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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상조사업자단체 출범은 언제쯤?…통합에 명분 있다

합종연횡 계속되지만 결국 통합해야


▲한국상조산업협회 출범식 및 윤리강령선포식과 대한상조산업협회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

 
상조 사업자단체는 언제쯤 출범할까. 전문가들은 결국 “통합에 답이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상조업계에 따르면 현재 상조 사업자단체는 한국상조산업협회와 대한상조산업협회로 나뉘어 있다.

일각에서는 대상협 회원사였던 H사가 대상협 탈퇴 후 한상협으로 적을 옮겼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더군다나 H사는 대상협의 운영진이었기 때문에 이 회사의 한상협 합류는 충격을 줬다.

한상협은 박헌준 회장을 중심으로 사업자단체 인가를 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회장은 프리드라이프를 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에 매각한 후 주위에 “내가 무슨 욕심이 있느냐”면서 “마지막으로 한상협 회장으로 봉사하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결국 사업자단체 인가의 명분은 ‘통합’에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양대 사업자단체로 나뉘어있는 상황에서 한 사업자단체의 손만 들어줬다간 인가를 받지 못한 단체에서 공정성에 의문을 표할 수도 있다.

공정성이 시대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공정성에 의문을 표하는 민원이 제기될 경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양 사업자단체의 핵심 운영진이 회동해 무제한 토론을 하는 것도 방법”이라면서 “명분과 실리를 주제로 토론해 사업자단체의 정당성을 확보하면 될 것 아니냐”고 입을 모은다.

문제는 양 단체의 감정의 골이 너무 깊어 단순히 토론만으로는 통합이라는 문제를 풀기 힘들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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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 취임식 개최 【STV 임정이 기자】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대·18대 회장 이 취임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K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민회의 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등으로 이루어졌지만 실외·실내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호전되어 이번 신년회와 이·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2023년도 광주전남시도민회와 광양시민회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의 경우, 17대 이선재 회장과 18대를 이끌어갈 금오출신 신임회장 백명식(금성피엠 대표) 회장이 취임식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2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치는 등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행사 개최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5시 백명식 신임회장의 사업장인 금성피엠㈜ 회의실에서 행사 관련 점검과 주요 결정 사항을 마무리하는 최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명식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이선재 직전 회장, 이정주, 우광옥 전 광양시민회장, 정규철 사무총장, 최초우 여성회장, 김호승 상임부회장, 장정환 골약면 지회장, 백선미 여성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시민회 실무를 총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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