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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진흥원,생사문화주간 토론회 패널 입맛대로 선정 공정성 논란

  • STV
  • 등록 2017.09.25 09:15:04
  • 조회수 36
서울시 제3회 ”2017 생사 문화주간“ 1주일 동안 개최
서울시설관리공단과 한국장례문화진흥원 공동 주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바람직한 장례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3회”2017 생사문화주간' 행사 중 첫째 날 '2020 화장률 90%와 나 홀로 가구시대' 토론회 패널 선정에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과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사장 이종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 중 25일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될 시민토론회(내용 : 나 홀로 가구시대 사회변화에 따른 장례의례 변화와 향후 장례문화의 발전방안)의 4명의 발표자(이범수 동국대 교수. 이철영 을지대 교수, 정주현 서울시 공공조경사 대표, 서해성 성남문화재단 이사)와 4명의 토론자(양무석 대전보건대 교수, 김철재 대전보건대 교수, 김미혜 서라벌대 교수, 이남우 동국대 행정학 박사)선정에 대한 관련 학계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거기다 학계와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의혹의 중심에 있는 신산철(한국장례문화진흥원 이사/대전보건대 교수)이사가 토론회의 사회를 맡은 것에 대해서도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시민토론회 참석자(발표,토론,사회등)9명중 정주현 대표, 서해성 이사 등 2명을 제외한 7명(사회자 포함)중 3(1명 사회자)명이 대전보건대 교수로 누가 보아도 공정성이 확보되지 않았다.
 
이번 서울시의 행사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 촉구 및 올바른 사생관 정립 등 바람직한 장례문화의 조성․확산에 기여할 목적’으로 행사가 개최된다. 그런데 발표,토론,사회자를 선정한 한국장례문화진흥원측이 좀 더 투명하고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절차를 진행해야 함에도 일방적으로 한국상장례학회(학회장 이범수)의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이들을 선정 학계의 반발을 사고 있어 신중하지 못했단 비난을 받고 있다.
 
 
 

▲'2017 생사문화주간'추진계획(안) 총 소요예산 내역서
 
 
장례문화진흥원 시민토론회 패널 입맛대로 선정
 
관련학계 A교수는 이번에 참여하는 6명의 교수들 중 '2020 화장률 90%와 나 홀로 가구시대, 장례문화 진단과 발전방안'주제에 부합하는 교수는 한 두 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범수 동국대 교수(한국상장례 학회장)는 선정절차에 대해 "서울시와 상.장례학회가 토론 패널 선정을 반반 나눠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또 "학회하고 진행하니까 학회장이 나가야 한다고 해서 제가 패널로 나가고, 이철영 교수가 해당토론 주제("장사시설별 품위 있는 의례 모델") 전문가라서 선정했다"면서 "발표자는 서울에서 동국대하고 을지대가 나가니까 토론자는 대전보건대하고 동부산대를 선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대전보건대는 양무석 교수가, 동부산대에서는 이남우 박사가 선정됐다. 하지만 이남우 박사는 현재 동부산대 교수가 아니다.
 
이 박사는 지난 3월 동부산대에서 해촉 됐고,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진흥원측이 홍보자료 속 이 박사의 직책을 동부산대 교수에서 박사로 수정한 뒤 최종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의 장례문화 시민토론회 패널 선정에 공정성이 저해됐다는 비판에 대해 한국장례문화진흥원측은 ‘공정하게 선정했다’고 하지만 행사의 전체 소요예산(서울시 추모시설 운영처-10405 문서(안))7600만원 중 '시민토론회'가 '전문가 섭외비', '토론자 수당', '행사장 설치' 등의 명목으로 배정받은 예산이 2000만원이나 된다.
 
여기서 행사장 설치부분만 빼면 나머지 예산은 '전문가 섭외비'와 '토론자 수당'등으로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주최측인 서울시는 친절하게도 소요예산 편성과 관련 협업기관(한국장례문화진흥원)의 협조를 통한 예산절감이 3500만원이 된다고 추진계획(안)에서 밝히고 있어 그 기준이 무엇인지 의구심이 든다.
 
 
 
▲2020 화장률 90%와 나홀로 가구시대, 장례문화 진단과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자와 토론자
 
 
발표자 및 토론자 사회자 6명의 교수중 대전보건대 3명
 
지난해에는 서울시설공단이 한국장사문화개혁범국민협의회(이하 장개협)와 행사를 치렀다가 올해에는 장례문화진흥원과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도 뒷말이 무성하다. 항간에는 내년에는 한국방례문화진흥원이 아닌 다른 단체와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는 말까지 돈다. 장개협과 행사를 진행하다가 진흥원하고 바꾼 것도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시설공단 추모시설운영처 관계자는 "주관기관을 (장개협에서 진흥원으로) 바꾼 이유는 특별히 없다"면서 "장례 인력풀에 따라 함께하는 주관기관이 바뀔 수도 있고, 아닐 수 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에는 토론회를 개최할지가 불명확한데, 매년 토론회를 주최하는 것보다 격년제로 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말도 있어 고심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도 작년에 이어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부스 운영을 통해 개장 및 이장절차 등 상담과 지방 써주기 등을 하게 된다.
 
 
 
<김충현 기자>

유형근 시인, 첫 시집 『사랑이 길을 묻거든』 펴내 “시집 펴내기,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작업” 【stv 김호승 기자】= 유형근 시인의 시집『사랑이 길을 묻거든』.이 시집은 유형근 시인의 작품을 엮은 책이다.크게5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 세계로 안내한다. 유형근 시인의 첫 개인 시집『사랑이 길을 묻거든』(도서출판 열린동해 펴냄)이 출간됐다.유형근 시인의 시집은 가을을 맞아 시집을 찾는 독자들과 문단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형근 시인, 첫 시집 '사랑이 길을 묻거든' 표지유형근 시인은 첫 시집 출간에 대해“생애 첫 시집을 내면서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것 같다”며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독자들의 반응에 대한 초조한 심정을 말했다.유형근 시인은 등단한지 햇수로4년 째 되는‘기성 시인’이다.그는 시를 전문으로 쓴다기보다는 본래 개인 사업을 하면서 틈틈이 시를 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때문에 문단과 독자들 앞에 이렇게 첫 시집을 내놓으면서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유형근 시인은 이미 지난2014년'징검다리'란 작품으로'다시 올 문학'으로 부터 시 부문의'신인문학상'도 수상한 경력이 있다. ▲ 유형근 시인, 첫 시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