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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외감특집7]9개 업체 자산 감소…하위권 업체에 자산 감소 편중돼

  • STV
  • 등록 2017.07.18 09:08:42

교원라이프 자산 116% 증가

좋은라이프도 투자 힘입어 85% 증가

하위권 업체들 자산 줄어양극화 심각

일곱번째 특집기사에서는 총자산 보유현황을 분석했다. 9개 업체의 자산이 전년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12개 업체의 자산이 줄어들었다. 자산 1-2위는 프리드라이프와 보람상조가 차지했다. 교원라이프(116%)와 좋은라이프(85%), 크리스찬상조(41%)의 자산 증가가 돋보였다. 

프리드라이프 7억, 보람상조 6천억 이상 쌓아…좋은라이프 자산 85% 증가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3년 연속 자산 규모에서 1위(7525억원)를 달렸다. 전년대비 572억(8%)의 자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6147억을 확보하면서 전년대비 501억(9%)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더케이라이프(대표 김형진)로 2914억을 확보했다. 전년대비 645억(28%)이 증가했다. 4위는 재향군인회상조회(대표 권병주)로 2478억을 확보했다. 전년대비 246억(11%)이 늘어났다. 4위까지의 업체는 2천억 이상 자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5위는 대명스테이션(대표 권광수)으로 1256억을 쌓았다. 전년대비 242억(24%)이 증가한 금액이다. 6위는 좋은라이프(대표 김호철, 前 좋은상조)으로 1172억을 확보했다. 전년대비 537억(85%) 증가한 금액이다. 좋은라이프의 자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사모펀드의 투자를 받았기 때문이다. 7위는 부모사랑상조(대표 배석도)로 1124억을 쌓았다. 전년대비 232억(26%)이 증가했다. 8위는 한강라이프(회장 김옥권)로 1107억을 확보했다. 전년대비 12억이 증가하며 1%가 증가했다. 9위는 라이프온(대표 조중래, 前 부산상조)로 1082억의 자산을 갖고 있었다. 전년대비 38억(4%)이 늘어난 금액이다. 10위는 한효라이프(대표 정재섭, 前 고엽제전우회)로 1068억의 자산을 갖고 있었다. 전년대비 13억(1%)이 늘어난 금액이다. 11위는 더리본(대표 허준, 前 KNN라이프)로 1031억의 자산을 갖고 있었다. 전년대비 143억(16%)이 늘어난 금액이다.

이상 11위까지 업체는 1천억 원 이상의 자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라이프 자산, 116% 증가

 

 

12~22위 업체 중 교원라이프(116%)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12위부터 18위까지는 400억원 이상 확보했고, 19위~22위는 300억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위는 효원상조(대표 이선주)로 836억을 쌓았다. 전년대비 64억을 늘려 8%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위는 JK상조(대표 전준진)으로 572억원을 모았다. 이는 전년대비 51억(10%)이 늘어난 금액이다. 14위는 디에스라이프(대표 이곤, 前 대구상조)로 517억을 모았다. 전년대비 4억(-1%)이 줄었다. 15위는 금강종합상조(대표 차용섭)로 499억을 확보했다. 전년대비 66억(15%)이 늘었다. 16위는 교원라이프(대표 장동하)로 486억을 확보했다. 전년대비 261억(116%)이 늘었다. 17위는 금강문화허브(대표 이창욱)로 447억의 자산을 확보했고, 이는 전년대비 29억(7%) 늘어난 금액이다. 18위는 에이플러스라이프(대표 박성수)로 420억의 자산을 확보했고, 이는 32(-30%) 줄어든 금액이다. 19위는 대노복지사업단(단장 박남희)로 369억의 자산을 확보했다. 전년대비 86억(31%) 늘어났다. 20위는 천궁실버라이프(대표 정호태)로 332억을 확보했다. 전년대비 13억이 줄어 4%가 감소했다. 21위는 경우라이프(대표 이규석 최광현, 前 경우상조)로 316억을 쌓았는데 전년대비 71억이 증가해 29%의 성장세를 보였다. 22위는 모던종합상조(대표 남재광)로 304억을 모았다. 전년대비 8억(3%)이 증가했다. 

크리스찬상조, 자산 41% 증가

 

 

23위는 대한라이프보증(대표 이성배 엄애란)로 271억을 모았으며 전년대비 9억(4%)이 늘었다. 24위는 아산상조(대표 박정근)로 243억의 자산을 확보했으며, 전년대비 26억(-10%)이 줄었다. 25위는 금호라이프(대표 기노석 이광숙, 前 금호상조)로 197억을 확보했다. 전년대비 25억(15%)이 늘었다. 26위는 한국힐링라이프(대표 이정학, 前 한국상조협동)로 185억을 확보했다. 전년대비 5억이 줄었다. 이는 3%가 줄어든 것이다. 27위는 다나상조(대표 김웅열)로 181억을 쌓았다. 전년대비 27억(18%)이 늘었다. 28위는 새부산상조(대표 박영혜)로 171억의 자산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대비 23억(-12%)이 줄어든 금액이다. 29위는 투어라이프(대표 박충배, 前 삼성라인)로 155억을 확보했다. 전년대비 12억(-7%)이 줄어든 액수다. 30위는 태양상조(대표 김옥)이며 130억을 쌓았다. 전년대비 6억(5%)이 증가했다. 31위는 크리스찬상조(대표 김헌재)로 103억을 모았다. 전년대비 30억이 늘어난 금액으로 40%가 증가한 수치다. 

32~37위 업체 中 고려상조 자산 16% 감소

 

32위는 고려상조(대표 황병태)으로 85억7천4백만원의 자산을 확보했고, 이는 전년대비 15억(-16%)이 줄어든 규모다. 33위는 유토피아퓨처(대표 우원기)로 85억5천만원을 쌓았다. 전년대비 4억원(6%)이 늘었다. 34위는 아가페상조(대표 유경세)로 78억을 확보했다. 전년대비 10억(15%)이 늘었다. 35위는 제이에이치라이프(대표 안광태, 前 주현의료법인상조)로 60억을 모았다. 전년대비 1억(-2%)이 줄어든 금액이다. 36위는 한일토탈상조(대표 김재열)로 23억을 확보했으며 전년대비 6억이 줄어들어 2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7위 파인라이프(대표 전범규)로 6억1천8백만원을 모았으며 전년대비 4천2만원(7%)이 늘었다.

자산을 분석한 결과 37개 업체 중 절반가량인 9개 업체의 자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이 줄어든 업체가 주로 하위권에 몰려 있어 하위권 업체들의 재정적 상황이 점차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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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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