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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광양시, 착한가격업소 49개소 선정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는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신규 신청을 받아 지난 17일 착한가격업소 49개소를 선정하고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총 49개소(기존 47, 신규 2)로 요식업 38, 세탁업 3, 이·미용업 4, 목욕업 3, 카페 1개 업소 등이며, 광양시의 물가안정 모범업소로서 물품지원과 각종 사업 시행에 따른 가점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시는 지난 11일 기존 착한가격업소 52개소에 쓰레기봉투 50L 3,120매, 25L 3,120매를 배부한 바 있다.

임채기 지역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는 광양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소상공인 업소인 만큼 소상공인 지원시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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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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