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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교회 이웅조 목사 '개인통장 비자금관리' 의혹제기

  • STV
  • 등록 2014.02.14 17:10:42
원로집사들, 이웅조 목사 또 고소하기로, CCTV 조작지시 주장
이웅조 목사 횡령혐의 검찰 고소
, 교회 측 당황한 기색 역력 겉으론 태연한척
장영하 집사 등 핵심 측근 고소사태 후 입장 표명 전혀 없어 성도들 궁금증 유발

   
▲ 지난 2월11일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고소인 A씨가 이웅조 목사(횡령죄) 와이필재 목사 (대부업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동시에 이필재 목사의 미국LA가족 명의의 78억여원의 엄청난 부동산 취득과정도 추가 조사를 통해 내사해 줄것을 고소장에  같이 적시한 고소 접수증 사본
【stv 김규빈 기자】=갈보리교회 이웅조 담임목사 대행과 이필재 공로목사가 같은 교회 집사에게 횡령죄와 대부업법 위반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211일 고소가 접수된 후 고소를 당한 두 목사와 이해관련 당사자들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교회 측은 당장 이번 주 이틀(216) 앞으로 다가온 3대 갈보리교회 담임목사 선출 교인총회를 목전에 두고 이 같은 고소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상당히 당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번 교인총회의 담임목사로 단독 출마한 이웅조 목사에 대한 대형 비리가 터지고 곧바로 검찰에 고소되는 등 일련의 과정들이 전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이미 예고된 것으로 지난 121일 고소인 A씨가 이웅조 목사에게 보낸 우편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이 목사는 당시 담임목사 선출을 앞둔 시점에 A씨의 지나간 문제 제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해명하고 교인들에게 자신의 깨끗한 모습을 보여 주었어야 했다. 그럼에도 이웅조 목사는 자신을 협박하는 정도로 치부하고 숨기려 한데서 문제가 커진 것이다. 이는 A씨가 기자회견에서도 밝혔듯이 조용이 문제를 해결하고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신앙적 권면과 고백을 이웅조 목사가 받아 드리기를 바랐던 것이다. A씨는 회견 후 만난자리에서 2014121일 당시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내용은 목사(이웅조)님을 처음 뵈었던 그 시간 그 시절이 그립고 지금은 안타까운 마음뿐이라고 했다.

그리고 목사님의 현명한 판단과 연락을 기다린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A씨는 또 이웅조 목사에게 편지를 발송하면서 발송지 주소를 세계지도력개발원 명의로 발송을 했다고 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순수한 뜻이 결코 헛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세계지도력개발원 측과는 어떤 상의 없이 본인 스스로 많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었다고 말했다. 즉 이웅조 목사가 어떤 식으로든 느낌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느낌은커녕 아예 아무런 해명이 없자 A씨는 지난 28() 기자회견으로 이웅조 목사의 교회 돈 횡령 의혹에 대해 증거물을 통해 양심선언을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원갑 청빙위원장은 발신 주소가 세계지도력개발원인 봉투를 증거물로 제시하면서 마치 원로목사가 배후에서 A씨를 조종 했다는 식으로 수요예배 때 성도들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의 중도파인 서모 원로 집사는 이는 본말이 전도된 것으로 원로를 끌어들여 물 타기를 하려는 전형적인 삼류정치인들의 수법이라며 만일 진짜 세계지도력개발원에서 배후인데 굳이 발송지 주소를 지도력개발원으로 할 리가 있겠냐참 생각이 부족한 사람들이라고 잘라 말했다. 또 이웅조 목사의 횡령죄와 이필재목사의 대부업법위반에 대한 검찰 고소는 완전히 별개인데도 성도들에게 혼란을 주기 위해 무리수를 둔다면서 꼭 정신 줄을 놓고 있는 것 같다고 일갈했다. 새로운 사실은 이웅조 목사가 지난 28() 오후 A씨의 기자회견이 있은 후 곧바로 본인의 해명을 위해 따로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한다.

이원갑 집사, 세계지도력개발원 끌어드려 이웅조 목사 횡령혐의 물 타기 시도
본질은 이웅조 목사 횡령과 이필재 목사 대부업법 위반, 원로목사완 전혀 무관

   
 ▲갈보리교회 성도인 A씨가 지난 2월8일(토) 이웅조 목사의 교회 돈 1천만원 '횡령의혹'과 '살인적 이자'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양심선언'을 했다. 이에 대해 이웅조 목사는 해명자료 문건에서 자신의 개인계좌에서 1천만원을 인출했다는 '통장사본'과 송금 수수료 몇 천 원을 아끼기 위해 갈보리교회(이웅조) 통장을 통해 A씨에게 1천만원을 송금했다는 해당 은행창구의 '송금전표' 복사본.

이 목사는 '살인적 이자' 부분은 이 목사 부인이 통장을 관리하면서 오랫동안 확인하지 못해 잘 몰랐으나 '돈이 입금된 것을 알고 입금하지 말라'고 A씨에게 말했다고 주장했으나 A씨는 '전혀 그런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이웅조 목사의 이 같은 해명에도 오히려 의혹만 증폭되고 있다. 제보에 의하면 해당 거래은행인 수협지점이 '갈보리교회 이름의 통장을 제한적으로 개설해 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갈보리교회(이웅조)의 통장은 교회계좌인지 이웅조 목사 개인계좌인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교회 한 성도는 그 통장에 대해 '선교비, 기타 헌금 등을 입금 하던 개인통장이 아니겠냐'며 혹시 '비자금을 관리하던 개인통장일지 모르겠다'며 이번 검찰수사를 통해 의혹이 낱낱히 밝혀질 것이라는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오히려 본인이 증거로 제시한 자신의
수협통장 사본과 당일 A씨에게 송금한 1천만 원 금액과 본인의 계좌번호가 적힌 은행전표 사본이 오히려 의혹을 더 키우고 있다. 일부 기독교전문 매체는 이웅조 목사 본인의 개인계좌로 송금한 것이 확인되었다는 보도를 내는 등 누가 보아도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들이 연출되었다. 이 목사가 내 놓은 자료들이 본인의 주장을 완전히 해소하는데 역부족이었다. 전 시중은행 임원을 지낸 김 모 씨는 이 같은 상황은 엄연히 금융실명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이 같은 일이 진행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이목사가 해명문건을 내놓으면서 이자와 관련 확인한 부분에 대해서도 역풍을 맞고 있다. 이 목사는 교회 통장으로 A씨에게 송금이 된 부분에 대해선 '수수료 아끼려 갈보리계좌 이름으로 송금'했으며 '통장과 이자'에 대해선 '아내가 관리하는 개인구좌'였고 '이자가 아니라 선교헌금'이라 생각했으며 한동안 계좌를 확인하지 않아서 '잘 몰랐다'는 주장과 A씨에게 받은 원금 1천만 원은 이 계좌에서 건축헌금을 냈다고 말했다. 이 목사가 성직자로서 상당히 큰 돈 1천만 원을 건축헌금으로 냈다면 최소한 자신의 통장에서 교회통장으로 송금된 통장사본이라도 제출해야 한다. 왜냐면 자신의 주장을 확실히 하려면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이 목사는 굳이 1천만원을 자신의 계좌에서 건축헌금을 냈다고 주장하려면 이 부분도 해명이 필요하다.

이 목사에 대한 고소 기사가 나간 후 갈보리교회 성도라고 밝힌 분들의 제보를 확인 중에 있다. 그중에 한 남자 성도는 상당히 격앙된 목소리로 그 통장이 혹시 '비자금 통장이 아니냐''검찰의 수사가 언제 진행 되냐'고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이웅조 목사가 최근까지 전권을 가지고 근무한 갈보리교회 교육부 재정과 관련해서 많은 제보와 확인을 요청하고 있다. 교육부의 운영에 대해 참여했던 전직 교역자의 확인에 의하면 한때 교육부 예산은 청년부와 교육관련 10여개의 기관들의 십일조를 비롯한 감사헌금 등 전체를 교육부 예산으로 집행했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의 횡령의혹에 대해서 수협갈보리교회통장(이웅조)등이 이웅조 개인 통장의 계좌일수 있다고 귀띔 했다. 지금까지 교육부 예산의 15%를 이 개인통장으로 입금 관리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이번 검찰의 수사를 통해 지금까지 선교비 등으로 봉투를 개인적으로 준 헌금은 교회재정으로 일부는 넣고 일부는 수협 갈보리교회통장으로 입금 공동 관리를 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 재정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프리스쿨운영 수입과 국가지원금 등의 사용처를 확인하면 큰돈이 어디로 간 것인지 금방 확인될 것이라고 검찰의 계좌추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갈보리교회 창립 때부터 교회를 섬겨온 한 원로집사에 의하면 지금까지 이필재 전 담임 목사가 10여 년 동안 시무하면서 선교헌금 및 기타헌금은 물론 해외선교헌금. 우물파기 헌금. 해외교회 건축비 그 외 개인적으로 헌금을 이 목사에게 한 성도들의 전체 헌금을 합치면 천문학적 금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웅조 목사 교육부 재직 시 예산의 15% 개인통장 관리 주장, 전 교역자 주장
자녀 둘 고급 외국인학교 재학 중,부인은 선교사 등록으로 교회지원 받아 생활

지난번 밝혀진 이필재 목사 미국 가족명의의 78억 원의 부동산취득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 이라며 반드시 검찰수사에서 계좌추적이나 교회 회계분석을 통해 역외탈세나 해외비자금등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번 고소 건을 계기로 그동안 선교비로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헌금을 낸 성도들이 용기를 내어 제보를 통해 추가고소에 협력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집사는 또 이웅조 목사의 자녀 둘이 지금 국내 외국인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부교역자의 사례비가 월 3백여만 원 전후로 알려 졌으며 자녀 둘을 외국인학교에 보내려면 현시점에서 최소 1인당 월 2백만 원에서 4백만 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무슨 돈으로 자녀 둘을 수년간 외국인 학교에 보낼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횡령의혹 사건과 별개로 20131217일 오전 9시경 갈보리교회 담임 목사실에서 벌어진 이필재 담임목사의 감금 및 겁박사건이 또 한 번 교회를 난장판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희대의 자기교회 원로집사 7명을 세상 수사기관인 분당경찰서에 교인을 대표해 이원갑 집사(청빙위원장)가 일부 성도들의 연서명을 받아 고발하여 지금 형사3팀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사과정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이필재 전 담임목사도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뜻있는 성도들의 원성을 샀다. 현재 수사는 막바지로 치닫고 있으며 마지막 한사람의 피고발인만 조사를 받으면 사건 결과가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2014년 1월21일 이웅조 목사에게 A씨가 보낸 편지로 '사랑하는 이웅조 목사님'으로 시작된 단 7구절의 내용은 성도인 A씨가 구구절절 이 목사를 위하는 마음이 묻어나는 내용이다.A씨는 이 편지를 보내면서 발신지 주소를 세계지도력개발원으로 했는데 이유는 A씨의 진정어린 이 목사에 대한 권면에 무게를 실어 주기 위해 세계지도력개발원과는 그 어떤 협의도 없이 지도력개발원 이름으로 보냈다고 밝혔다.그런데 지난 수요일 이원갑 집사는 아무것도 모르는 많은 성도들에게 이 편지 발신 주소지가 지도력개발원인것은 배후에 '원로목사가 A씨를 사주하고 있다'는 새빨간 거짓말을 그럴듯하게 꾸며댄 것으로 알려졌다.정신 이상자가 아닌 이상 '내가 바로 배후'라고 주소에 밝힐 수 있는지 이 집사에게 물어야 할 일이다.또한 이웅조 목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A씨가 '편지를 통해 자신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는데 위 편지내용 전문 어디에도 '협박성 글귀'는 단 한 글자도 없는데 이 목사는 '성직자로써 왜 금방 밝혀질 거짓말을 하여 망신을 자초하는 지'그 태도 또한 의심스럽다.
졸지에 피고발인으로 전락한
7명의 갈보리교회 원로집사들은 교회 측이 완전히 자신들을 음해하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는 등 전횡을 일삼고 있어 자신들이 3번에 걸쳐 교회 측에 내용증명을 발송했으나 답이 없어 자신들도 이원갑 집사. 장영하 집사. 이웅조 목사, 양정국 목사 4명을 고소하기로 하고 현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7명의 집사들은 갈보리교회를 20여년 이상 섬긴 성도로써 작금의 교회 상황이 안타까워 이필재 담임목사에게 교회 정상화를 위한 의견전달을 위해 만남을 가지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인데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분노했다. 이 사건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큰 것은 교회 측의 이웅조 목사가 이들 집사 중 한분이 담임 목사실 문을 잠궜다고 CCTV를 보여주는 과정에서 2분여의 가장 중요한 영상기록물이 누군가에 의해 일부러 삭제되었다는 것이 이들 원로 집사들의 주장이다. 즉 당연히 전체시간이 녹화 되어야 할 CCTV 영상 중 증거가 될 만한 부분이 없어졌다는 얘기다. 이를 두고 교회 측 영상담당자의 명확한 확인이 없고 다만 이동물체가 없을 때 녹화가 안 된다는 허무맹랑한 의견을 내 놓고 있어 더욱 분노가 치민다고 이들은 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더더욱 조작의 의혹이 군데군데 나타난 것은 그날의 모든 과정들이 낱낱이 이필재 목사와의 대화 내용 모두가 녹취가 되었다는 것이다. 425초의 이 목사와 대화한 녹취록 어디를 보아도 교회 측이 주장하는 겁박이나 감금의 흔적이 없는 것이다

감금과 겁박에서 업무방해죄7인의 원로집사 분당경찰서 고발, 교회 측 말 바꾸기

이필재 전 담임목사도 조사받아
. 누군가 CCTV 증거 조작 지시. 이웅조 목사 CCTV확인

7인 집사들 장영하 집사, 이원갑 집사, 이웅조 목사, 양정국 목사, 고소하기로 확정

오히려 이필재 담임목사가 집사들의 '헌법 개정과 관련 위임사항'에 질문을 하자 '고소를 해도 되고 뭐든지 이의를 제기하라'고 큰 소리로 말한 부분이 있다. 더불어 할렐루야 교회를 인용하면서 1년 반이나 담임목사가 오지 않는 부분에 대해 자신을 합리화 하려는 대화 내용이 명확하게 나와 있다. 또한 이 자리에서도 이웅조 목사 목소리만 녹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겁박이나 감금 주장은 당시 정황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교회 측이 얼마나 전횡을 일삼는지 갈보리교회 징계조사위원회 이름으로 이모 집사에게 보낸 출석 통지서만 보아도 알 수 있다.진술권 포기서까지 되어 있는 유령문건을 통해 징계혐의를 보면 교회 측 주장이 얼마나 왜곡 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먼저 총11가지 징계혐의를 통보하고 있는데 내용 중에 현장과 전혀 맞지 않는 억지 주장을 살펴보면 20131217일 오전 915분경 담임목사실로 침입하여 외부출입문을 잠그고 큰소리로 이필재 목사를 겁박하여 20131222일의 교인 총회를 무산시키고 이필재 목사를 후임의 청빙이 없는 상태에서 은퇴시켜 갈보리교회를 후임 담임목사 없는 교회가 되게 했다는 황당한 주장이다. 이 주장에 대해 당시 현장에 있던 피고발인 집사들은 녹취에도 전혀 이필재 목사의 감금은 물론 겁박이 전혀 없었으며 오히려 7명 집사들이 이 목사와 담임 목사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이웅조 목사와 양정국 목사가 하나뿐인 문을 열고 나갔는데 어떻게 문을 외부에서 잠글 수 있냐고 반문했다.

바로 이점이 미스테리로 교회 측은 집사들이 대기실에서 문을 잠궜다고 하는데 모두가 방에 있을 때 마지막으로 방을 나간 사람에 대해 CCTV 녹화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바로 삭제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집사들 주장처럼 교회 측 누군가의 사주에 의해 담당 근무자에게 삭제 지시를 내렸다면 수사기관에서 반드시 밝혀내어 이번사건을 조작한 배후와 목적에 대해 진실을 밝혀 처벌과 함께 교회에서 축출시켜야 마땅하다고 한 집사는 주장했다. 이 사건과 관련 201415일 주일예배 (1,2,3,4)광고 시간에 예배에 참석한 전 교인들 앞에서 '7인집사의 담임 목사실 난입 및 감금'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마치 이들 집사가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양 허위사실을 확대하여 현재 갈보리교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영하 집사(변호사)가 발표한 그 부분이 바로 이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7인 집사들의 주장이다. 법 전문가인 장영하 집사가 법을 모르지는 않을 터 무슨 근거로 목사실을 난입하고 감금했다는 날조된 발표를 했는지 만일 그게 진짜 사실이라면 분당경찰서에 이들 7인의 집사들을 고발이 아닌 고소를 통해 감금 및 겁박 혐의로 수사요청을 해야 마땅함에도 갑자기 이 사건이 업무방해로 축소되어 경찰서에 고발된 것을 집사들은 조사를 받으면서 알았다고 했다. 바로 이점이 장영하 집사나 교회 측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게 되는 점이다. '난입과 감금' 그리고 '업무방해'는 현행법으로 그 죄명이 천양지간인 것은 상식이다.

inews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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