매각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VIG파트너스는 2016년에 좋은라이프를 인수했으며, 금강문화허브와 모던종합상조를 잇따라 인수하며 상조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프리드라이프를 깜짝 인수하며 상조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프리드라이프와 좋은라이프의 결합으로 매머드급 상조회사가 탄생하며 상조업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상조업계 외에도 투자처를 다변화하여 수익모델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홈쇼핑과 결합상품 판매 등으로 공격적 경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VIG파트너스는 지난달 마스턴파트너스에 프리드라이프 지분 10%를 500억 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마스턴파트너스는 부동산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의 자회사다. 마스턴파트너스의 지분 매입으로 프리드라이프는 전체 기업가치를 5000억 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싸게 구입해 비싸게 파는 사모펀드 특성상 VIG파트너스가 프리드라이프를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이 상조업계 전반에 돌고 있지만, 이는 소문으로 그치는 모양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사실 무근”이라며 매각설에 선을 그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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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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