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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서울시, 수도방위사령부에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관리 프로그램 ‘마음터치’ 보급

서울시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7월부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전 장병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서울시와 센터에서 개발한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관리 프로그램 ‘마음터치’와 정신건강 예방서비스 통합 홈페이지 ‘마인드스파’를 군 내부망에 연결하여 장병들이 정신건강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운영하는 ‘마인드 스파’는 마음을 뜻하는 ‘MIND’와 휴양시설을 의미하는 ‘SPA’가 합쳐진 말로 불편하고 불안정한 마음에 휴식을 주는 정신건강예방 서비스 통합홈페이지이다. 홈페이지 안에는 △마음봄(정신건강예방 수칙실천 지침서) △마음터치(가벼운 우울과 불안 온라인 자가관리 프로그램) △마음플러스(정신건강정보)로 구성되어 있어 PC,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군 내외 사건 사고로 인해 장병들의 정신건강관련 사안의 심각성이 대두되었고 병영문화를 혁신하면서 장병들의 복지도 꾸준히 증진되었다. 이에 따라 일부의 정신적으로 취약한 병사뿐만 아니라 장병 ‘모두’에게 정신건강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전환되며 그 필요성에 따라 수도방위사령부 내에서의 예방적 차원의 정신건강 서비스가 요구되었다. 

이에 수도방위사령부는 군내 건강증진캠페인을 진행하며 내부망에 ‘마인드스파’ 및 ‘마음터치’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함께 QR코드를 활용하여 소속된 장병들이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사이트 접속 및 프로그램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국군 장병들이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스스로 자가관리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센터와 수도방위사령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수도방위사령부뿐만 아니라 육군본부 내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되어 보다 많은 국군장병이 정신건강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음터치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예방 통합홈페이지 마인드스파(www.mindspa.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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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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