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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BHF 리버스영, 2021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 수상

‘젊음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리버스영, 소자본 창업 가능

(주)BHF의 ‘러버스영’(회장 양윤정)이 ‘2021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리버스영은 ‘젊음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뜻의 웰빙 창업 브랜드다. 리버스영의 모체는 BHF는 ‘Beauty, Health, Fun’의 약자다.

BHF의 양윤정 회장은 사단법인 하얀천사를 설립해 유기견 봉사를 자주 한다. 또한 반려견들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토탈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펫 케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리버스영’은 이름답게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뷰티 및 건강 아이템과 대형 힐링센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들의 상황에 맞춘 창업도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은퇴자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 회장은 “리버스영은 회사의 수익을 가맹점주들과 나눌 수 있는 투명경영과 상생경영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점주님들을 위한 다양한 영상 교육과 제품 설명, 매장 운영 교육 등을 진행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고객에게 충실히 어필하면서 매장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점주님들이 회사의 주주가 되어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양 회장은 전 세계 최초로 펫 치유 힐링센터를 설립해 애견팬션·애견까페를 런칭할 예정이다.

오래 전부터 반려견 장례법인을 경영했던 전문경영인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반려견 궁중 패션쇼도 기획하고 있다. 

사단법인 하얀 천사의 행보에 많은 펫 사업체들은 함께 동행 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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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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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강조하는 손흥민父 “친구 같은 부모, 직무유기” 【STV 박란희 기자】‘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는 “친구 같은 부모가 돼 줘야 한다는데, 그건 직무 유기라고 본다”라고 했다. 손 씨는 최근 출간한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에서 이러한 교육관을 적극 피력했다. 손 씨는 “친구 같은 부모는 존재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애가 습관적으로 뭘 좀 잘못해서 고쳐야 할 부분이 있어. 근데 친구끼리 그게 돼요? 아니 못 고쳐. 친구가 지적은 할 수 있어도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끝끝내 말해줄 수 있는 건 부모밖에 없다”라고 했다. 손 씨는 “큰 부모는 작게 될 자식도 크게 키우고, 작은 부모는 크게 될 자식도 작게 키운다”라는 신념으로 자식을 키웠다고 했다. 그는 “자식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이 진짜 부모”라는 신념을 가졌다면서 손흥민에게 어떨 때 행복한지, 꿈은 무엇인지 늘 물었다. 손흥민은 한결같이 “나는 축구하는 게 가장 행복해”라고 답했다. 손흥민은 기본기를 배우는 데만 7년의 세월을 보냈다. 지독할 정도로 기본기에 집중하는 데 질릴 만 한데 짜증을 전혀 낸 적이 없었다고 했다. 손 씨는 “(흥민이) 자기 꿈이 여기 있는데 무슨 짜증을 내겠나”라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하면 아주 매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