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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코로나19 대유행 조짐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실행?

코로나 119로 직격탄을 맞은 서울의 한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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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될 경우 ‘10인 이상 모임’과 등교수업·스포츠경기가 전면 금지되고, 장례식장과 예식장도 문을 닫는다.

안그래도 조문객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는 장례식장 사업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1일 현재 최근 8일간 약 2천명이 확진 판정을 새로 받았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비수도권으로 빠르게 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감영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가 등장하는 등 대유행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지난 15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했다. 이는 수도권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된 조치이지만, 지자체들이 자체적으로 속속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치하고 있다.

만약 3단계로 상향 되면 시민들의 활동이 극도로 제한되고 엄청난 불편이 초래된다.

10인 이상의 모임이 일절 금지되고, 필수적인 공공·기업 활동만 허용된다. 모든 공공시설 운영이 중단되고, 클럽, PC방 등 고위험시설 12종뿐만 아니라 카페나 목욕탕, 장례식장·예식장 등 중위험 다중이용시설도 문을 열 수 없다. 학교 등교도 금지돼 휴교나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고, 프로스포츠도 중단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조문객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례식장과 대면 영업에 부담을 갖고 있는 상조 사업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한 장례식장 사업자는 “3단계로 상향되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면서도 “대책이 없어서 답답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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